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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하는 자본주의
자기 기반을 먹어치우며 작동하는 자본주의에 관한 두 철학자의 대화
프시케의숲 | 부모님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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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선도적인 사회철학자인 낸시 프레이저와 라엘 예기가 나눈 심도 깊은 대화의 기록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커다란 질문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한다.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들을 통찰하는 예리한 사유들로 빼곡하다.

저자들은 자본주의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왜 위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비판적 접근을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정연하고 포괄적인 이론을 선보인다.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 자신이 스스로 수립한 사회질서가 점차 자기 포식 행위로 인해 침식되다가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 점이 드러난다.

독자들은 낸시 프레이저의 현대적이며 설득력 있는 분석을 만나볼 수 있다. 라엘 예기는 날카로운 질문과 반론들을 통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제3의 논점이나 새로운 영감을 던져주는 논의로 도약하곤 한다. 자본주의의 본성과 미래, 그리고 오늘날 사회의 핵심 문제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사유의 지평을 확장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경제는 계속 발전한다는데
왜 삶은 갈수록 고단하고 불안한가

자기 파괴적인 자본주의에 관한
가장 현대적이고 지적인 대화


이 책은 선도적인 사회철학자인 낸시 프레이저와 라엘 예기가 나눈 심도 깊은 대화의 기록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커다란 질문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한다.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들을 통찰하는 예리한 사유들로 빼곡하다.

저자들은 자본주의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왜 위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비판적 접근을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정연하고 포괄적인 이론을 선보인다.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 자신이 스스로 수립한 사회질서가 점차 자기 포식 행위로 인해 침식되다가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 점이 드러난다.

독자들은 낸시 프레이저의 현대적이며 설득력 있는 분석을 만나볼 수 있다. 라엘 예기는 날카로운 질문과 반론들을 통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제3의 논점이나 새로운 영감을 던져주는 논의로 도약하곤 한다. 자본주의의 본성과 미래, 그리고 오늘날 사회의 핵심 문제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사유의 지평을 확장해줄 것이다.

“두 명의 저명한 학자가 펼쳐내는
매력적이고 면밀한 대화”
_데이비드 하비, 도시지리학자

이 모든 계급통은 다 무엇인가


일상에서 자본주의는 마치 공기와 같아서 거의 의식되지 않지만, 문득 날카롭게 감지될 때가 있다. 고소득자의 뉴스 기사, 동료의 더 높은 연봉, 지인의 자산 증식 등의 소식을 접했을 때가 그러하다. 왜 어떤 사람은 많이 벌고, 어떤 사람은 적게 버는가. 아무리 운과 능력에 차이가 있다 해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부의 불평등을 인식하는 순간, 우리는 한번쯤은 분배 정의를 떠올리며 이른바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전형적인 자본주의 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이를 훌쩍 넘어서고자 한다. 보다 심층적인 차원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하고 이론화하여, 포괄적이고 섬세한 자본주의 비판을 수행하려는 것이다. 그 목적은 당연하게도 이론적 유희가 아닌, 자본주의적 삶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그에 바탕한 다양한 실천의 모색이다. 이제까지 분배 정의의 틀 안에서 협소하게 갇혀 있던 자본주의 비판이 저자들의 이론 작업을 통해 돌봄, 비인간 자연, 공적 정치 등으로까지 확장된다.

두 저자는 비판 이론의 전통에 있는 저명한 학자들로,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커다란 질문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한다. 낸시 프레이저는 독보적인 자본주의 관점으로 잘 알려져 있고, 라엘 예기는 사회철학자 악셀 호네트의 제자로 비판 이론 제4세대의 촉망받는 학자다. 이 둘이 어우러지는 대화는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들을 통찰하는 예리한 사유들로 빼곡하다. 자본주의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왜 위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현실을 통찰하는 비판적 접근을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정연한 이론을 선보인다.

