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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혜선
사회환경과 기후, 에너지 시스템을 연구하며 데이터를 통해 날씨를 바라본 사람. 과학의 언어로 날씨를 이해해 온 연구자의 시선과 한 사람으로서의 체감을 동시에 아우르며, 괜찮은 척하는 시대에 ‘기후감수성’이라는 감정적 인식 틀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 현재 브런치에서 날씨 에세이 《기후서재》와 날씨 일기 《오늘의 날씨 오늘의 기분》을 연재하며, 기후에 공감하는 삶과 나만의 감정 리듬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탐구 중이다. 기후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와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연구로 기후변화를 다각도로 바라봐 왔고, 그 시선은 일상의 작은 변화로 번지고 있다.
프롤로그 4
1장. 우리는 지금, 사계절을 잃고 있다
- 여름이 위험하다 13
- 계절의 경계가 무너졌다 24
- 비의 낭만이 흐려졌다 32
- 주의보가 일상이다 42
- 회색 도시에 물을 주고 싶다 52
2장. 기후불안에서 기후감수성까지
- 이대로 괜찮을까? 63
-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안의 온도 68
- 괜찮은 척 75
- 작은 행동이 나를 토닥였다 86
- 말하지 않았을 뿐, 우리는 느끼고 있었다 92
3장. 세상이 흔들려도 내 생활은 흔들리지 않게
- 마음이 행동이 되기까지 103
- 보이지 않는 탄소의 무게 108
- 선언과 감정 사이 115
- 정책과 생활 사이 124
- 나의 기준은 나에게 있다 131
4장. 지구를 지키는 것은 나를 지키는 것
- 몸이 먼저 보낸 신호 139
- 답답한 숨, 미세먼지 시대의 건강 146
- 기후와 병이 만드는 거리 150
-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환경적인 방법 158
- 우리를 지키는 면역력 167
5장.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우리는 괜찮은 건가요? 177
- 그날, 처음으로 “아니요”라고 말했다 183
- 지키고 싶은 마음과 편리함 사이에서 189
- 잘하기보다 계속하기로 했다 196
- 말하지 않아도 닿는 실천 202
- 다정하지만 단호하게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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