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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
좋은땅 | 부모님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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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의 사계절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김윤미 저자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유년의 고향과 가족, 이국에서의 일상,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온기까지. 우리 모두가 지나온 시간과 감정들이 글과 시, 포토에세이, 소설로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는 삶의 사계절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김윤미 저자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유년의 고향과 가족, 이국에서의 일상,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온기까지—우리 모두가 지나온 시간과 감정들이 글과 시, 포토에세이, 소설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저자의 글은 때로는 시처럼 섬세하고, 때로는 일기처럼 진솔하며, 한 편의 영화처럼 잔잔한 감동을 남긴다. 계절을 따라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는 그리움, 사랑, 이별, 회한, 위로와 같은 보편적인 감정이 살아 숨 쉬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만든다.
무심코 지나쳐온 순간의 조각들이 이 책 속에서 반짝이는 보석처럼 빛난다. 《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는 바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나의 시간과 마음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따뜻한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를 읽는 동안, 마치 저자의 곁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이 책은 자극적인 감정이나 현학적인 언어 대신, 꾸밈없는 진심과 체온이 느껴지는 문장들로 가득하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솔직함’이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회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 삶의 균열 속에서 피어난 다정한 시선까지—저자의 문장은 꾸밈없이 담백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긴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그 정직함이 오히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일상의 소소한 풍경과 순간들이 얼마나 깊은 울림이 될 수 있는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한 장 한 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독자 자신이 지나온 계절을 돌아보게 되고, 잊고 있던 감정과 풍경들이 조용히 되살아난다. 《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는 화려하진 않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심의 기록이다.

어떤 글은 시처럼 흘러가고, 어떤 글은 일기처럼 조용히 내려앉는다. 그리고 어떤 장면은 마치 오래된 영화를 다시 보는 듯 선명한 감정의 파동을 준다. 말하자면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기억을 걷는 책이다. 당신이 놓쳤던 감정과 다시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윤미
1962년 경남 진해에서 출생하였다. 한국에서 이화여대 졸업 후, 도미하여 미국에서 결혼, 직장생활을 하며 슬하에 두 딸을 출산하고 양육하다가, 40세 후반에 미주 개혁 신학교에서 상담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미국 내의 관련 기관에서 상담 및 복지 업무를 담당하다가, 다시 한국에서 잠시 학원 강사, 부원장으로 재직하기도 하였으나, 건강 문제로 쉬면서 틈틈이 글을 써서 여러 동호회, 문학 카페 등에 글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저서『나는 너의 하얀 꽃이 되리니』(2022, 겨울)『연보랏빛 고운 꽃이 피었습니다』(2023, 가을)『이름 없는 들꽃이라도 되어』(2024, 봄)『오랜 추억들이 붉은 꽃으로 찾아와』(2024, 가을)

  목차

서문: 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

늘 그리운 나의 고향
내 고향 가는 길
내 유년의 꿈속에서
너와 나
8월의 일기
어느 이별 곡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내리는 10월의 비
익숙한 이별의 방식
나는 그것이 알고 싶다!
내리는 흰 눈과 추억의 한 페이지
남편의 험난했던 한국 방문기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나의 길
새봄 예찬
밤의 일기
11월의 편지
단풍 예찬
문득, 내 삶을 돌아보다
나의 여고 동창회

눈 감으면, 옛 집의 추억
4월에 도착한 뉴저지의 집
그 바닷가의 바람 소리
오래된 한 장의 사진
사루비아 연가
한여름 밤의 블루스
배롱 나무 꽃들이 한가득 피어나고
12월, 성탄 절기에
또 한 해를 보내며
신년의 기도
부산, 동백 섬에서
봄 비는 내리고
다시, 나의 삶에게
5월의 어느 오후
창밖에는 봄
봄, 민들레 연가
어린 왕자로부터의 편지 2
나는 수요일이 좋다
내 삶의 보석들

눈 떠 보니, 여기는 조지아…!
첫 조지아 방문기
초 가을의 저녁 산책
9월, 한낮의 단상
큰 소나무 이야기
우리 집 안에 들어온 담쟁이
가을 비는 속절없이 내리고
나의 그리운 친구들에게
행운 목의 새로운 운명
내 사랑하는 딸들이 떠난 자리
태양의 서커스 “코르테오” 관람기
8월의 블루스
늦여름의 꽃
내리는 세찬 비가 좋은 이유
작은 ‘동물원’ 같은 우리 집
새벽 미명의 노래
화양연화 1
화양연화 2
우연, 혹은 필연
내 삶의 바람 소리
초 가을에 든 생각
남부의 꽃, Magnolia Grandiflora
한여름의 꽃
10월의 단풍나무

영화와 시 이야기
1: BECOMING ASTRID
2: (고) 이선균 주연 영화 2편
3: 소풍(2023년 개봉)
4. ‘한강’ 작가의 소설로 제작된 영화 2편
시평 1: 피고 지는 일 (허향숙)
시평 2: 바람에게 (이해인)
시평 3: 춘방 다방 (노향림)

포토 에세이
친정 엄마와 함께 한 일본여행
친구들과 속초에서
자라 섬 나들이
지리산 화엄사의 단풍 길
새해 맞이 여행-양양의 낙산사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속초의 청초호와 영랑호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옛 영락 교회 이야기
눈 내리는 날, 덕수궁에서
가을 빛 물든 경복궁에서

소설
중편 소설: 그때 우리는
1. 미시령 고갯길에서
2. 길고 긴 인연의 길
3. 다시 봄
4. 긴 벚꽃 길 위에서
5. 한여름의 세레나데
6. 가을은 깊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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