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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불꽃의 시즌  이미지

한화 이글스 불꽃의 시즌
어게인 1999를 향해 다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
브레인스토어 | 부모님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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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33년 만의 “전반기 1위”,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취를 이룬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을 생생하게 담아 낸 특별한 스토리북이 출간된다. 한화 이글스의 한 시즌을 다루지만 단순한 경기 결과의 리뷰나 분석을 넘어, 더 깊숙이 현장 속으로, 더그아웃과 로커룸으로 들어간다. 2025시즌을 상징하는 주요 선수들 각각의 개별적인 스토리, 감동적인 에피소드, 팬들과의 교감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스토리텔링은 오랜 침체기에도 끝까지 ‘한화 이글스’라는 팀을 응원하고 오직 ‘한화 이글스’만을 바라봐 온 “진짜 팬”들을 위해 조각되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극적인 복귀부터 시작된 2024시즌은 비록 팬들의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기대케 하는 몸풀기에 불과했다. “5강에 못 들면, 12월에 태안 앞바다에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약속을 지키며 차디찬 겨울 바다에 몸을 담갔던 선수들의 각오는 2025시즌의 뜨거운 불꽃이 되었다.

2025시즌은 스프링캠프부터 아니 어쩌면 2024년 마무리캠프와 스토브리그부터 술렁였다.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시작된 2025시즌은 역대 최고 외인 투수 코디 폰세의 무패 행진, 161km/h 클로저 김서현의 등장, 커리어 첫 10승을 돌파한 문동주, 황준서와 조동욱의 청춘 케미스트리, 정우주라는 신인의 눈부신 성장으로 이어졌다.

야구 전문 기자이자 한화 이글스 담당 기자인 조은혜는 긴 시간 야구 현장을 지켜보며 쌓은 노하우와 통찰력으로 이번 시즌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과 더그아웃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포착했다. 승리의 환호 뒤에 숨겨진 선수들의 노력과 고민, 슬럼프와 부진을 극복하는 과정, 모든 것이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33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 그 감동적인 여정을 한 권에 담았다!
야구 전문, 한화 전문 기자 조은혜가 기록한 생생한 현장 기록
한화 이글스의 새 역사를 알린 2025시즌, “진짜 팬”들을 위한 스토리북


