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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단
새움 | 부모님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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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한민국 스토리DNA 11권. 김정빈 장편소설. 1984년 출간되어 이듬 해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으로 대중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소설이다. 이 책이 몰고 온 파장은 문학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까지 나타났다. 1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이 소설은 단학수련.단전호흡.뇌호흡.국선도 열풍의 원류가 되었으며, 이후 모방 서적이 줄지어 출간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주류 사학에 억눌려 변방으로 밀려나 있던 재야 사학의 존재를 수면 위로 급부상시키기도 했다.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도 이름이 오른 실존 인물 우학도인 권필진(권태훈) 옹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장풍, 축지, 비월, 둔갑, 그리고 조선 최고의 검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도인.이인.초인들의 통쾌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필치로 그려냈다.

우학도인의 해석을 거쳐 조명되는 한국의 위대한 인물들, 과학과 동양 사상의 결합, 세계의 탁월한 영적 수행자들…. 전설로만 존재하던 선도의 세계를 생생히 증언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에 의해 억눌린 민족 자존심을 일깨우고, 한민족의 광활한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판사 리뷰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초유의 베스트셀러이자
명상·정신과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전설 같은 책 <단>이 부활했다!


『단(丹)』은 1984년 출간되어 이듬 해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으로 대중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소설이다. 이 책이 몰고 온 파장은 문학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까지 나타났다. 1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이 소설은 단학수련.단전호흡.뇌호흡.국선도 열풍의 원류가 되었으며, 이후 모방 서적이 줄지어 출간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주류 사학에 억눌려 변방으로 밀려나 있던 재야 사학의 존재를 수면 위로 급부상시키기도 했다. 당시 장르문학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문학계에서는 이 책을 문학계를 어지럽힌 책으로 평가했지만, 대중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수년 동안 절판되었다가 다시 ‘대한민국 스토리DNA’ 시리즈로 부활한 <단>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책으로 새롭게 평가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우학도인의 일생이 가리키는
황홀하고 불가사의한 단(丹)의 세계
‘정신’을 잃은 오늘날의 세대에게 전하는 <단>의 대답은 여전히 놀랍다!


『단』은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도 이름이 오른 실존 인물 우학도인 권필진(권태훈) 옹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장풍, 축지, 비월, 둔갑, 그리고 조선 최고의 검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도인.이인.초인들의 통쾌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필치로 그려냈다. 우학도인의 해석을 거쳐 조명되는 한국의 위대한 인물들, 과학과 동양 사상의 결합, 세계의 탁월한 영적 수행자들……. <단>은 전설로만 존재하던 선도의 세계를 생생히 증언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에 의해 억눌린 민족 자존심을 일깨우고, 한민족의 광활한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만능과 물질만능의 시대 속에서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정신의 힘’을 주장하고 있는 소설. 인간 정신의 광활함은 어디까지이며, 우리 내면에는 얼마나 거대한 힘이 깃들여 있는가? 그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었던 거칠고 힘찬 야인들의 목소리는 방황하는 현대인을 향해 여전히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11인의 삼비팔주와 선도술, 과학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나(무명의 작가)는 직장생활 4년 만에 다니던 회사를 쉬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웬 텁수룩한 사내 하나가 찾아온다. 그는 고향 친구인 박정표 군이다. 정신 계발법에 관심이 많은 친구로 염력으로 스푼밴딩 실험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한때 마인드 컨트롤에 심취하기도 했다. 나는 정표로부터 도인(道人) 한 사람을 만나볼 것을 제안 받는다. 그렇게 해서 친구 정표와 함께 찾아간 우학도인 권필진 옹. 은백의 수염, 형형한 눈빛, 벌겋게 대춧빛으로 무르익은 얼굴……. 한눈에 보아도 도골선풍의 면모를 지닌 우학도인은 구십이 다 되었지만 얼굴에 주름살 하나 없고 목소리 또한 강건했다. 나는 장장 70여 시간에 걸쳐 우학도인의 삶과 수련에 대한 증언을 듣게 된다.
고종 황제의 충신이었던 아버지의 밑에서 자란 우학도인의 곁에는 이인, 술객, 고사, 명승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6세에 어머니를 통해 선도 비전의 호흡 수련을 시작하였으며, 8세에 사서삼경을 독파하고, 13세에 일송 스승의 시험을 거쳐, 19세에 정식으로 단법을 수련한 뒤, 삼비팔주라고 불리는 열한 명의 대술객과 인연을 맺게 된다. 장풍, 둔갑, 축지, 투시, 비월 등이 결코 신화나 전설이 아님을 몸으로 체득했다는 우학도인은 고구려의 옛 강토를 회복하여 세계적 대국이 될 백두산족(한민족)의 3천 년 대운(大運)을 밝히는데…….

