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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간오정선 - 하
보고사 | 부모님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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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근대계몽기 호남의 대학자 석정 이정직의 시론서 『간오정선』이 최근 역주본으로 출간되었다. 이정직은 시・문・서・화는 물론, 철학과 비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로, 국내 최초로 서양철학자 칸트를 연구한 사상가이자, 조선 후기 당송고문(唐宋古文)의 맥을 호남에서 계승한 대표적 문인이다.

이번에 역주된 『간오정선』은 1899년 석정이 집필을 마친 시론 비평서로, 원나라 방회의 『영규율수』와 청나라 기윤의 『영규율수간오』에 대한 비판과 해석을 담고 있다. 석정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인 ‘안설’을 추가하여 시 432수를 엄선하고, 총 97회에 걸쳐 비평을 남겼다. 이는 우리나라 고전시학 비평의 마지막 성과물로 평가받는다.

  출판사 리뷰

석정 이정직의 시론서 『간오정선(刊誤精選)』 역주본 발간
– 조선 후기 시학 전통과 서양철학의 접점에서 재조명되는 근대 비평의 결정체 –

근대계몽기 호남의 대학자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 1841~1910)의 시론서 『간오정선(刊誤精選)』이 최근 역주본으로 출간되었다. 이정직은 시・문・서・화는 물론, 철학과 비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로, 국내 최초로 서양철학자 칸트를 연구한 사상가이자, 조선 후기 당송고문(唐宋古文)의 맥을 호남에서 계승한 대표적 문인이다.
이번에 역주된 『간오정선』은 1899년 석정이 집필을 마친 시론 비평서로, 원나라 방회(方回)의 『영규율수』와 청나라 기윤(紀昀)의 『영규율수간오』에 대한 비판과 해석을 담고 있다. 석정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인 ‘안설(按說)’을 추가하여 시 432수를 엄선하고, 총 97회에 걸쳐 비평을 남겼다. 이는 우리나라 고전시학 비평의 마지막 성과물로 평가받는다.
『간오정선』은 2006년 백승호 교수에 의해 처음 학계에 소개된 이후, 한중 양국에서 일부 연구가 이어져 왔으며, 이번 역주본 출간은 그간의 연구를 집대성한 성과다. 특히, 석정이 동학농민운동 이후 전주성 함락으로 모든 저작을 잃고도 절망하지 않고, 15년간 연구와 창작에 몰두한 결과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역주 작업은 『현대가사의 작품 발굴과 분석』(보고사, 2024)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고전문학 전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 번역한 결과다. 『간오정선』의 상권은 구사회, 이수진이, 하권은 송기섭, 장안영이 맡아 번역을 담당했다. 비록 전문 번역자는 아니지만, 고전문학에 대한 애정과 학문적 열정이 담긴 작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주목된다.
이번 역주본 출간을 계기로 『간오정선』에 대한 학문적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직
조선말기부터 근대계몽기에 활동한 문인이자 실학자. 자는 형오(馨五), 호는 석정(石亭), 본관은 신평(新平), 김제(金堤) 출생. 20대 중반인 고종 1년(1864)에 중국 연경(燕京)을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초로 칸트와 베이컨의 서양철학을 소개하였다. 저서로는 『연석산방미정고(燕石山房未定藁)』를 비롯하여 『시경일과(詩經日課)』・『소시주선(蘇詩註選)』・『척독이지(尺牘易知)』・『산학전수(算學傳授)』・『시학증해(詩學證解)』 등이 있다. 『간오정선(刊誤精選)』도 그것의 하나이다.

