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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순찰
밥북 | 부모님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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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해학과 풍자에 웃음이 터져 나오는 한상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계간 문예지 P.S(시와 징후)의 기획시선 제10권으로 나왔다. 80여 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실었다.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에게서도 배울 점을 찾아내고, 거리를 헤매다 끝내 귀가에 성공하는 취객을 위로하는 시어들. 표제인 ‘야간 순찰’에서는 스스럼없는 문장 사이로 가장 가깝고 유쾌하지만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처럼 시편들에서는 경찰공무원으로 30여 년을 근무한 시인의 올곧은 신념과 사유 세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인은 얼마 남지 않은 퇴직까지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 나이에 비해 하얗게 센 눈썹이 부끄럽다기보다 자랑스럽다. 그런 시인은 비상은 많았고 일상은 적었지만 건강한 삶을 다시 마주할 날을 기다리며 시를 쓴다면서, 자신의 시에는 깊이도 높이도 남모를 속내도 없다는 소탈한 진심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한 뼘 옆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한상대 두 번째 시집
경찰공무원 30여 년이 담긴 해학과 풍자, 사유의 문장들

해학과 풍자에 웃음이 터져 나오는 한상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계간 문예지 P.S(시와 징후)의 기획시선 제10권으로 나왔다. 80여 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실었다.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에게서도 배울 점을 찾아내고, 거리를 헤매다 끝내 귀가에 성공하는 취객을 위로하는 시어들. 표제인 ‘야간 순찰’에서는 스스럼없는 문장 사이로 가장 가깝고 유쾌하지만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처럼 시편들에서는 경찰공무원으로 30여 년을 근무한 시인의 올곧은 신념과 사유 세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인은 얼마 남지 않은 퇴직까지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 나이에 비해 하얗게 센 눈썹이 부끄럽다기보다 자랑스럽다. 그런 시인은 비상은 많았고 일상은 적었지만 건강한 삶을 다시 마주할 날을 기다리며 시를 쓴다면서, 자신의 시에는 깊이도 높이도 남모를 속내도 없다는 소탈한 진심을 전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상대
원주 출생2024 계간 《연인》 봄호에 등단시집 『벼름빡 아고라』, 공저 『시지프스처럼 살았다』 외 다수달빛문학회, 달무리동인회 회원35년째 경찰공무원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꽃을 실은 트럭
술의 언어 / 주머니 속 이야기 / 겸손을 가르쳐 준 아이 / 재활용 음식물처리기 / 상선 / 곰ㅤㄱㅛㅇ / 한-자 아버지, 갈지 자 아들 / 돼지몰이꾼 / 사람을 남기고 떠난 사람 / 철학 에세이 / 숏패딩 / 마리아 / 기억 도난사건 / 팔각정이 목격자다 / 작은 아버지, 크신 아버지 / 책 서리 / 우리 집 하느님 / 꽃을 실은 트럭 / 반반한 남자 / 취선 / 장악

제2부 은퇴는 뒷걸음처럼
폭설 / 맨발 슬릭백 / 장승놀이 / 목욕탕의 사내들 / 때 이야기 / 은퇴는 뒷걸음처럼 / 마음의 거울 / 밤손님과 어머니 / 여고 졸업반 / 마라톤 맨 / New 미란다 경고 / 밤에 출근하는 남자 / 상구 이야기 / 사랑 학교 / 책식주의 / 개 같은 남의 편 / 빼기의 미학 / 소란한 물고기 / 여로 / 외로움 처방전

제3부 부끄러워하지 말자
뭉툭한 칼끝 / 어떤 대화 / 봄날의 취기 / 그로부터 시작되는 이해와 소안 / 소나무를 닮지 마세요 / 농담 같은 진실 / 잃어버린 음역 / 향수 / 당신이라는 풍경 / 야간 경찰 / 벌새 할머니 / 시인의 정어ᅟᅯᆫ / 기억해내야 할 것 / 어금니 두 개 / 부채질 / 부끄러워하지 말자 / 남자는 땅, 여자는 하늘 / 오산 / 공존의 아침 / 땅에서 찾은 별

제4부 필기체로 쓴다
연애박사 / 비상 / 경청 / 고양이로 / 벚꽃 구경 / 소유한다는 건 / 두 경감 이야기 / 사라진다는 말 / 필기체로 쓴다 / 아버지 / 거꾸로 가는 시계 / 적막한 숲 / 빗속의 여인 / 시인의 마을 / 도정 김, 남, 권 / 헬조선 / 달빛 순찰 / 세 시간 만에 끝난 역모 / 지팡이에 비친 노을 / 아파트로 이사하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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