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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는 엄마
글ego | 부모님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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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엄마로 살아가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나를 향한 다정함을 잃지 않기 위해 쓴다!
나는 묻기 시작했다.
아이들과의 날들을 어떻게 기억할까.
어떻게 남길 수 있을까.
그 물음 끝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엄지척을, 밥풀 묻은 웃음을.
아무도 모를 사소한 감정들까지 다, 꾹꾹 눌러 담았다.
쓰는 시간이 쌓이자 일기는 꽃다발처럼 모였다.
여전히 마르지 못해 축축한 슬픔도,
이제는 활짝 피어난 미소도 함께 묶여 있었다.
아이의 일상을 기록하는 동안 나는 차근히 나를 만날 수 있었다.
이 글들이 언젠가 훌쩍 자란 아이들의 손에 전해져
다른 눈으로 읽힌다 해도, 그 시선은 결국
각자의 ‘나’에게 닿을 거란 걸 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영지
세 아이를 키우며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어떤 날은 단어 하나를 붙들었고,어떤 날은 침묵까지도 적었다.매일 썼다고 해서 삶이 곧 좋아지진 않았지만,매일 쓰면서 삶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버틸 수 있었다.아이들을 안아주며 배운 말들,놓쳤던 나를 다시 꺼내며 알게 된 감정들.그 조용한 변화들을 종이에 옮기며 살아냈다.‘육아하면서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물음 끝에서,‘그래도 써야 나를 지킬 수 있어.’라는 대답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지금은 쓰는 엄마로 살며 읽는 엄마들과 만날 책을 준비하고 있다.『나 같은 너에게』를 썼다.

  목차

프롤로그 - 4

1장 다들 그냥 한다길래
육아, 하루에 한 번은 숨이 가빠오고, 하루에 한 번은 숨을 고르게 된다
- 출산까지는 예고편이었다. _15
- 놀이터에 가면, 그물도 있고 말꽃도 있고 2_0
- 가을에 물감 한 방울 _26
- 어른 아이 _31
- 분홍 우산 속 고백 _35
- 다정함을 채우는 법 _37
- 감정 끊기의 기술 _41

2장 사랑은 미움을 품고
남편이 밉다가 웃기다가, 갑자기 고맙다가. 결국 같이 늙어갈 사람이란 생각에 다시 밥을 차린다.
- 말해! 뭐해! _49
- 드라마 제목 <그 남자, 그 여자> 5_2
- 보듬보듬 회의록 _56
- 수박이 된 도토리 _60
- 사랑하냐고 묻지 마세요 _64
- 나와 당신과 흰 눈사람 _66

3장 J에게
아이들을 닮은 작고 암팡진 문장들에는 특유의 환한 빛이 있다
- 오늘은 그대로 두었어요 _75
- 나의 아홉 살 짝꿍에게 _79
- 재재의 사진첩, 아니 글첩 _84
- 인어공주는 목소리를, 엄마는 까만 머리카락을 _97
- 눈 오던 날의 1분 _100
- 보리수 열매와 왕할머니 _102
- 심고 기다리며 사랑하기 _107

4장 나는 ‘영지’였다
일기장에는 다시 만난 나도, 처음 만난 나도 있었다. 반가웠다
- 거울 속의 나 _113
- 바나나 향기 속의 밤 _116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 _120
- 라떼는 라떼처럼 _123
- 사람은 사람으로 말미암는다 _127
- 외하부지의 세 번째 눈 _131
- 마지막에서 피어나는 것 _135

5장 내 안의 ‘엄마’
어릴 땐 몰랐다. 나를 덮어준 이불이 엄마의 새벽이라는 걸
- 너는 나의 이유다 _149
- 까끌한 손끝의 새벽 _153
- 여전히 그 눈 속엔 내가 _156
- 엄마 손잡고, 부비적 _160
- 문어, 너마저 _163
- 엄마에게 _166

6장 일기 쓰는 엄마를 소개합니다
엄마로만 살아도 되지만, 자기다움을 놓치지 않는 ‘쓰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
- 내 안으로 번지는 부드러운 입김 _173
- 화를 눕히는 틈 _176
- 들여다보다, 흔들리다, 만난다 _180
- 무지개 교환 일기장 _185
- 나는 나를 격렬히 응원해 _189
- 누구 씨, 아무개 씨, 당신 _193

에필로그 뻔한 끝이 어때서 _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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