  목차

영규율수 간오정선 곤
연석산방잡저고 율수간오정선 권2
월月
강 씨네 다섯째 아들의 <망월유회> 시에 화답하여[두심언]
가을밤에 달을 바라보며[요숭]
월야[두보]
월 1[두보]
월 2[두보]
강월[두보]
16일 밤에 달을 감상하다[두보]
서쪽 누각에서 달을 바라보며[장적]
보름날 밤 달[진사도]
중추절 밤중에 궁중에서 숙직하며 원사진에게 부쳐[백거이]
중추절 송강의 신교에서 달과 유령을 마주하고[소순흠]
계미년 8월 보름밤 전후로 달빛이 모두 아름답기에[증기]

한적閒適
종남산 별장에서[왕유]
숭산에 돌아와 짓다[왕유]
종남산으로 돌아와서[맹호]
친구의 별장에 이르러서[맹호]
강가 정자에서[두보]
이응의 은거에 제하여[가도]
부수장으로 돌아가는 당환을 전송하며[가도]
언덕 위 가을살이[가도]
우연히 짓다[가도]
화산에서 살면서 부치다[마대]
맹융일이란 사람에 제하여[가도]
가도의 시골집을 지나며[장적]
한가롭게 살며[요합]
산중에서 벗에게 부쳐[요합]
언덕 위에 새집 짓고[왕건]
농부가 밤에 돌아와서[매요신]
호수 누대에서 풍경을 그리며[임포]
산중에 은거하며 스스로 짓다[임포]
회포를 풀다[진사도]
일을 내려놓고[진여의]
옹권의 산거에서 제하다[서조]
유거[옹권]
꿈에서 깨어[옹권]
북산에서[유극장]
남린을 찾아가다[두보]
회포를 써 왕비서에게 부치다[장적]
교외에 나가 즉흥시를 짓다[정호]
산중에서[진여의]
비온 후에 성 밖에 이르다[여본중]
밭 갈기를 마치고 우연히 쓰다[육유]

송별送別
위대의 종군을 전송하다[진자앙]
삭방으로 어떤 시랑을 보내면서[송지문]
영가포에서 장자용을 만나다[맹호연]
촉으로 가는 친구를 전송하며[이백]
촉주로 부임하는 장참군을 전송하고 이로 인하여 양시어에게 드리다[두보]
봉제역에서 또다시 엄공을 전송하다[두보]
남해로 가는 장자위를 전송하다[잠삼]
성도의 현승 외삼촌을 따라 촉 땅으로 돌아가는 광남을 전송하다[노윤]
신안으로 가는 강판관을 전송하는데, 강가의 길이 서남쪽으로 요원함을 깨닫다[황보염]
서하로 부임하는 선우도호부의 배도호를 전송하다[최호]
번주로 가서 위경을 뵙고 손명 수재를 전송하다[이빈]
운양관에서 한신과 함께 하룻밤 묵고 이별하며[사공서]
멀리 전송하며 읊는다[맹교]
가을 밤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다 이별하며[최도]
추명부와 영무에서 놀다가 전송하다[가도]
이시어를 전송하고 하주를 지나며[요합]
비승 서군장이 양산군에 있음을 알고 보내다[매요신]
오선생을 보내 혜주의 소부사를 뵙게 하다[진사도]
백공과 이별하며[진여의]
부모를 뵈러 강동으로 가는 한씨 집의 열넷째를 전송하며[두보]
임금의 명을 받들고 고을에 부임코자 점주로 가는 이씨 집 열아홉 번째를 전송하다[백거이]
미지와 머무르다 이별하다[백거이]
섬서에서 공부와 조세를 도읍으로 운송하는 일을 하는 심대제를 보내며[구수]
<공상보가 하동의 재형으로 가는 장천각을 전송하며>의 시를 차운하여[소식]
하동으로 부임하는 고자돈을 보내며[황정견]
북교에서 객을 보내다[장뢰]
악주지사로 부임하는 양보지를 보내며[장뢰]
객을 성의 서쪽으로 나와서 보내다[진여의]
서안령으로 부임하는 웅박사를 보내며[진여의]
구종경 장수를 촉 땅으로 보내며[양만리]

