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남강 2 이미지

남강 2
좋은땅 | 부모님 | 2025.10.01
  • 정가
  • 17,000원
  • 판매가
  • 15,3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745Kg | 532p
  • ISBN
  • 979113884777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김계중 저자의 장편소설 《남강 2》는 1970년대 남강 유역을 배경으로, 가난과 억척스러운 삶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지켜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린 말숙이와 봉헌, 재일과 미자, 그리고 영희와 철수 등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하여 시대의 아픔과 가족의 애환, 사랑의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강물처럼 흐르는 서사의 결은 잔잔하면서도 격정적이며,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강과 마을, 그리고 서로의 삶 속에 얽혀 있는지를 드러낸다. 남강은 단순한 자연의 배경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삶을 비추고 품어내는 거대한 상징으로 자리한다.

  출판사 리뷰

《남강 2》는 한 마을의 작은 사건과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단면을 보여 준다. 말숙이가 겪는 성장의 순간, 봉헌과의 미묘한 감정, 미자의 사랑과 갈등, 영희의 모성과 상실은 모두 독자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저자는 사투리와 토속적인 표현을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각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독자가 그들과 함께 웃고 울도록 만든다.

특히 인물들이 겪는 사랑과 이별, 가난과 고난은 특정 시대를 넘어 보편적인 인간 경험으로 다가온다. 독자는 그 속에서 자신이나 부모, 혹은 이웃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 작품 속 남강은 끊임없이 흐르며 변화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을 품고 이어 주는 생명의 강이다.

《남강 2》는 우리 삶을 지탱하는 힘이 무엇인지 묻는다. 그것은 때로는 가족이고, 때로는 사랑이며, 때로는 함께 나누는 소소한 웃음이다. 작가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이 녹아든 이 작품은 독자에게 오래도록 남을 이야기로 다가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계중
흙먼지 날리던 마을 길과 낡은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초등학교 2학년이던 만석과 말숙이, 그리고 붕헌이 함께 뛰놀며 국민학교를 거쳐 중학생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그 시절의 언어와 호흡으로 담았다.어린 것들의 눈에 비친 세상은 늘 새롭고, 때로는 가난과 제약 속에 갇혀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친구와 형제, 선생과 어른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풍경 속에서 삶이 자라난다.1970년대 농촌의 냄새와 소리, 아이들의 말투와 몸짓,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던 세상의 풍경이 고스란히 펼쳐지며,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유년의 기억을 되살리고, 아직 그 시절을 겪지 못한 세대에게는 부모와 선배들이 지나온 삶의 무게와 따뜻함을 전한다.남강은 묵묵히 흐르며 세월을 삼켰지만, 그 물길 속에는 여전히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발자국이 남아 있고, 그 시절의 기억은 시간의 강을 건너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고 있다.

  목차

1. 말숙이 병원 가다
2. 다친 말숙이 학교 가기
3. 말숙이의 봉헌에 대한 감정
4. 삿다리새 타기와 원망
5. 철수의 새집
6. 철수 집은 변소가 없다
7. 글을 찾아서
8. 1973년의 큰 변화
9. 말숙이네 티브이 사다
10. 돼지간의 힘든 시간
11. 만석의 천사 은희
12. 철수의 본색
13. 접대부 도망가다
14. 철수의 심리
15. 이무리 강가에서
16. 재일과 미자의 편지 쓰기
17. 광심정에 가다
18. 광심정의 황홀함
19. 양덕천에서 밀회
20. 미자의 갈등
21. 재일이의 갈등
22. 미자의 방
23. 재일의 분가
24. 미자의 시댁 인사
25. 미자 1월 3일 재일이 집에 가기로 했다
26. 새 손님 맞이하기
27. 말숙이 엄마와 두부 만들기
28. 말숙이 엄마의 죽음
29. 말숙이 엄마의 장례
30. 미자는 인사를 하러 왔다
31. 미자와 예비 시댁 가족들
32. 봉헌이 말숙이 위로하기
33. 미자의 결심
34. 미자의 시댁살이
35. 미자의 임신과 친정으로 가다
36. 김 선생과 영애의 데이트
37. 얼어 있는 영애가 녹기 시작한다
38. 김 선생 밭에 가다
39. 빗속의 영애
40. 영애는 아이들의 어머니다
41. 부스럼이 많았던 아이들
42. 농약 중독
43. 농약과 영희
44. 철수와 영희 새로운 시작
45. 농약 중독자 이송으로 철수 표창장 받다
46. 영희의 시집살이
47. 영희와 철수 장에 가다
48. 영희와 철수의 마산에서의 만남
49. 가기 싫은 집으로 왔다
50. 영희, 도망가다
51. 영희의 새로운 삶
52. 영희, 아들을 그리워하다
53. 영희, 가야장으로 갔다
54. 영희, 아들을 만나다
55. 진홍과 철수의 약속
56. 영희의 아들 생각
57. 진홍이 엄마를 만나다
58. 영희의 새로운 보금자리
59. 철수의 이중생활
60. 4학년인 말숙과 봉헌
61. 1974년의 사정리
62. 재일이 수리점을 찾은 미자와 철수
63. 미자 동생 인자
64. 인자 선보는 날 정하기
65. 만수에게 인자를 말하다
66. 인자의 갈등
67. 인자의 결정
68. 인자의 결혼식
69. 신혼여행 다녀와서 친정 가기
70. 인자의 신혼살이
71. 철수는 자신의 삶에서 도망간다
72. 철수의 절망
73. 벼랑으로 몰린 철수
74. 철수가 사라진 뒤의 월남동 풍경
75. 점빵을 접어야 하것다
76. 무너져 가는 만수
77. 아버지처럼 되지 않을 끼다
78. 만석이 친구 광명이
79. 선상님이 방구 낀다꼬
80. 시골에서 논이 없는 삶
81. 막내 춘석의 위독
82. 할머니의 몸과 마음의 고통
83. 엄마의 손길이 그리운 아이인데
84.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 버린 만석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