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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 입술
소후 | 부모님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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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화순 수필가의 수필은 좀 특이한 형식을 취한다. 물론 모든 작품이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작품이 이러한 형식을 취한다. 수필은 같은 산문으로 분류하지만, 소설과는 다르다.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를 산문 형식으로 쓰는 픽션이며, 수필은 실제 겪은 이야기를 문학적 장치를 담아 산문 형식으로 쓴 넌픽션이다.

  출판사 리뷰

김화순 수필가의 수필은 좀 특이한 형식을 취한다. 물론 모든 작품이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작품이 이러한 형식을 취한다. 수필은 같은 산문으로 분류하지만, 소설과는 다르다.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를 산문 형식으로 쓰는 픽션이며, 수필은 실제 겪은 이야기를 문학적 장치를 담아 산문 형식으로 쓴 넌픽션이다. 그래서 수필은 작가의 경험과 체험을 소재로 작품을 완성하기에 일인칭 서술형으로 쓰게 된다. 일인칭 서술형이라도 작가에 따라 다양한 구성을 할 수가 있다. 편지 형식, 이야기 형식, 기록 형식, 기행문 형식, 인문학 논술 형식 등 그때그때 작가의 글쓰기 구성에 따라 형식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무형식의 문학이라고 하는 것이다.
김화순 수필가는 독백 형식의 작품이 많다. 이는 긍정적으로 보면 작가만이 가진 독창적인 문체라고 할 수 있으나 이처럼 일관된 구성은 자칫 독자에게 지루함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김화순 수필가의 작품이 잘 읽히는 것은 소재의 다양성이 한몫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발견한 소소한 이야기를 의도된 기법을 살려 수필만이 가진 감칠맛을 잘 살리고 있다. 김화순 수필가는 2014년에 월간 『한국수필』로 등단하여 10여 년 동안 두 권의 수필집을 발표했고, 이번에 세 번째 수필집을 출간 준비한다. 그동안 월간문학상, 한국수필 신인대상, 후정문학상 등을 수상했을 정도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저력 있는 수필가다. 이러한 문학 경력으로 볼 때 김화순 수필가의 독백 형식의 수필은 독창적인 서술 형태로서 작가가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인칭 독백 형식을 취하는 건 우선 작가의 철학이나 깊은 사유의 우물에 감추어진 감정을 꺼내기가 훨씬 수월하다. 마치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서술한다. 이러한 형식은 쉬운 듯하지만 사실 매우 어려운 구성 방법이다. 자기 내면의 생각을 진솔하게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는 것처럼 서술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러한 형식을 취하는 건 작가의 진실한 글쓰기 태도에서 오는 게 아닌가 보인다. -김호운소설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화순
2014년 월간 〈한국수필 〉등단《유빙 그 푸른고독 》《깊게 흔들리기》 《펜과 입술 》외 수필집 3권한국 문인협회 월간문학상 수상, 후정 문학상 수상스페이스문학회 회장 .리더스에세이부회장 공저 : 《그냥 또 이렇게? 깬다》 《달콤한 절망, 첫사랑》 《삶, 귀퉁이 벽돌이 되어》 외 수상 : 2022년 월간문학상 (사.한국문인협회) 후정문학상

  목차

작가의 말 |김화순
펜과 입술 2
작품해설 |김호운 소설가(사)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시간을 맛깔스럽게 빚어내는 수필가 214

1- 겨울새

겨울 새 13
곰삭은 맛의 위로 18
울지마 톤즈 22
참꽃의 유혹 27
소리없는 아우성 31
너무 아픈 사랑 35
시에스타, 맛있는 낮잠을 찾아서 40
완 돌라 44

2- 꽃등

봄맛의 꽃등 막나물 50
3D 안경까지 54
굽을 통해 권력을 욕망했지만 58
황홀한 기습 62
폭설 66
희망한단 69
천년 돌길 73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78
이팝 투정 83

3- 행운은 늘 도망가

행운은 늘 도망가 89
칼잡이와 펜 98
죽음보다 싱싱한 그리움의 맛 101
실내(강간) 105
이제 최선을 다하지 않기로 했다 109
우물 가운데 별이 뜨다 113
그 남자의 갈비뼈 118
외로움인줄 알았더니 그리움이더라 122
아름다운 불씨 127

4-시간의 벽에 이마를 대고

시간의 벽에 이마를 대고 134
시간을 팝니다 138
계절은 풍경을 가지고 옵니다. 143
멕시코에서는 데킬라를 146
만약에 말야 150
집밥을 찾고 싶다 153
랭보처럼 떠나기 157
해무는 고립을 낳고 162
계단 166

5- 너무 일찍 벗었다

너무 일찍 벗었다 168
손의 표정 172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176
나비질 생파 180
나 아직 여자인가 봐 184
꽃들은 어디로 가나 189
바퀴 레퀴엠 194
그곳의 시간은 천천히 간다 199
세월을 얹은 머리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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