요자拗字
사상인의 띠 집에서[두보]
저무는 봄에 양서에서 새로 임대한 초옥에 제하다[두보]
도솔사에 오르다[두보]
이른 봄 호수 가에 친구가 새집을 짓고 거주함에 제하다[가도]
양명숙을 차운하다[황정견]
부산거사와 이별하다[진사도]
문하성의 벽에 제하다[두보]
고향을 그리워하며[두보]
저물녘에 돌아와서[두보]
이른 가을날 찌는 더위에 문서가 끊이지 않고 쌓이다[두보]
낙성사에서 제하다 1[황정견]
낙성사에서 제하다 2[황정견]
변안에 술자리를 마련하고 황십칠에게 주다[황정견]
호일노의 치허암에서 제하다[황정견]
그대를 향하니 가을의 느낌을 받는다는 시를 차운하여[왕조]

변체變體
자취를 감추고[두보]
강변에서 오처사를 추억하며[가도]
북원에서 우거하며 짓다[가도]
송주의 전중승에게 부쳐[가도]
늙은 잣나무[진사도]
강가에서 바다의 기세와 같은 물을 만나고서 하릴없이 짧게 짓는다[두보]
제산[두목]
봄을 보내며[소식]
초여름에 관사에서 즉흥시를 짓다[소식]
개 낭중이 곽 낭중과 함께 벼슬을 쉬며 지은 시에 차운하다[황정견]
장인의 <교외의 시리에 사는 제군들에게> 시에 화답하다[황정견]
일찍 잠에서 깨다[진사도]
봄날[장뢰]
천경과 지로가 그리워 찾아가다[진여의]
유창해에서 우거하던 중, 저녁에 거닐다가 정창대 위를 지나다[진여의]
배수옹이 군자정에서 술을 마시는데, 정자 아래에 해당화가 만개하다[진여의]
자다가 일어나[범성대]

착제着題
방병조의 오랑캐 말[두보]
매의 그림보고[두보]
외로운 기러기[두보]
엄정공이 대나무를 함께 읊다가 향자를 얻다[두보]
옛 언덕의 풀에 대한 시를 짓고 송별하다[백거이]
외로운 기러기[최도]
제비[매요신]
전목보의 <성성모필을 읊다>에 화답하다[황정견]
대나무를 심다[증범]
반딧불이[증범]
농부가 앵도를 보내오다[두보]
유주성 북쪽에 홍귤나무를 심다[유종원]
금슬[이상은]
최소부 연못의 노사를 읊으며[옹도]
자고새[정곡]
학을 잃다[이원]
꽃이 지다[송기]
귤을 먹으며[소식]
우묘에서[두보]
촉선주묘에서[유우석]
표모의 묘를 지나며[유장경]
소무의 사당에서[온정균]
진림의 묘[온정균]
동산에서 외대부 묘를 찾아 뵙다[진사도]

여황旅況
저물녘 낙향현에서 묵으며[진자앙]
처음 떠나고 나서 도중에 먼 곳에서 부치다[장구령]
강한[두보]
세모[두보]
산관[두보]
관서의 객사에서 머물면서 동산의 엄자릉과 허유 두 산인에게 편지를 부칠 때 천보연간에 고도가 징병되다[잠삼]
정근이 보내온 <추야즉사>를 받고 화답하다[낭사원]
장안의 언덕을 일찍이 바라보며[이빈]
돌아가며 낙수를 건너다[황보염]
계의 북쪽, 여숙에서 생각하다[장적]
니양관에서[가도]
지는 해를 원망하며 바라본다[마대]
남해의 여숙에서 묵다[조송]
갈계역에서[왕안석]

변새邊塞
철문관 서관에서 묵으며[잠삼]
객을 보내고 변방에서 놀다[어곡]
도위를 전송하고 변방으로 돌아가며[노륜]
양주 장도독에게 주다[최호]

궁곤宮
춘궁 안의 원망[두순학]

