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경제적 자유, 화목한 가정, 안정적 직업, 모든 것을 손에 넣고 삶의 마지막을 선고받는다면 당신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한 사람의 대답이 바로 여기 있다. 《부자 아빠 투자 불변의 법칙》이다. 
마취과 의사이자 성공한 개인 투자자인 저자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아직 중고등학생인 딸들이 어른이 되면 직접 알려주고 싶었던 투자에 관한 지혜를, 책이라는 형태로 남겨 자신이 곁에 없어도 오래 두고 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단돈 500만 원(원화 기준)을 500억 원으로 불린 한 사람의 30년간의 투자 기록을 담은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재팬 종합 1위” “출간 일주일 만에 10만 부 판매” “저자 출연 영상 100만 뷰” 등 경제경영서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속출시키며 일본 전역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저자가 의사라는 누구보다는 바쁜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30년간 꾸준히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최소 기간 투여로 최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단 세 가지 투자법에 집중한 데 있었다. 이 책은 3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줄곧 상승곡선만을 그려온 그의 투자기를 실제 투자한 종목과 기업 분석 사례를 통해 공개한다. 더불어 자신이 떠나간 이후에도 아이들이 스스로 투자를 공부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투자 리포트 작성법과 기업 분석을 위한 각종 팁을 수록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딸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된 이 책은,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 좀 더 분석적으로 투자에 접근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자녀에게 돈의 지혜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조언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인생은 돈이 다가 아니지만, 
돈은 인생의 선택지를 늘려 준단다.”
자신의 힘으로 돈을 불려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고 싶었다
500억 자산가 아빠가 남기는 마지막 유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투자의 기본 원칙을 배우고 싶은 모든 투자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_염승환(LS증권 이사)
“내년까지는 몰라도, 내후년은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24년, 시한부 선고를 받고 머릿속에 떠오른 두 딸의 얼굴. 의사이자 투자자로 성공적인 삶을 살던 저자에게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다. 만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가족의 생활이 어렵지 않을 만큼의 돈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쁜 한편, 마지막까지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리고 저자는 스스로 삶에서 경험하고 축적한 투자의 지혜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책이라는 형태로 전해주기로 결심했다.
이 책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세상을 자유롭게 살아가는 데 돈은 무척 중요하며, 부자가 되는 가장 쉬운 길은 바로 ‘주식투자’라는 것이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곧잘 하던 공부라는 적성을 살려 의사가 되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의대생 생활은 적성에 안 맞았고, 방황하던 그 시절, 우연히 한 권의 책을 만난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였다. 한 권의 책으로 주식투자라는 부자가 되는 새로운 길을 찾았고 과외 아르바이트로 종잣돈 500만 원을 모아 투자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 첫 투자는 5000만 원이라는 수익으로 되돌아왔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3년 폭락했던 호주 금광주에 집중 투자하여 20대이던 2005년 10억 원을 달성했고, 2013년에는 아베노믹스의 순풍 덕에 저점 매수한 소비자 금융주 아이풀이 반년 만에 약 7배, 보유 중이던 외식업체 아크랜드 주식도 같은 해에 텐배거(10배 주)를 달성하는 등 연이어 수익을 내며 자산을 100억 원까지 불렸다. 후로도 고의 투자는 꾸준히 성공해 주식으로 현재 시점에서는 50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30년간 투자를 지속하면서 투자에 집중할 때도, 육아에 집중하느라 몇 달이고 차트를 들여다보지 않을 때도, 늘 그의 머릿속에는 주식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 사이 어느덧 주식투자는 그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주식투자로 인해, 주변의 사람도, 경제적 여유로 가족들과의 시간도 늘어났다. 이렇게 주식이 자신의 삶에 가져다주었던 선택의 자유를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겼다.
“아빠가 떠나도 너희의 인생은 계속될 거야. 
사람은 살아가는 이상 어쨌든 돈이 필요해. 
주식투자는 분명히 너희에게 힘이 되어 줄 거야.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멋진 친구가 생길 수도 있고 
경제 지식을 얻어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뀔지도 몰라. 
나는 이 책 안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야. 
언제든지 만나러 와 주면 좋겠구나.”
_에필로그 중에서
‘자산가치주’ ‘수익가치주’ ‘시클리컬가치주’ 단 세 가지 방법으로
일하면서 주식투자로 500억 원 달성!
30년간 상승곡선만을 그렸던 실제 투자 사례를 그대로 담아낸 ‘부자 아빠의 주식 과외’
저자는 의대생 시절 주식 투자를 시작해, 의사가 된 후에도 투자를 계속하며 500만 원을 원금으로 20대에 10억 원, 40대에 500억 원의 자산을 구축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30년간 상승곡선만을 그렸던 그의 압도적인 성공 비결을, 딸들을 위한 ‘주식 수업’의 형태로 정리했다는 데 있다.
