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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너에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
파랑(波浪) | 부모님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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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은 무게가 아니라 방향이다. 무너지고 다시 일어선 사람의 말에는 힘이 있다. 이 책은 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막노동과 노숙, 자살 시도까지 경험한 한 사람이 삶의 경계를 넘으며 쓴, 아주 개인적이고도 진심 어린 기록이다. 불안정한 청년기, 무너진 자존감,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 어떻게든 다시 살아보려 애쓴 이야기를 담았다.

‘스쿠버 다이빙’이라는 낯선 체험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고, ‘교복 산업’이라는 생생한 현실에서 노동의 무게를 마주한다. 세상에 내 목소리를 내기까지, 그는 수많은 무대 뒤편에서 몸을 던졌다. 그래서 그의 말은 가볍지 않다. "잘 살아온 게 아니라, 안 무너지고 살아낸 것일 뿐이다.” 거창한 성공 대신 ‘진짜 살아 있는 느낌’을 찾고 싶은 당신에게, 그리고 세상이 기대하는 멋진 삶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고 꾸려가는 삶이란 무엇인지 묻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단단한 울림을 선물한다.

  출판사 리뷰

매일을 묵묵히 버텨내는 힘
이 책은 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막노동과 노숙, 자살 시도까지 경험하며 삶의 가장 깊은 경계를 넘어선 한 사람이 쓴, 아주 개인적이고도 진심 어린 기록이다. 화려한 성공담 대신 불안정한 청년기 속에서 무너진 자존감을 어떻게든 다시 일으켜 세우려 애쓴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삶의 매 순간이 고통과 질문의 연속이었던 저자의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많은 이들이 겪는 내면의 혼란을 그대로 반영한다. 우리는 왜 그렇게 늘 불안했는지, 왜 무언가를 이루지 못하면 실패라고 느꼈는지, 그리고 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못했는지.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근본적인 물음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저자는 과거의 상처를 들추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상처가 어떻게 삶의 나침반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담담하게 고백한다. "잘 살아온 게 아니라, 안 무너지고 살아낸 것일 뿐이다." 이 문장은 단순히 힘든 삶을 견뎌왔다는 고백을 넘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재정의하는 강력한 선언이다. 삶의 가장 힘든 순간들 속에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스쿠버 다이빙’ 같은 낯선 체험에서는 깊고 푸른 바닷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 있음에 대한 짜릿함을 느꼈다. 그 극한의 경험은 그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동시에 삶이 가진 예측 불가능한 아름다움을 일깨워주었다. 또한 ‘교복 산업’이라는 치열하고 생생한 현실 속에서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무게를 마주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왔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성실함을 쌓아 올리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거창한 성취나 남들의 박수갈채가 아닌, 매일의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고 묵묵히 버텨낸 기록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삶임을 몸소 증명하는 것이다. 그의 이야기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금 깨닫게 한다.

마지막 순간 “내 삶, 참 아름다웠다”라고 말하고 싶은 당신에게

세상이 기대하는 멋진 삶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고 꾸려가는 삶이란 무엇인지 묻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단단한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삶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것이고, 그 흐름 속에서 사람은 더 깊어지고 단단해진다. 이는 계절의 변화처럼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성장의 과정이며, 나이듦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모든 이에게 큰 위안을 준다. 『삶은 무게가 아니라 방향이다』는 인생의 무게에 짓눌려 방향을 잃고 헤매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용기를 건네는 이 책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내 삶, 참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손을 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속삭여 줄 것이다.




젊은 여러분, 제발 이런 인생을 살지 마세요. 무엇이든 시작하세요. 작더라도 뭔가를 해보세요. 삶의 정답은 어느 한곳에 있지 않지만, 단 하나 확실한 건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살아야 한다’는 것. 죽음이 다가올 때, 고개를 숙이며 “좀 더 잘 살 걸” 하지 않기 위해, 오늘의 당신은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삶이 아름답다고 말하기란 쉽지 않다. 인생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단순한 반복의 연속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반복 속에 끊임없이 맞서는 고통과 극복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 있음을 실감하고, 그 과정 속에서 어렴풋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인간은 힘든 순간을 견디고, 아픈 시간을 이겨낼 때 비로소 살아 있다는 것의 진정한 무게를 깨닫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순신
1973년생. 다양한 현장과 일터를 거쳐 온 삶의 이야기꾼. 음악, 자연, 기술, 감정에 대한 섬세한 감수성으로 중년 이후의 삶을 돌아보는 자기 회복의 언어를 풀어낸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또 하루가 멀어져 가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인생