충분忠憤
봄을 기다리며[두보]
중원갑자의 신축년에 임금이 촉 땅으로 행차하다[나은]
소대부터 망정역까지 인가가 텅 비다[이가우]
난리 후 봄날 야당을 경유하다[한유]
봄날 마음이 들떠서[진여의]
글로 분한 마음을 적다[육유]

산암山巖
석문암에서[옹권]

산천山泉
악양관 안에서 동정호를 바라보며[유장경]
공현의 낙수로부터 배를 타고 황하에 들어가며 즉흥시를 부현의 동료들에게 부치며[위응물]

정우庭宇
설씨의 초막[조사수]
서루에 오르다[왕안석]
기유년 중추에 임재중, 진거비와 악양루 위에서 만나 술에 반쯤 취해 고담이 오가고, 대소하며 정성을 내어 일시에 어질고 준수한 동반자들과 행초간을 하니, 그것이 부(賦)가 되다[강중겸]
두정을 생각하다[강중겸]

원외遠外
일동으로 돌아가는 저산 사람을 보내고[가도]

소견消遣
안정성루에서[이상은]
우연히 탄식하다[육유]

자식子息
희롱삼아 지어서 두 어린애에게 주다[유장경]

기증寄贈
등처사에게 주다[옹권]
장인 곽대부 개()에게 부치다[진사도]
유경문의 시를 차운하고 화답하여 시를 부치다[소식]
소내한에게 부치다[유계손]
시독 소상서에게 부치다[진사도]
덕승대광에게 부치다[진여의]

천적遷謫
처음으로 황매의 임강역에 이르러[송지문]
천객에게 부치다[장우]
친구를 떠나 보내며[사공서]
달 아래에서 장수재께 드린다[유장경]
심명각에서 묵다 2수[진사도]
태주의 사호참군으로 폄직되는 정씨의 열여덟 번째 아들인 건을 전송하며 - 그가 늘그막에 적에게 잡힌 까닭에 가슴이 아팠었는데, 만나지도 못한 상태에서 작별해야 하기에 이별의 정을 시로 드러내다[두보]
좌천되어 가다가 남관에 이르러 종손 유상에게 보여주다[한유]
아우 종일과 이별하며[유종원]
다시 연주자사에 제수되어 형양에 이르러 (유종원의) 시를 받고 이별할 때 시를 주다[유우석]
한조주에게 부치다[가도]
6월 20일 밤에 바다를 건너다[소식]
고개를 지나가다[소식]
호전의 신주 유배지에 2수를 보내다[왕정규]

질병疾病
몸져누운 지 얼마인가[백거이]
병 중에 한, 두 선객이 병문안 온 것을 보고 이로 인해 사례하다[유우석]

협소俠少
장달에게 주다[한굉]

석범釋梵
휘상인이 <홀로 산정에 앉다>라는 시를 줌에 보답하다[진자앙]
총지사에 올라 깨달음을 얻다[송지문]
소림사에서 노닐다[심전기]
절집 삼각사에서 노닐다[왕발]
변각사에 올라[왕유]
융공의 난야에서 제하다[맹호]
배적이 신진사에 올라 왕시랑에게 부친 시에 화답하다[두보]
초은사에서 제하다[유우석]
봄날 유평사와 옛 증상인의 절을 지나가다[양거원]
무가스님을 보내다[가도]
백암선사 묘에서 곡하다[가도]
호구동사에서 제하다[장우]
파산사에서 제하다[상건]
무너진 보경사를 지나다[사공서]
공적사 탁원대사[전기]
장산 개선사에 오르다[최동]
봉선사에 거주하다[나은]
구산을 회고하며[교연스님]
혜숭대사의 방에서 쓰다[희주스님]
이른 봄, 궐 아래에서 관공에게 부치다[희주스님]
우소대사 방에서 묵다[보섬스님]
이른 가을날 한가로워 우소에게 부치다[보섬스님]
서산정사에서 묵다[문조스님]
몽진상인의 시를 받고 답하다[행조스님]
남쪽으로 돌아가는 스님을 전송하다[간장스님]
행조대사와 노산 서현사에서 묵다[유봉스님]
회수 가에 양운경의 농막을 방문하다[혜숭스님]
보섬대사에게 부치다[우소스님]
깊은 곳에 살면서 즉흥적으로 읊다[우소스님]
절에 기거하는 간장에게 부치다[회고스님]
허팔을 통해 강녕의 민상인에게 올린다[두보]
광선스님이 지나다가 자주 나를 찾다[한유]
봄날 선지사를 유람하다[나은]
동기지와 금산을 지나다가 누군가에게 시를 주고 겸해서 중정원팔처사(中呈元八處士) 도잠에게 부치다[왕안국]
승 개연에게 주다[장뢰]
서계 무상사에서[장선]
여름날 용정의 일을 쓰다[도잠스님]

