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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문장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걷는 시간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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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빠르고 복잡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볼 시간은 늘 부족하기만 하다. 그러나 때로는 잠시 멈춰서 느리게 걷는 행위만으로도 복잡한 마음과 생각의 결들이 정돈되곤 한다. 『산책과 문장』은 바로 이 ‘걷기’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10인의 단상 기록이다.

이 책은 크게 나, 관계, 풍경, 꿈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흘러간다. 1장은 힘들고 버거운 하루 속, 각자의 마음을 돌보아 준 산책의 위로를 전한다. 2장은 누군가와 더불어 걷는 동안 발견한 길 위의 깨달음을 통해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담아냈다. 3장은 걸음 속에서 포착한 자연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녹여냈으며, 4장은 바쁘게 사는 동안 잊고 살았던 꿈에 관해 이야기한다. 개인에서 세계로, 부드럽게 확장되는 사유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산책이 전하는 특별한 매력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서, 오늘도 걷는 중입니다.”

‘산책’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10인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 경험담

길 위에서 발견한
나, 관계, 풍경, 그리고 꿈 이야기

빠르고 복잡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볼 시간은 늘 부족하기만 하다. 그러나 때로는 잠시 멈춰서 느리게 걷는 행위만으로도 복잡한 마음과 생각의 결들이 정돈되곤 한다. 『산책과 문장』은 바로 이 ‘걷기’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10인의 단상 기록이다.

이 책은 크게 나, 관계, 풍경, 꿈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흘러간다. 1장은 힘들고 버거운 하루 속, 각자의 마음을 돌보아 준 산책의 위로를 전한다. 2장은 누군가와 더불어 걷는 동안 발견한 길 위의 깨달음을 통해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담아냈다. 3장은 걸음 속에서 포착한 자연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녹여냈으며, 4장은 바쁘게 사는 동안 잊고 살았던 꿈에 관해 이야기한다. 개인에서 세계로, 부드럽게 확장되는 사유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산책이 전하는 특별한 매력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때로는 느리고 우아하게, 때로는 소박하고 생동감 넘치게 흘러가는 산책의 시간은 곧 ‘나’ 자신을 발견하는 글쓰기의 시간과 닮아있다. 복잡한 하루 속 잠시의 휴식이 필요한 이들, 멈춘 길 위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은 건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매일 걷는 길 위의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 있을지 모른다.

느리게 걷는 동안
길 위에서 마주한 풍경들

고요한 사색의 시간이 문장이 되는,
이토록 경이롭고 찬란한 순간들


『산책과 문장』은 저자들의 일상 조명을 통해, 육아와 가사 속에서 미처 돌보지 못했던 개인의 마음을 다루고 있다. 때로는 가족과 함께, 때로는 혼자 걷는 여정 속에서 10인의 저자는 잊고 지냈던 ‘나’ 자신의 이름과 꿈에 대해서도 다시금 사유한다.

책의 메시지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할 동 세대 여성 독자들을 비롯해, 지금 이 순간도 각자의 속도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산책과 문장』이라는 다정한 위로를 권한다. 저자들이 전하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통해, 잊고 살았던 각자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가주
에세이가주. 작고 소소한 일을 소중하게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어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일상과 마음을 천천히 바라보며 글에 담는다. 에세이 글쓰기 강의를 통해 함께 읽고 쓰는 삶을 나누며, 구슬을 하나씩 꿰듯 이야기를 모아가고 있다. 『살림보다 내가 좋아』를 출간했다.블로그 blog.naver.com/essaygajoo

지은이 : 김인혜
문학과 미술을 사랑하는 평범한 40대 여성. 책 읽는 사람에서 글 쓰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중으로, 글을 쓰면서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배우고 있다. 공저 『어쩌면 예술일 거야, 우리 일상도』, 『마흔, 여자의 공간』을 출간했다. 북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장인실(피오레)
아이들 영어를 15년 넘게 가르쳤고, 하루도 책을 안 읽고 지나가는 날이 없을 정도로 책을 사랑하는 북 워머book wormer 입니다.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면서 저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어떤 아이는 초등 3학년 때 영어를 시작했는데 영어 원서 레벨이 단시간에 5단계 까지 올라가는 아이가 있고, 영, 유를 나왔지만 중학생이 될 때 까지 3단계를 조금 웃도는 실력만을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 의아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그 차이는 모국어에 있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서 모국어가 탄탄한 아이들은 퀀텀을 통해 단기간에도 영어레벨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모국어 학습 방법으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엄마표 영어는 모국어 학습 하듯이 듣기의 인풋 쌓기를 많이 해 줍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너무 귀한 요즘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하고, 책을 사주기만 하면 책을 읽을까요? 아닙니다. 아이의 책 읽기는 듣기부터입니다. 엄마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따듯한 무릎에 앉아 같이 읽었던 느낌으로 아이들은 책 읽기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이와 책 육아를 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고,오늘도 페이지를 넘기는 황홀한 순간으로 하루를 채웁니다.

