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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위의 얼룩 / 큐가든
북도슨트 | 부모님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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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벽 위의 얼룩〉은 일상의 아주 사소한 순간―벽의 얼룩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파동을 통해,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세계로 확장되는지를 보여준다. 〈큐 가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왕립 식물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찰나의 풍경 속에서 시선이 번져 나가고, 사람들의 발걸음과 빛과 색이 교차하는 순간이 하나의 ‘세계’로 변모한다.

  출판사 리뷰

1917년 런던 교외 리치몬드의 작은 집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남편 레너드 울프는 손 인쇄기로 《Two Stories》라는 소책자를 찍어냈습니다. 모더니즘 문학의 출발점이 된 이 책에는 울프의 초기 걸작 〈벽 위의 얼룩〉이 실려 있었습니다.
〈벽 위의 얼룩〉은 일상의 아주 사소한 순간―벽의 얼룩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파동을 통해,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세계로 확장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문장은 물결처럼 흘러가며, 독자를 현실의 가장 깊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큐 가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왕립 식물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찰나의 풍경 속에서 시선이 번져 나가고, 사람들의 발걸음과 빛과 색이 교차하는 순간이 하나의 ‘세계’로 변모합니다. 짧은 단편임에도 울프의 문학적 실험 정신과 섬세한 관찰력이 집약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사소한 것에서 우주를 발견한 한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문학적 경험입니다.

“평범한 날의 평범한 마음에서 문학은 시작된다.”
― 버지니아 울프




  작가 소개

지은이 : 버지니아 울프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소설 형식을 시도하고 완성한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20세기 문화,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울프는 여성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서재를 드나들며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1904년 『가디언』지에 익명으로 서평과 에세이를 기고하면서 문학계에 발을 디딘 그녀는 곧이어 사회 전반에도 관심을 보여 1910년에 여성 참정권 운동에 자원하기도 했다. 1917년에는 남편 레너드와 함께 호가스 출판사를 설립하여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T. S. 엘리엇, 캐서린 맨스필드, 지크문트 프로이트 등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저자의 도서를 펴냈다. 1935년에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유럽의 파시즘과 영국 내 군국주의에 의한 가부장제를 보고, 반전·반제·반파시즘적인 페미니스트 시각과 통찰을 담아내기 위해 ‘소설-에세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전하기도 했다. 울프는 평생 조울증, 두통, 환청 등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질병과 싸웠는데 이는 그녀의 문학적 자양분이 되었으나, 동시에 작가 자신의 영혼을 파괴해 갔다. 결국 세 차례의 자살 시도 끝에 1941년 3월 28일, 레너드에게 작별 편지를 남기고 우즈강으로 걸어 들어가 생을 마감했다. 주요 작품으로 『출항』, 『등대로』, 『올랜도』, 『자기만의 방』, 『파도』, 『세월』, 『막간』 등이 있다. 『댈러웨이 부인』은 1923년 6월의 어느 화창한 하루 런던을 배경으로, 저녁에 열릴 파티를 준비하는 정치가의 아내 클라리사 댈러웨이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로 치료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셉티머스 워런 스미스가 이야기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계급·연령·국적의 인물이 어우러져 다층적인 서사를 만들어 낸 이 작품은 오늘날 울프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읽기 전 ― 3분 북도슨트 : 100년을 건너온 실험 정신
벽 위의 얼룩
큐 가든
읽은 후 ―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우주
버지니아 울프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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