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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슬아로이
30대가 되면 사랑에 대해 성숙해질 줄 알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나를 발견했습니다. 30대에 맞은 첫 이별을 계기로, 사랑과 이별 사이에 머무는 솔직한 마음을 기록하며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겪지만 언제나 쉽지 않은 헤어짐을 반복하며 결국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이 솔직한 감정을 기록하며, 누구에게나 위로와 공감이 닿기를 소망합니다.
1장. 과거, 사랑이라 믿었던 날들
함께라 빛났던 일상
내가 사랑이라고 믿었던 방식들
사랑이라 믿었기에, 이 정도는
혼자서만 애쓰는 기분
상처받고도 괜찮은 척했던 이유
다시 돌아올까, 놓지 못한 말들
빈말이라도 사랑한다 말해줘
내가 괜찮아질 때까지만,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했지만…지쳐버린 나
서둘러, 잃어버린 사랑
2장. 이별 앞에서, 마음이 흐르던 시간들
우리가 '끝났구나' 싶었던 그 순간
내가 손 놓으면 끝나는 관계
미숙했던 우리, 그때 하지 못한 말
식어가는 마음이 쌓여 만든 끝
마음이 무너지는 과정들
감정의 파도, 후폭풍처럼 밀려오던 그날들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그리고 다시 그리움
그땐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이별 후, 조금씩 괜찮아지는 법
어쩌면, 가장 합리적인 이별이었을지도
3장. 지금, 사랑을 다시 바라보는 순간들
평범한 순간에 스며든 사랑
네가 웃으면 나도 웃게 돼
사랑이 나를 바꾼 시간들
놓여진 내가 아닌, 빛나는 나로
미안함이 남긴 자리
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일
사랑은 순간을 지나 과정이 된다
내 마음을 정직하게 들여다볼 용기
이별의 끝에서 마주한 것
4장. 앞으로의 사랑, 나의 마음에게
쏟아내던 마음에서 균형으로
사랑의 모양을 찾아
숨기지 않고 사랑받고 싶어서
당신이 어디서든 잘 살기를
시작할 마음이 생겼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고 싶지만 애쓰지 않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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