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아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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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아트 프로젝트
세네갈 국립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
드호와위망 | 부모님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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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작가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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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낯선 땅에서 만난 예술은 말보다 깊은 위로가 되었다. 한국과 세네갈에서 언어를 넘어 마음으로 소통하는 참여 예술을 실천해왔다. 세네갈 국립예술대학교에서 강의하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 삶의 이야기를 그림과 프로젝트로 엮어냈다. “우리는 함께 무엇을 기억할 수 있을까요?”이 책은 예술가 정지은이 세네갈 국립예술대학교에서 강의하며,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한 기록이자 고백이다.작가는 한국에서의 예술 활동과 개인적 위기를 뒤로하고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원으로 세네갈에 파견된다.낯선 언어와 문화, 불안정한 삶의 조건 속에서도그녀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그리고, 함께 움직이며,예술로 삶을 연결해간다.대표적인 프로젝트인 『딸리베 아이들의 꿈』은길거리에서 구걸하던 아이들의 초상화를 그리고,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작업으로,소외된 존재들의 내면에 빛을 비추는 조용하지만 강한 실천의 예술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지은
회화, 드로잉, 아트북, 퍼포먼스, 패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이 가려진 목소리를 비추고, 함께 존재하는 삶에 대한 작은 물음표가 되기를 바랍니다.참여 예술 문화 콘텐츠 ‘드호와위망’ 대표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박사수료 덕성여자대학교 미술학 석사 졸업

머리말 10

제 1장 학생들과 함께 하기까지 19
한국에서 23
세네갈에 도착하다 25
유랑 30
자유 6지구에 정착하다 36
국립예술대학교 3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0
초상화 프로젝트 44
아트 퍼포먼스 48

제 2장 소셜 아트 프로젝트를 하며
소셜 아트 프로젝트 ‘딸리베 아이들의 꿈’ 60
첫 번째 원정 64
두 번째 원정 68
세 번째 원정 72
지지와 반대 76
마지막 원정 Ⅰ 80
마지막 원정 Ⅱ 84

제 3장 멈춤, 그리고 계속
코로나19 바이러스, 세네갈에 착륙하다 92
긴급 일시 귀국 95
우리 스스로를 지켜요 99
코로나가 사라지면 우리 예전처럼 꼭 만나요 102
귀국한지 302일째 106
마침내 110
그 밖에 이야기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