문학을 사랑하는 대중들을 위해 구성된 새로운 한국문학 시리즈
‘대한민국 스토리DNA’ 열한 번째 책


‘대한민국 스토리DNA 100선’. 새움출판사가 야심차게 펴내고 있는 이 선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째는, 이야기성이 강한 소설을 골라 펴냈다는 점이다. 둘째는, 드라마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원형(DNA)이 되는 작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이다. 이야기성에 주목해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삶의 내력을 오롯이 껴안고 있으면서도 우리나라의 정신사를 면면히 이어가고 있는 작품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골랐다. 옛날 민담에서부터 현대소설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전해지는 이야기는 무수히 많다. 그 가운데 스토리가 풍부하고 뚜렷한 장편소설을 선정해 과거와 현재, 신화와 역사가 공존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100권을 채워 나가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 모든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원형이 된 이광수 장편소설 『단종애사』, 마음의 불꽃을 단련시키는 모든 구도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김성동 장편소설 『만다라』, 일제강점기 때 크게 유행했던 이해조의 ‘딱지본 소설’을 편저한 『평양 기생 강명화전』 등과 함께 열한 번째로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스토리DNA는 이후에도 국문학자나 비평가에 의한 선집이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대중들의 선호도를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새로운 한국문학사를 구성해 갈 계획이다.

정신력만으로 스푼을 휜다. 이것은 간단하다면 아주 간단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곧 정신과 물질이라는 별개의 세계가 물리적인 매개물 없이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된다. 그것은 누구도 일찍이 주장한 일이 없는 무형의 역학관계가 아닌가?

“선도에는 현대 과학이 따르지 못할 만큼 탁월한 효과가 있는 숱한 비법이 있거든. 우선 간단한 예로 나는 격벽투시(隔壁透視)를 할 수 있어. 그뿐인가? 수련이 조금만 정진되면 미래와 과거사를 볼 수 있네. 한눈에 책 열 페이지나 스무 페이지를 외는 것은 쉬운 일일세. 그런데 이건 암기와는 달라. 암기는 반복에 의해서 습관적으로 남는 현상이지만, 이것은 예컨대 마이크로필름과 같아서 언제든지 재생해 볼 수가 있단 말일세. 10년 후라 하더라도 정확하게 그것을 기억해 낼 수가 있거든. 그 밖에도 열거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능력이 계발된단 말일세. 물론 그것은 우리 내부에 잠자고 있는 능력을 일깨우는 것일 뿐, 이건 결코 사술(邪術)도 아니고 신비주의도 아냐.”

“삼비팔주라면……?”
“석 삼 자, 날 비 자, 여덟 팔 자, 달아날 주 자, 삼비팔주지요. 11명의 달인(達人)입니다. 쟁쟁했지요. 그중에서도 나와 절친했던 산주(汕住) 박양래(朴養來) 형이나 신선의 표본이었던 박학래(朴鶴萊)— 이 양반은 그저 조각 인간입니다. 하루 종일 앉았어도 빙긋이 웃기만 할 뿐 이야기를 하질 않아요. 꼭 쓸 말만 할 뿐이지요. 몸을 깨끗하게 간수했으니 아마 지금도 어디에 살아 있을 겁니다. 거기에다 이홍몽(李洪濛), 주회인(朱懷仁), 모두들 대단했지요. 공교롭게도 내가 나이는 12년이나 손아래면서도 사숙(師叔)이 되는 이들도 그중에 몇 있지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빈
1980년 《현대문학》에 수필 추천,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하였다. 1984년에 낸 소설 《단丹》이 다음해 1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도道》, 《숭어》, 《성자들의 마을》, 《감꽃마을》, 《마음을 다스리는 법》, 《리더의 아침을 여는 책》, 《근본불교의 가르침》, 《만화 불교》(전5권, 최병용 공저) 등 문학, 종교, 명상, 리더십에 관한 70권의 책을 냈다. 1985년에 불교에 귀의하였고, 1989년부터 위빠싸나 명상을 수행하고 있다. 계몽사어린이문학상 수상. 전 현대문학수필작가회 회장. 전 맑은마음명상원 원장. 전 목포과학대학 웰빙명상 교수.그는 문학을 사랑하고 성스러움을 우러르며 살아왔다. 문학 작가로 출발하여 인류의 사대성인을 두루 탐구한 끝에 《단》이 널리 읽히던 1985년에 불교에 귀의하였다. 이후 한동안 종교와 명상 수행에 전념하였으나 여러 해가 지나 세속정신에도 성스러움이 있음을 깨우침으로써 인간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2012년에 문학과 성스러움을 결합한 작품 《소설경》을 발표하였다. 2022년 4월, 영미권 독자를 감안하여 보다 간결하게 정리된 《소설경》이 미국 출판사 Mascot Books를 통해 《Six Month with Buddha》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Six Month with Buddha》의 한국어판이다. 한편으로는 문학소설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불교사상서인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삶은 무엇인지와 어떠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반드시 불교에만 제한되지는 않는다. 불교라는 웅대하고 장엄한 산봉우리 아래에 불교 밖의 수많은 철학과 종교를 골짜기, 동굴, 능선으로 품어 안는다. 더하여 그 산봉우리 위에 문학예술로써만 그려 낼 수 있는 멀고도 아슴아슴한 무언가를 하늘로, 빛으로, 바람으로, 흰 구름으로, 무지개로 그려 내고 있다.

  목차

초판 서문

괴청년의 염력 실험
선도를 말하는 이인
고구려의 옛 영광이 다가오고 있다
4차원 문제를 푸는 동양의 지혜
일송 스승을 따라서
선으로 가는 길
때를 못 만난 잠룡
11인의 초인 삼비팔주
축지와 비월과 조선검법과
북으로 북으로
대도인을 찾아서
대운 3천 년을 바라보면서

작가의 말 | 오늘도, 나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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