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서양 철학 이미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서양 철학
정민미디어 | 부모님 | 2025.09.15
  • 정가
  • 16,800원
  • 판매가
  • 15,120원 (10% 할인)
  • S포인트
  • 840P (5% 적립)
  • 상세정보
  • 14.5x21 | 0.374Kg | 288p
  • ISBN
  • 979119166996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고대 그리스 철학사’를 다룬 서양 철학 입문서로, 그리스 초기 시대의 탈레스부터 헬레니즘 시대의 제논까지 고대 그리스 철학가 15명을 15가지 이야기로 재미있게 펼쳤다. 이 책을 통해 고대 그리스 철학사의 흐름 파악은 물론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당대를 호령한 철학가들의 사고방식을 따라가며 그들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워보자.

  출판사 리뷰

청소년기,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최고의 철학 수업
15명의 철학가처럼 질문하고, 추리하고, 답을 찾아보자!


내 일상의 문제를 철학으로 풀다
청소년이 꼭 마주해야 할 서양 철학 이야기


철학이란 아주 난해한 그 무엇인 것처럼 여겨지기 십상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과 연계하여 생각하면 사실 그리 심오하도록 어려울 게 없다. 우리가 살면서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은 이미 고대 그리스 때부터 다룬 철학의 문제, 그러니까 2000년 전 고대 그리스의 철학가들이 밤낮으로 고민하던 문제들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세상의 근원은 무엇일까?’, ‘사람은 어떻게 물체를 볼 수 있을까?’, ‘세상에 변화라는 것은 정말 존재하는 걸까?’ 등등의 질문처럼 말이다. 많은 철학가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이런 질문들과 씨름하며 뭐 하나 없는 백지상태에서 지식을 생산해내고 세상의 원리를 밝혀냈다. 이를 가능케 한 동력은 세상 만물의 근원과 원리를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이었다.
철학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들이 활동한 당대의 시대적 배경은 물론 그들의 생각과 관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어떻게 드러내고 풀어갔는지 알 수 있다. 일면 유치해 보이기도 하고 확연히 잘못된 추론과 추측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 자체가 더 많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고 이 세상에 대한 갖가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요컨대 철학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 생각으로부터 질문하고 추리하고 답을 찾아내게 만든다. 그렇게 철학은 우리 일상 전반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푸는 열쇠가 되어준다.

재미있게 읽고 쉽게 이해하는 서양 철학
탈레스부터 제논까지, 15가지 철학 스토리로 내 인생을 빌드업하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사’를 다룬 서양 철학 입문서로, 그리스 초기 시대의 탈레스부터 헬레니즘 시대의 제논까지 고대 그리스 철학가 15명을 15가지 이야기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고대 그리스 철학사의 흐름 파악은 물론 당대를 호령한 유명 철학가들의 사고방식을 풀어내며 그들처럼 생각하는 법을 알려준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을 목표로 한 만큼, 누구나 좋아할 만한 삽화 74개를 직접 그려 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매 장이 끝날 때마다 그 장의 핵심 내용을 담은 ‘인물 키포인트’와 ‘지식 키포인트’도 덧붙였다. 이 또한 이 책을 쉽게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읽는 데 도움 될 것이다.
이 책은 철학의 전당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줄 것이고, 그 안에서 철학의 매력을 알게 해줄 것이다. 이 책 속 위대한 철학가 15명의 15가지 철학 이야기를 통해 내 인생 또한 철학의 장 위에 펼쳐보자. 그들처럼 마음속에 생각의 씨앗을 심고,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올리고, 열매를 맺어 세상을 좀 더 적극적으로, 좀 더 지혜롭게 살아가보자.

일반적으로 서양 철학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철학을 뜻하는 영단어 ‘philosophy’ 역시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인데, 사랑을 뜻하는 ‘philo’와 지혜를 뜻하는 ‘sophy’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philosophy’의 어원을 따져볼 때, 결국 철학이란 ‘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서양 철학사를 공부하다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히 상반된 주장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대립 통일을 이루는 이론이 꽤 많다. 예를 들어 유럽의 르네상스 이후 철학은 ‘합리론’과 ‘경험론’이라는 두 가지 큰 갈래로 나뉜다. ‘합리론’을 따르는 철학가들은 두뇌, 즉 인간의 지성을 통해 ‘진리란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한편 ‘경험론’을 따르는 철학가들은 ‘인간이 어떻게 각종 감각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는가?’에 관해 더욱 관심을 가졌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것 역시 대립 통일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제논의 역설을 공부하는 이유는 옳고 그름을 가려낼 생각의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0세기 위대한 철학가 비트겐슈타인은 철학 사상을 사다리에 비유했다. 그는 사다리를 오를 때 사다리 자체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아래로는 어떤 다양한 사다리가 있고, 또 사다리가 어떤 갖가지 방향으로 통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논의 역설은 바로 이 사다리와 같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웨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명 작가로, 베스트셀러 《역사의 온도》의 저자다. ‘아마존 신예 작가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문사회과학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션원졔
상하이교통대학 부속중학교 문학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상하이시의 우수 교사로 손꼽히는 인재다. 문학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좀 더 쉽게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 : 리홍윈
푸단대학교 철학 박사로, 이 책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검토했다.

지은이 : 만터우숴팀
푸단대학교 문과 기초반 출신들로 구성된 팀이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목차

Prologue

01 탈레스 _고대 그리스 철학의 기원
02 피타고라스 _콩을 멀리한 철학가
03 헤라클레이토스 _사람은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04 파르메니데스 _누가 추상적 사고의 대가인가?
05 엠페도클레스 _세상을 구성하는 4원소
06 아낙사고라스 _만물의 씨앗
07 데모크리토스 _원자를 발견한 예언가?
08 제논 _고대 그리스 시대의 ‘프로불편러’
09 프로타고라스 _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10 소크라테스 _내 질문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11 플라톤 _철인왕을 양성하다
12 아리스토텔레스 _스승은 항상 옳은 걸까?
13 디오게네스 _내 태양을 가리지 마시오
14 에피쿠로스 _진정한 쾌락이란 무엇인가?
15 또 다른 제논 _자신의 욕망을 절제하라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