지은이 : 권윤영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평범한 40대 대한민국 아줌마이다. 독서 나이 4살, 글 쓰는 나이는 이제 6개월이다. 마흔이 넘어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고, 나를 사랑하기 시작했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개망초와 같은 인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나만의 길을 걷고 있다.

지은이 : 김미연
독일에서 20년째 살고 있다. 우연히 시작한 블로그가 여기까지 왔다. 맹목적으로 글을 쓰다가 목적이 생기기도 하는 글쓰기의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여러 해째 변함없는 내 카카오톡 프로필 문구처럼 ‘늘 감사합니다’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간다. 블로그 blog.naver.com/germanhae

지은이 : 김태영
현실에 발을 딛고 서 있지만 늘 현실 너머를 꿈꾸는 이상주의자.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 망설임이 없다. 책과 사람이라는 두 세계를 넘나들며 인생을 배워나가는 중이다. 매일 읽고 쓰고 생각하며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일상에서 오늘의 특별함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지은이 : 나윤영
어렸던 나와 어른이 된 나를 마주하며 살아가는 보통 사람. 마음 안에 상처를 믿음으로 회복하고 살아갈 날들을 기대하는 사업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 사랑하는 가족과 평범한 일상을 위해 비범하게 애쓰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싶다.블로그 blog.naver.com/targetmaker_

지은이 : 남보라
글을 쓰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중이다.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이 공감하고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그렇게 언젠가는 진짜 작가라고 불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오늘도 마음에만 있던 이야기들을 풀어본다.

지은이 : 유하나
영어 강사로 일하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고 있다. 마음속 오래된 아픔을 비워내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나다움을 조용히 채워가는 중이다. 평범한 일상의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지은이 : 최보영
사소한 일상을 사랑하며, ‘답은 없어도 길은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필사로 생각을 가다듬고 감정 산책으로 마음을 돌본다.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사회인으로서의 하루를 글과 걸음으로 기록한다. 그렇게 쌓인 문장들은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삶을 다독이는 힘이 된다.브런치 brunch.co.kr/@dreamingnavi

  목차

프롤로그 (김인혜)

1장 산책의 위로, 걷기의 시간

1 너와 내가 걷는 다른 길 (권윤영)
2 지나고 나니 더 선명히 보인다 (김미연)
3 걷고 또 걸었어, 제자리인 것 같았지만 (김인혜)
4 여행자의 마음으로 (김태영)
5 산티아고 길 위에서 (나윤영)
6 어지러운 생각을 흩어버리다 (남보라)
7 걸음마다 그려지는 나의 길 (유하나)
8 폭싹 속았수다. 사랑햄수다 (장인실)
9 산딸나무야, 안녕 (정가주)
10 걷는다는 건, 살아낸다는 건 (최보영)

2장 걸음과 걸음 사이, 관계의 온도

1 날 지키는 데 필요한 건 거리 (권윤영)
2 길 위에서 만난 귀인 (김미연)
3 풀벌레와 시간을 잃어가는 여름밤 (김인혜)
4 사춘기에 대처하는 마음 (김태영)
5 내 옆의 단 한 사람 (나윤영)
6 아버지를 추억하며 (남보라)
7 흩어진 기억 속을 걷다 (유하나)
8 Slipping Through My Fingers (장인실)
9 커다란 나무 같은 사람 (정가주)
10 걸음을 맞추며, 마음을 잇다 (최보영)

3장 걷다 보면 보이는 풍경들

1 내가 할 수 있는 건 플로깅뿐 (권윤영)
2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김미연)
3 걷는 사람의 풍경 (김인혜)
4 벚꽃은 산책을 부르고 (김태영)
5 제주 한달살이 (나윤영)
6 저스트 원 텐미닛 (남보라)
7 삶은 흔들림 속에서 아름답다 (유하나)
8 베른의 오후, 자유로운 그녀 (장인실)
9 자연이 내게 준 선물 (정가주)
10 노을 아래를 걷다 (최보영)

4장 꿈을 향해 다시 걷는 길

1 내 꿈은 개망초가 되는 것 (권윤영)
2 골목길에서 마주한 인생 파노라마 (김미연)
3 나는 아다지오 마라토너 (김인혜)
4 향기를 풍기는 아카시아처럼 (김태영)
5 엄마의 꿈 (나윤영)
6 시골길 밤 산책 (남보라)
7 다시 꾸는 꿈, 동행 (유하나)
8 쓰고 싶을 만큼 찬란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장인실)
9 내 마음의 방향 (정가주)
10 걷고 쓰며, 다시 만나는 나 (최보영)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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