저자는 먼저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의 시선에 맞춰 주식의 개념과 자신이 집중하고 있는 가치주 투자를 설명한다. 이후 실제 자신의 투자 사례를 통해 세 가지 투자법을 안내한다. 첫 번째는 부동산, 토지, 설비 등 기업의 자산 가치로 저평가주를 고르는 ‘자산가치주 투자’, 두 번째는 기업의 수익 창출력을 기준으로 저평가주를 찾는 수익가치주 투자, 세 번째로는 경기 사이클의 변화에 맞춰 10배 주 후보를 포착하는 시클리컬가치주 투자이다. 
특히 저자는 시클리컬가치주 투자에 집중했는데 그의 포트폴리오의 8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철강・비철・광업・유리・석유・석탄・고무・화학・섬유・종이 펄프’와 같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오래된 업계’로 차별화가 어렵고 회사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가 크게 바뀌지 않는 업계이기에 차별화가 힘들다. 따라서 경기 변동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이기에 이 타이밍을 포착해 싸게 사들이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는 특히 나무라조선소와 HD한국조선해양 종목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2022년을 기점으로 100억 원을 투자해 자산을 500억 원까지 불릴 수 있었다. 여기에는 저자가 강조하는 기업 분석의 힘이 컸다. 선박은 필수품이면서 동시에 소모품이기에 반드시 새로 구입해야 하는 시기가 오는 데도 조선업계는 오랫동안 선박 가격이 100이라면 제조비용이 105인 상황이 지속되며 손해를 봤다. 이 왜곡된 가격 설정은 언젠가 시정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지속 투자했고, 예상대로 선박 가격이 폭등하며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급등하여 큰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이 책은 저자의 직접 사례 외에도 자신의 힘으로 종목을 매수하고 수익을 남기는 투자 판단력을 키우기 위한 ‘기업 분석 리포트 작성법’과 주식 관련 정보의 수집과 판별을 위한 ‘이익을 극대화하는 +α의 팁’ 등 실무에 유용한 노하우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딸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된 이 책은,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 좀 더 분석적으로 투자에 접근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자녀에게 돈의 지혜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조언이 될 것이다.
나 자신도 주식은 ‘쌀 때 사서 장기간 보유하다가 주가가 올랐을 때 파는 것이 투자의 왕도’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난 인생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는 일이다. 또 회사가 발행한 주식 총량에 주가를 곱한 ‘시가총액’은 그 회사의 가치와 같아야 한다. 하지만 주가는 매일 같이 바뀌지 않는가. 이건 생각해 보면 원래 이상한 일이다.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한다는 사실은 결국 주가가 회사의 가치를 반드시 올바르게 반영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주가보다 높이 평가받는 주식도 있고 반대로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 주식도 있다.
본래 지닌 가치보다 싸게 평가받는 저평가 주식을 사 놓으면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그 주식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주가도 올라간다. 그리고 주가가 올랐을 때 팔면 돈을 번다는 것이 가치주 투자의 본질이다.
자산가치주는 본업에서 충분히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소위 ‘돈을 못 버는 회사’가 많다. 왜냐하면 본업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 자산가치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산가치주의 경우 수익 창출 능력의 지표인 PER은 중요하지 않다.
PER의 수치가 높으면 일반적으로는 ‘비싸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자산가치주는 비싸도 상관없다. PER은 수익이 적자가 되면 표시되지 않지만 그래도 괜찮다. (중략) 투자자는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아무리 자산이 많아도 벌어들이는 실적이 좋지 않으면 주가는 별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산가치주의 PBR은 낮기 마련이다.
수익가치주를 파는 시기도 기본적으로는 ‘시나리오가 무너졌을때’, ‘더 좋은 주식을 찾았을 때’, ‘단기간에 지나치게 올랐을 때’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수익가치주 투자에서는 원칙적으로 ‘해당 업계에서 추종을 불허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사업을 펼친다’는 시나리오를 세운다. 반대로 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을 때는 ‘시나리오가 무너지기’ 때문에 팔 때인 것이다.
