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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그리고 응애
쓰담 | 부모님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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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펫로스 증후군’으로 다신 어떤 생명도 들일 수 없을 거라 다짐했던 한 여자가 있다. 그런 그녀의 삶에 불쑥 아기 고양이 ‘베베’가 찾아오고, 엉겁결에 다시 ‘집사’가 된 그녀는 ‘프로 집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던 어느 날, 뱃속에 또 다른 생명이 찾아오며 그녀의 세계는 또 한 번의 격변을 맞는다.

『야옹 그리고 응애』는 고양이 ‘베베’를 키우는 ‘육묘’와 아기를 키우는 ‘육아’의 경계에서, 9년 차 간호사이자 초보 엄마, 어설픈 집사로 살아가는 저자의 솔직 담백한 성장 에세이다. ‘허들 넘기의 연속’ 같았던 파란만장한 임신 과정부터, 고양이와 아기의 다정한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현실적인 모습, 그리고 워킹맘으로의 복직을 앞둔 복잡한 심경까지, 저자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언어로 자신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와 워킹맘, 그리고 반려동물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정신없는 하루 속에서도 ‘사랑이 있어 나는 굴러간다’고 말하는 저자의 다정한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자신의 하루를 더 깊이 긍정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울음소리, ‘야옹’ 그리고 ‘응애’

여기 ‘육아’와 ‘육묘’라는 두 세계를 동시에 항해하는 한 워킹맘의 유쾌하고도 뭉클한 성장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첫 고양이를 떠나보낸 아픔부터 새 고양이 ‘베베’를 만나 마음을 여는 과정, 그리고 ‘허들 넘기의 연속’이었던 임신과 출산의 시간을 놀라울 만큼 솔직하고 담담한 필체로 기록한다. ‘집사 하느라 집을 못 산다’는 농담을 현실로 만들지 않기 위해 재테크에 뛰어들고, 고양이 때문에 미니멀리즘에 눈뜨는 등, 그녀의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길어 올린 특별한 성찰로 가득하다. 이 책은 ‘엄마’와 ‘집사’라는 두 역할 사이에서 비틀거리면서도 단단하게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한 여성의 다정한 분투기다.

저자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는 믿음 아래, 자신만의 속도로 좋은 엄마가 되는 법을 찾아 나선다. 남편과 함께 아이를 위해 요리를 배우고,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주변의 따뜻한 도움 속에서 점차 부모로 성장한다.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울림은 ‘책임감’과 ‘사랑’이 어떻게 한 사람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지 보여준다는 점이다. 고양이와 아기가 함께 잠든 평화로운 풍경, 그리고 이 모든 사랑이 있어 오늘도 ‘삐걱거려도 멈추지 않고 굴러간다’는 마지막 고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부모와 ‘집사’들에게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영경
내 이름의 영은 <편안할 녕>이다.‘寧’? 지붕 아래 마음과 그릇이 놓인 한자.따뜻한 집, 채워진 식탁, 고요한 마음이 있는 풍경.그 이름처럼, 나는 평온한 삶을 지향한다.몸과 마음이 자유롭고, 내면이 숨 쉴 수 있는 하루.소란한 세상 속에서도 나만의 낭만을 지켜가고 싶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브리티시 쇼트헤어, '베베'

집사는 집을 못사서 집사래

귀여운 게 최고야

미니멀리즘

2장: 임밍아웃

허들 넘기의 연속

하트자궁과 산전 육아휴직

남편의 요리학원

3장: 청룡의 해, 겨울아기

웃수저로 태어난 너에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

4장: 사랑이 있어 나는 굴러간다

태어난 김에 잘 살아보자

어느덧 복직이 코앞에

엄마는 너의 가장 다정한 나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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