33년 만의 “전반기 1위”,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취를 이룬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을 생생하게 담아 낸 특별한 스토리북이 출간된다. 이 책은 한화 이글스의 한 시즌을 다루지만 단순한 경기 결과의 리뷰나 분석을 넘어, 더 깊숙이 현장 속으로, 더그아웃과 로커룸으로 들어간다. 올 시즌을 상징하는 주요 선수들 각각의 개별적인 스토리, 감동적인 에피소드, 팬들과의 교감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스토리텔링은 오랜 침체기에도 끝까지 ‘한화 이글스’라는 팀을 응원하고 오직 ‘한화 이글스’만을 바라봐 온 “진짜 팬”들을 위해 조각되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극적인 복귀부터 시작된 2024시즌은 비록 팬들의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기대케 하는 몸풀기에 불과했다. “5강에 못 들면, 12월에 태안 앞바다에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약속을 지키며 차디찬 겨울 바다에 몸을 담갔던 선수들의 각오는 2025시즌의 뜨거운 불꽃이 되었다.
2025시즌은 스프링캠프부터 아니 어쩌면 2024년 마무리캠프와 스토브리그부터 술렁였다.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시작된 2025시즌은 역대 최고 외인 투수 코디 폰세의 무패 행진, 161km/h 클로저 김서현의 등장, 커리어 첫 10승을 돌파한 문동주, 황준서와 조동욱의 청춘 케미스트리, 정우주라는 신인의 눈부신 성장으로 이어졌다.
야구 전문 기자이자 한화 이글스 담당 기자인 조은혜는 긴 시간 야구 현장을 지켜보며 쌓은 노하우와 통찰력으로 이번 시즌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과 더그아웃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포착했다. 승리의 환호 뒤에 숨겨진 선수들의 노력과 고민, 슬럼프와 부진을 극복하는 과정, 모든 것이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거의 매일 구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포착한 현장감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는 마치 독자들이 선수단에 합류하여 2025시즌을 함께 경험하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 책의 각 꼭지는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한 독립적인 스토리로 완성되어 있어, 독자들은 순차적으로 읽거나 2025시즌을 지켜보며 가장 관심 있었던 부분을 먼저 골라 읽을 수도 있다.
2025시즌 ‘한화 이글스’를 둘러싼 모든 드라마가 한 권에 압축되어 있는 본 도서는, 한화 이글스 팬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인간 드라마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달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라는 구단이 가진 ‘끈질긴 도전 정신, 팬들과의 돈독한 유대감, 그리고 마침내 꽃피운 성취의 기쁨’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야구라는 스포츠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하고 여운 짙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류현진의 복귀, 문동주의 성장, 정우주의 등장 그리고 역대 최고 외인 폰세까지!
33년 만에 가을야구를 이뤄 낸 한화 이글스가 움트는 순간
뜨겁게 타오른 2025시즌의 봄부터 가을, 팬들과 함께한 한화 이글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시즌 중 하나로 기록될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 33년 만의 전반기 1위라는 기적 같은 성과,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쾌거 뒤에는 수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이 책은 그 모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 낸 진정한 의미의 ‘팬북’이다. 2024년 류현진의 복귀 소식으로 시작된 기대감의 불꽃은 생각보다 금방 사그라졌지만, 이는 모두 뒤이어 맞이할 2025시즌의 가시적 성과가 터져 나오기 직전의 진통이었다.
2025시즌 내내 한화 이글스는 33년간 우승에 목말랐던 팬들의 가슴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 시즌 초 5연패의 위기 속에서 폰세가 더그아웃 앞에 선수단을 불러 모으며 “한 점만 뽑으면 우리가 잘 풀릴 수 있으니 힘내자”고 외쳤던 3월 29일의 그 순간부터, 외국인 선수가 동료들에게 건넨 믿음의 메시지가 어떻게 팀 전체의 변화로 이어지고, 161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영건 김서현이 “마무리가 천직인 것 같다”라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 작은 체구의 문현빈이 “돌멩이도 담장을 넘을 수 있다”라는 것을 연타석 홈런으로 증명한 순간들은 ‘야구’를 넘어 독자들의 삶에도 파동을 일으킨다.
특히 “즐겁지가 않습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던 문동주가 모든 부담을 이겨 내고 데뷔 첫 10승을 달성하기까지의 여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바라보는 누군가의 성공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그가 느꼈을 무거운 부담감과 많은 구설수, 부상과 부진을 극복해 내는 그 모든 과정에서 느꼈을 두려움과 의지가 이 책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황준서와 조동욱, 정우주 등 한화 이글스의 어린 선수들이 만들어 낸 많은 기적 같은 순간들까지. 이 모든 이야기는 33년을 기다린 팬들의 마음과 완벽하게 맞닿아 있다
조은혜 기자는 현장의 이 모든 순간들을 프로페셔널하게 포착해 냈다. 승리의 환호성 뒤에 숨겨진 선수들의 진솔한 고백, 패배의 아픔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의지,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켜본 팬들의 변치 않는 사랑까지.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은 ‘한 구단의 한 시즌 기록’을 넘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의 의미를 보여 준 감동적인 여정이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와 드라마,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는 두 단어가 완벽하게 하나로 합쳐진 의미 있는 시즌을 보낸 ‘한화 이글스’와 긴 시간 팀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지해 온 ‘진짜 팬’들, 혹은 지금 긴 터널을 지나며 성장통을 묵묵히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김경문 감독은 심우준과 엄상백을 미야자키로 불렀다. KT와의 남은 계약이 얽혀 있어 공식적으로 한화 선수단 훈련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새 동료들과 얼굴을 익히고 친해지라는 의미였다. 김경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미야자키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화 선수들과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공교롭게도 KT의 엄상백 보상선수 지명이 있던 날이었다. 손혁 단장이 훈련 중이던 장진혁을 불러 이별을 알렸고, 장진혁은 눈물을 흘렸다. 운명의 장난처럼 이날 엄상백과 장진혁은 한 팀이지만 한 팀이 아닌 상태의 하루를 보냈다.
- 엇갈린 길 위에서 中

쇼맨십에 리더십까지, 폰세가 어떤 투수인지 알 수 있었던 경기였다. 경기 중간 폰세가 했던 말은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외침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폰세는 “너희들을 믿는다, 한 점만 뽑으면 우리가 잘 풀릴 수 있으니 힘내자고 야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 메시지가 전부는 아니었던 것 같다. 폰세는 그때 선수들에게 어쩐지 유쾌한 약속을 남겼던 모양인데, 그 약속이 무엇이었는지, 또 지켜졌는지는 끝내 비밀에 부쳐졌다. 선수단이 모인 장면을 들여다보면 누군가는 진지했고, 누군가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외국인 투수가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中

이후 12개의 세이브를 더 추가하며 22세이브로 전반기를 끝냈다. 블론세이브는 단 2개. 마무리 첫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 대단한 수치였다. 김서현은 그렇게 ‘마무리로서’ 한화는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활약을 인정받은 그는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베스트12’로 뽑힌 김서현은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도 마지막 이닝을 장식했다.
- 160km/h 마무리의 등장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은혜
야구를 좋아했지만 야구 기자가 될 줄은 몰랐다. 2014년 엑스포츠뉴스에 입사해 여전히 야구를 보고 단어를 고르고 있다. 매일 같은 일을 하지만 매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하루가 가끔은 멋지다고 생각한다.

  목차

- AGAIN 1999
- 류현진이 온다고?
- 엇갈린 길 위에서
- 외국인 투수가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 160km/h 마무리의 등장
- 돌멩이가 담장 밖으로 넘긴 것
- "도대체 너네 왜 그러냐?"
- 괴물 앞에서 포효한 괴물
- 8연승, 12연승, 10연승
- 리베라토 아니면 플로리얼
- 2025년 7월 31일
- 위기의 여름
- 청춘의 케미스트리
- 우주라는 이름의 우주
- 대전왕자, 스스로 쓴 왕관
- 아무도 모르는 눈물
- 1296이닝의 4번타자
- 마주보는 사람의 믿음
- 긴 머리를 질끈 묶고
- 채은성이 내딛는 발
- 한화의 류현진, 류현진의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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