수익가치주 투자에서 적정한 팔 때는 ‘예상과 달리 실적에서 그늘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다. 실적에 그늘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은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의미한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실적에 그늘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결산 타이밍으로는 늦을 수 있다. 결산 정보는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주가는 하락했을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든 다른 투자자들보다 앞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때를 놓쳐서 이미 주가가 하락해 버렸어도 ‘실적이 반드시 회복된다’는 근거를 찾아낼 수 없다면 그때라도 파는 편이 좋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타짱
현역 마취과 의사이자 투자가.진학으로 유명한 사립 고교에 진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며 온갖 책을 섭렵하면서 ‘세상은 결국 다 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류 대학올 졸업해도 부자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의사가 되면 남들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의대생 생활은 적성에 맞지 않았다. 대학생 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주식투자’라는 부자가 되는 새로운 길을 발견했다. 이후 아르바이트로 모은 원금 50만 엔(500만 원)으로 콘솔 게임기로 유명한 세가새미홀딩스의 주식을 매수해 수익을 내는 데 성공했다. 이때 자산이 500만 엔(5000만원)으로 불어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투자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3년 폭락했던 호주 금광주에 집중 투자하여 20대이던 2005년 자산 l억 엔(10억 원)을 달성했고, 2013년에는 아베노믹스의 순풍 덕에 저점 매수한 소비자 금융주 아이폴이 반년 만에 약7배, 보유 중이던 의식업체 아크랜드 주식도 같은 해에 텐배거(10배 주)를 달성하는 둥 연이어 수익을 내며 자산을 10억 엔(100억 원)까지 불렸다. 이후로도 그의 투자는 꾸준히 성공해 주식으로 모은 지산은 10억 엔(100억 원)에서 30억 엔(300억 원)으로 불어났고, 현재 시점에서는 50억 엔(5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2022년에 암 판정을 받았고 이듬해 재발하여 네 번의 수술을 거쳤다. 49세가 된 2024년, 폐와 간에 암이 전이되어 주치의로부터 “50세까지는 살겠지만 51세는 장담하기 어렵다”라는 소견을 받았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것이다.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 건 아직 중학생, 고등학생인 딸들의 얼굴이었다.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돈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금은 알지만, 그 사실을 깨닫기까지 수많은 순간에 돈이 필요했다 되돌아보면 돈으로 인해 인생이 더 자유로워졌고, 돈 덕분에 숱한 불안이 사라졌다. 자신이 삶에서 경험했던 경제적 자유를 딸들에게도 전해주고자 자신의 힘으로 돈을 불려 나가는 투자의 지혜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사랑하는 딸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PART 0] 500만 원을 500억 원으로 불린 아빠의 투자 일지
‘주식’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 ‘주주’가 되는 것은 ‘왕’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 | 채소는 채소 가게에서, 주식은 주식시장에서 | 꼭 한 번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 | 난 부자가 되고 싶었다 | 적당히 일하면서 주식투자로 돈을 벌자 | 좋아하는 게임 회사에 투자하고 대박을 내다 | 의사국가고시에 떨어졌다! | 29세에 억대 부자가 되다 | 리먼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자산이 30% 감소하다 | 30대에 자산 60억 원을 돌파하다 | 10년간의 투자 공백 | 파이어족은 적성에 안 맞았다 |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했다 | 말기 직장암 판명, 네 번의 수술
[PART 1]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가치주 투자’ 완전정복
먼저 가치주 투자를 이해하자
주식의 네 가지 종류와 공략법
성장주의 전체 수익은 가치주보다 낮다
사실은 위험한 성장주 투자의 진실
기업의 가치란 무엇일까?
[PART 2] 싸다고 사지 않는다, ‘자산’이 있기에 산다: 자산가치주 투자
① 자산가치주의 특징
② 자산가치주를 찾는 법
③ 자산가치주를 찾는 구체적인 방법
④ 자산가치주를 팔 때
[PART 3] 싸다고 사지 말고, ‘돈을 버는 힘’을 보고 사자: 수익가치주 투자
① 수익가치주의 특징
② 수익가치주를 찾는 법
③ 수익가치주를 찾는 구체적인 방법
④ 수익가치주를 팔 때
[PART 4] 적자 회사야말로 보물창고다: 시클리컬가치주 투자
① 시클리컬가치주의 특징
② 시클리컬가치주를 찾는 법
③ 시클리컬가치주를 찾는 구체적인 방법
④ 시클리컬가치주를 팔 때
[PART 5] 주식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다: ‘기업 분석 리포트’ 쓰는 법
투자 종목을 이해하기 위한 기업 분석 리포트
기업 분석 리포트를 직접 써 보자
기업 분석 리포트 더 알아보기
‘이거다’라는 종목이 있다면 집중투자
[PART 6] 작은 차이가 큰 수익으로 이어진다: 이익을 극대화하는 ‘+α’의 노하우
수시공시의 효과적 활용법 | IR 담당자에게 이메일 보내기 | 투자의 정보격차를 메우는 네트워크 만들기 | 인플레이션을 활용하는 사고방식 | 신용거래를 해도 좋은 유일한 타이밍 | 주가가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는다 | 떨어졌을 때가 살 때다
[에필로그] 500억 원을 벌고 나니 보이는 것들
[부록] 기업 분석 리포트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