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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바흐의 커피 칸타타에 숨겨진 이야기
살롱과 커피하우스 J.S.바흐 다시 읽기
송정북스 | 부모님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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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흐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낯설고, 문화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새롭게 다가올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는 흔히 바흐를 ‘위대한 종교 음악가’로 기억하지만, 그의 작품에는 시대의 공기와 삶의 온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커피 칸타타〉는 단순한 해학적 풍자가 아니라, 당시 라이프치히를 휩쓸던 커피하우스와 살롱 문화, 경건주의와 계몽주의의 갈등, 그리고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여성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바흐와 함께했던 여성 대본가 치글러의 존재를 중심에 두고, 그가 만들어낸 텍스트와 바흐의 음악이 어떻게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혁신을 만들어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치글러라는 여성의 시선을 통해, 바흐 음악 속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저자는 음악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되, 학문적 논의에 머물지 않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바흐의 곡에 담긴 시대정신을 읽고, 음악과 문화, 그리고 인간의 삶을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바흐의 세계, 그리고 그 곁에 조용히 머물던 여성 대본가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책

이 책은 바흐의 〈커피 칸타타〉를 통해 당대 사람들의 생각과 시대정신, 그리고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여성 대본가 치글러를 중심으로 바흐 음악 속 전통과 혁신을 새롭게 읽어내는 책입니다.

<커피칸타타>는 바흐가 단순히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만든 작품이 아닙니다.

왜 바흐는 커피를 노래했을까요?
그리고 왜 한 젊은 여성은 “커피 없이는 못 살아”라고 외쳤을까요?

이 책은 단순한 음악 해설서가 아닙니다.
18세기 라이프치히의 살롱과 커피하우스 문화, 경건주의와 계몽주의의 충돌, 그리고 음악 속에 숨어 있던 여성의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바흐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바흐와 그의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음악이라는 언어로 시대를 읽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출판사 서평>
바흐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낯설고, 문화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새롭게 다가올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는 흔히 바흐를 ‘위대한 종교 음악가’로 기억하지만, 그의 작품에는 시대의 공기와 삶의 온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커피 칸타타〉는 단순한 해학적 풍자가 아니라, 당시 라이프치히를 휩쓸던 커피하우스와 살롱 문화, 경건주의와 계몽주의의 갈등, 그리고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여성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바흐와 함께했던 여성 대본가 치글러의 존재를 중심에 두고, 그가 만들어낸 텍스트와 바흐의 음악이 어떻게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혁신을 만들어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치글러라는 여성의 시선을 통해, 바흐 음악 속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저자는 음악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되, 학문적 논의에 머물지 않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바흐의 곡에 담긴 시대정신을 읽고, 음악과 문화, 그리고 인간의 삶을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바흐를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익숙한 음악을 낯설게 바라보는 경험’을, 음악학을 넘어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한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유’를 전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수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음악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클래식 큐레이터로서 송정북스를 운영하며, 음악과 책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설하고 있다. 더불어 도서관과 학교 등 여러 현장에서 강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음악과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저서_『오늘도 엄마는 음악 덕분에 괜찮아』외 현) (주)콘텐츠노트 대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바흐의 <커피칸타타>에서 우리가 놓쳤던 이야기

2장.
18세기, 변화의 문턱에 선 사람들
A. 전환기의 유럽 사회
B. 글을 쓰고 싶었던 여성들
C. 여성 작가 치글러의 삶
D. 바흐와 치글러, 왜 함께 했을까?

3장.
바흐의 음악, 치글러의 글
A. 치글러의 글을 둘러싼 여러 시선들
B. 가사와 음악의 만남
 1. 노랫말이 전하는 주제들
 2. 바흐가 붙인 음악의 숨은 의미

4장.
살롱과 커피하우스, 대화와 음악의 공간
A. 배우고 싶었던 여성들의 움직임
B. 살롱에서 커피하우스로 이어진 문화
C. 커피칸타타의 풍자와 비난 속에 담긴 진심
D. 커피 칸타타가 보여준 남녀의 갈등

5장.
에필로그: 오래된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
표지(가로 900픽셀 이상의 jpg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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