선일仙逸
남산[허선평]
도자를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하고[두순학]
진치처사를 보내며[유봉스님]
악록궁 도방에서 쓰다[옹권]
모산 이존사의 산거에서 제하다[진계]
입도하는 궁인을 보내다[장소원]
어떤 도사를 보내다[가도]
은사에게 주다[한유]
도류에게 주다[육유]

월月
초생달[두보]
배적의 서재에서 달을 바라보며[전기]

한적閒適
이감의 원거를 방문하다[가도]
즉흥시를 짓다[진부량]

송별送別
사명으로 돌아가는 하지장을 보내다[당 명종 이단]
‘쇠 저울’을 차용해 시를 지어 맹유경을 전송하다[포하]
허당을 전송하다[장교]
과거에 낙제한 왕평보에게 보내다[구수]

요자拗字
새벽의 정취[장뢰]
한식[장뢰]
서사천이 경사로부터 예장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고[사일]

변체變體

착제着題
표범나비[증궤]

능묘陵廟
장릉[당언겸]

여황旅況
이른 봄 낙양에서[고황]
벗이 남쪽으로 유람가서 돌아오지 않는다[우업]
객을 전송하다[강위]
입추 날 밤, 임리항에 가서 머무르다[장뢰]
진회에서 밤에 머물다[하주]
민월에서 가을을 생각하다[옹권]

변새邊塞
변방 밖의 일을 쓰다[허당]
무성에서 봄이 저물 때 우문판관 서사가 돌아가 이미 진창에 이르렀다는 소리를 듣고[잠삼]
정주로 부임하는 이장군을 전송하다[낭사원]

천천川泉
회수를 건너다가[백거이]

충분忠憤
병란을 겪은 후에[여본중]
왕도제가 적에게 궁지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듣다[진여의]
윤잠의 감회를 차운하여[진여의]

천천川泉
늦겨울 벗과 함께 소상에 배를 띄우다[두순학]

원외遠外
신라국 책립사로 충원된 원중승을 전송하다[유우석]

소견消遣
밤에 술을 마시다[이상은]

기증寄贈
장남사를 전송하다[낭사원]
유부에게 주다[방간]

천적遷謫
무산현에서 두보의 운자를 차용하여 재미로 짓다[황정견]
담주로 좌천된 왕소부와 협중으로 좌천된 이소부를 전송하다[고적]

질병疾病
병이 나서 돌아갈 것을 생각하다[왕우칭]

감구感舊
눈 내리는 밤에 옛일을 생각하다[육유]

질병疾病
안질[진여의]

석범釋梵
우두사에 오르다[두보]
봄이 쌀쌀하다[선진스님]
얼마 전 용정에 갔다가 한 구절을 얻었는데, 왕백제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다가 구절을 완성하다[누약]

상도傷悼
온공을 애도하다[진사도]

석범釋梵
여름날 서선사에서 묵다[반랑]
이은정에서 무당군수에게 제하여 부치다[희주스님]

춘일春日
저물녘 봄산에서 시골집을 가다가 말과 잠시 쉬다[이정]

기예技藝
대략 나와 같은 갑자인 동도인에게 주다[육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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