자본주의의 감춰진 장소들과
자기 파괴적인 탐욕의 질주를
선명히 드러내는 지적 대화


프레이저는 자본주의를 단순한 경제 체제가 아니라 ‘사회질서’로 정의하며, 특히 그것이 제도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는 생산과 분배만을 다루는 협소한 체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사회적 재생산, 자연, 공적 권력, 인종적 위계 등 다양한 배경 조건 위에 성립한다. 경제적 이윤 축적은 여성의 무급 돌봄노동, 값싸게 취해온 자연, 제국주의와 인종주의를 통한 수탈, 공적 정치 체계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편, 라엘 예기는 자본주의를 ‘삶의 형태’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이는 경제적 구조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적 실천, 규범, 사회적 관계까지 포괄한다. 예기는 자본주의가 인간의 자율성과 공동체적 삶을 어떻게 왜곡하고 소외시키는지를 분석한다. 그녀는 자본주의 비판을 기능주의적 관점,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삶의 형태적 관점으로 나눠 검토하면서, 이 모든 층위가 종합될 때 비로소 자본주의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중심 개념 가운데 하나는 ‘경계투쟁’이다. 자본주의는 전경과 배경을 ‘분리’하고, 전경이 배경에 ‘의존’하면서도, ‘책임을 부인’하고, 결국 배경을 ‘불안정화’한다. 이때 전경은 임금노동과 시장경제라는 표면적 질서이고, 배경은 그 전경이 의존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무시하는 사회적 기반을 말한다. 자본주의는 자신이 스스로 수립한 사회질서를 전경과 배경의 메커니즘으로 갉아먹으며 포식하다가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된다. 돌봄의 위기, 생태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인종적 갈등은 모두 이 경계투쟁 속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오늘날의 복합위기는 개별적인 사건이 아니라, 자본주의 구조가 폭로하는 균열의 총합이라 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프레이저가 마르크스와 폴라니의 위기론을 통합한다는 점이다. 마르크스가 자본과 노동의 착취 관계를 통해 위기를 분석했다면, 폴라니는 노동·토지·화폐를 시장화하려는 자본주의의 시도가 사회적 반발을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저는 두 이론을 이어, 자본주의가 계급투쟁뿐 아니라 사회 전체와 맺는 긴장에서 위기가 발생한다고 본다. 이때 계급투쟁은 물론, 성별, 인종, 생태, 정치적 갈등까지 모두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이해된다.

“통제 불능으로 기울어진 세상에 꼭 필요한,
냉철하면서도 열정적인 사유”
_안드레아스 말름, 정치생태학자


이 책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주로 낸시 프레이저의 자본주의 논의를 중심에 두고 진행된다. 장기적인 대규모 사회 이론을 다루고 있는 만큼, 오래도록 현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저작이다. 특히 라엘 예기는 꼼꼼하고 날카롭게 질문과 반론을 제기하여 프레이저의 논의를 더욱 정교하고 치밀하게 펼쳐낸다. 그래서 이 책은 자본주의의 관한 프레이저의 저작 중에서도 완성형의 사상을 간직하는 동시에,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자세하고 생생한 논의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학계 연구자에게는 물론, 비판 이론에 처음 입문하는 독자에게도 적합하다. 학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드문 저작이라 할 만하다. 오늘날의 복합적 위기를 이해하고,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사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프레이저의 다른 저작을 이미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이론을 더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처음 이 두 명의 학자를 접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길잡이 삼아 21세기 비판이론의 최전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거대 이론 작업’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중 위기 경향의 구조적 토대를 하나의 동일한 사회적 총체로서, 즉 자본주의 사회로서 드러낼 필요가 있어요. 마르크스주의의 통찰을 페미니즘, 생태주의, 포스트식민주의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찰과 융합시키면서도 각각의 약점은 피하는, 자본주의에 관한 새로운 이해를 어떻게든 만들어내야 해요.

포드주의가 중심부 국가들에서 노동계급의 소비주의를 촉진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남성의 피고용노동과 여성의 가사노동이 결합된 반프롤레타리아화된 가계를 통해서였어요. 또한 주변부에서 상품 소비 발전을 억누른 덕분이기도 했고요. 수십억 인구를 공식 경제에서 추방해 자본이 가치를 엄청나게 빨아들이는 비공식 회색 지대로 몰아넣음으로써 축적 전략 전체를 새로 구축한 거예요.

기본적인 생각은 어떤 사물을 판매하기 위해 생산된 상품으로 다룰 경우에 그 사물과 우리가 맺는 관계 그리고 우리가 자신과 맺는 관계가 변한다는 거예요. 비인격화나 무관심이 그런 사례들인데, 이런 변화는 본래의 가치와 대립되는 도구적 가치의 맥락에서 세상과 관계를 맺도록 몰아가죠. 이런 방식으로 시장은 구조화하는 질적 힘을 행사해요. ‘세계관’, 우리 삶의 ‘문법’을 조형하는 거죠.