1부 - 젊은 날, 내가 배운 것들

창문 너머의 기억
기억 저편의 목소리
송도의 섬, 그리고 그 여름의 기억
젊은 날의 선택이 인생을 바꾼다
그 여름, 바다와 노래와 우산 아래
기술은 삶을 밝히는 불빛이다
세월 앞에서, 이제야 말할 수 있는 것들
올바른 종교, 바른 삶의 길잡이
돈보다 사람, 노력보다 진심
꿈은 나이를 묻지 않는다
차원의 사유, 인간의 꿈
삶은 계절처럼, 흘러가며 배우는 것
삶을 위해 일한다는 것
젊음을 낭비하지 않기 위하여
힉스 입자와 인간의 상상력
평범한 행복, 그러나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기술이 미래를 만든다, 우리가 미래를 만든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것도 괜찮다
마지막 날에 대한 상상
혼자의 밥상, 그리고 마음속 빈자리
믿음과 현실 사이에서

2부 - 일, 삶, 그리고 나를 지키는 기술들

불완전한 우리가 세상을 움직인다
아름다움은 살아내는 힘에서 온다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허무 속에서도, 나는 행복을 생각한다
버리지 못하는 것들, 그래도 살아간다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삶
냉동 인간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
개인주의와 공존의 균형
인간적인 글, 인간적인 나
암흑 물질과 빛, 그리고 인간의 상상력
나는 까마귀였을까
아버지들의 땀방울 위에 선 오늘
꿈과 야망, 그리고 현실 속의 믿음
마지막 날에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
죽음을 준비하는 삶, 편안한 마지막을 위하여
다가올 한 해를 위한 다짐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
만족과 불만, 그 사이에서의 삶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 반복과 노력
나를 마주하는 용기

3부 -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며 깨달은 것들

열심히 살아가는 한 해를 위하여
빚 없이 산다는 것의 가치
국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북한을 보며, 우리를 돌아본다
적당한 일과 적당한 휴식, 그게 내 삶이다
헛됨 속에서 찾는 희망
인간의 잔인함과 우리가 마주한 현실
우리가 지켜야 할 삶과 이 땅의 의미
침묵이 만든 무관심, 그리고 용기의 필요
공부만으로는 삶이 채워지지 않는다
기술이 만드는 삶의 보람
봄이 오듯, 삶도 언젠가는 피어난다
우리가 부르던 노래를 다시 부를 수 있다면
사랑,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사랑은 꿈이 아니라 삶이다
참 요지경인 세상, 그래도 함께 살아야 한다
사랑도, 인생도 결국은 '열심히'에서 시작된다
좋은 머리, 중소기업에 도전하세요

4부 - 믿음과 세상에 대한 나만의 방식

찬양하는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권력과 정의, 그리고 역사의 교훈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세월호를 기억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믿음의 본질을 찾아서
하나님 앞에 정직한 신앙을 위하여
허무 속에서도 살아가는 이유
종교, 법, 그리고 인간의 길
과학의 그림자와 인간의 해석
지켜야 할 것이 많은 민주주의
관점과 상상, 그리고 지나간 역사
진짜 민주주의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권력과 돈,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민주주의
여름, 잠시 멈추어 쉬어가는 계절
대학, 기술, 그리고 현실의 무게
그냥 사는 것이 행복이다
나 하나 지키는 삶, 그것도 나쁘지 않다
신, 인간, 그리고 삶을 위한 노력
신과 인간, 그리고 우리가 걸어야 할 길

5부 - 지금의 나로 살아가기까지

허무와 여유 사이에서
늙어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
신을 닮고 싶은 인간, 인간임을 잊지 말아야 할 이유
누가 누구를 선택하는가에 대하여
자유와 배움, 그리고 인간다운 삶의 조건
대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나라의 미래
즐겁게 일한다는 것의 의미
반복은 삶의 본질이다
바다 속, 삶의 경계를 넘다
내 인생, 멋지게 살고 싶다면
삶은 무게가 아니라 방향이다
새로운 것을 향한 인간의 본능
‘그냥 웃지요’로는 바꿀 수 없는 현실
교복, 그 한 벌에 담긴 땀과 현실
인간의 욕망과 신에 대한 그리움
전문가와 박사, 노력의 끝에 서 있는 이름들
인생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젊은 세대와 함께 풀어야 할 현실의 무게
인간과 신, 그 사이의 사유

에필로그: 인생은 꿈이었다, 그리고 아직도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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