  작가 소개

지은이 : 낸시 프레이저
미국의 정치철학자, 사회이론가. 뉴욕 뉴스쿨의 철학․정치사회이론 담당 교수로 있다. 독일 비판이론의 영향을 크게 받은 프레이저는 위르겐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계급과 젠더의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펼쳤다. 국제적으로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첫 번째 계기는 신자유주의가 확고한 지배 이념으로 자리 잡은 1990년대에 착수한 ‘정의’론 작업이었다. 그는 ‘분배’에만 초점을 맞추는 존 롤스식 정의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1970년대 이후 급속히 발전한 여성운동, 흑인운동, 성소수자운동 등이 제기하는 또 다른 정의관, 즉 문화적 정체성의 ‘인정’을 중심에 둔 정의관을 적극 수용해 이 둘의 공존과 상호작용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정의론을 제시했다. 이러한 그의 정의론은 악셀 호네트와 벌인 논쟁의 기록 《분배냐, 인정이냐?》에 잘 나타나 있다.이후 프레이저의 정치사회이론은 부단히 진화했다. 그는 정의의 또 다른 축으로서, 분배와 인정의 측면에서 불의를 시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적 ‘대표’의 측면에서 만인의 동등한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삼차원적 정의론을 발전시켰다. 또한 지구화 시대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초국적인 공론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구화 시대의 정의》는 그의 이러한 정의론 작업을 결산한 저작이다.경제 위기와 극우 포퓰리즘의 창궐, 기후 급변 등으로 어지러웠던 2010년대에 프레이저는 이제까지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다른 어떤 사회이론가보다 더 맹렬히 현실에 개입하면서, 신자유주의 이후의 대안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었다. 그는 정체성 정치만 강조하며 분배 요구를 등한시한 사회운동들을 비판했고, 최근 극우 포퓰리즘이 상당수 대중에게 대안으로 선택받는 근본 원인이 여기에 있음을 통렬히 지적했다. 특히 페미니즘의 대중적 확산에도 불구하고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비판적 지지’ 식의 낡은 틀에 갇혀 있는 여성운동을 향해 자기 성찰과 노선 전환을 촉구했다. 그 결실이 《전진하는 페미니즘》 《99% 페미니즘 선언》(공저) 같은 저작들이다.또한 그는 무엇보다도 사회운동과 좌파정치 전반이 환골탈태해야 함을 역설했다. 2020년 미국 대선 직전에 펴낸 팸플릿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에서 그는, ‘진보적 신자유주의’는 극우 포퓰리즘이 발호하도록 만든 원흉이기에 결코 대안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즉, 극우 포퓰리즘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오직 노동계급과 중간계급의 동맹에 바탕을 둔 ‘진보적 포퓰리즘’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노동운동, 여성운동, 생태운동, 흑인운동 등이 굳건한 동맹을 발전시켜야 할 근거를 ‘자본주의’라는 토대 자체에서 찾아내려 한다. 다만, 이 ‘자본주의’는 더 이상 고전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이야기하던 그 ‘자본주의’와 같지 않다. 자본-임금노동 관계만으로 환원되지 않는, 더 복잡한 제도적 실체인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책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에서 드디어 프레이저의 새로운 자본주의관은 그 전모를 드러낸다.

지은이 : 라엘 예기
1966년 스위스 태생의 철학자로, 베를린 자유대학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수학했다. 마르크스의 ‘소외’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정치·사회 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회철학자 악셀 호네트의 제자로, 비판 이론 제4세대의 촉망받는 학자다. 저서로 『소외(Entfremdung)』, 『삶의 형태 비판(Kritik von Lebens-formen)』, 『진보와 퇴보(Fortschritt und Regression)』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서론 자본주의를 주목한다

다시, 자본주의
변화 이전의 상황
블랙박스에 갇힌 자본주의론을 넘어서

1장 자본주의를 개념화한다

공통분모를 찾아서
자본주의의 특징: 정통파적 출발
자본주의와 시장, 같은 것인가
“그늘에 가려 있던 것”
생산에서 재생산으로
인간에서 비인간 자연으로
경제에서 정치로
인종, 제국주의 그리고 수탈
경제와 비경제를 아우르는 관점
분석과 비판의 통일

2장 자본주의를 역사화한다

시간 속의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축적 체제들
체제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야 한다”
변화의 논리
경제적인 동시에 정치적인
신자유주의의 대두
사회적 재생산의 눈으로 보면
“무정한 세상 속의 안식처”
자본주의의 역사적 자연들
축적의 사회생태적 체제
인종화된 축적의 체제
포스트자본주의의 전망

3장 자본주의를 비판한다

비판의 방법들
기능주의적 비판
도덕적 비판
윤리적 비판
자유 혹은 민주주의의 쇠퇴
파열되는 과거, 현재, 미래
소외에 대하여
세 비판을 통합하는 전략
내재적 비판과 사회적 모순들
“굶주릴 뿐만 아니라 격노한다”
영역 간 모순
규범적 모순
폴라니식 이원론에 반대하며
비판을 위한 내적 자원
분할, 의존, 책임 회피
보편적 역사 이론
봉쇄와 학습 과정
잠복된 위기와 문제-해결

4장 자본주의에 맞서 겨룬다

계급투쟁과 경계투쟁
경계투쟁과 현대 사회운동
아나키즘
탈성장운동
포스트식민·탈식민·선주민운동
삼중운동
진보적 신자유주의의 흥망
앞으로 나아가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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