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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지나간 자리
열린동해(도서출판) | 부모님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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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를 쏟고 흩어지고 사라진 구름이 떠난 뒤 남는 것은 언제나 맑은 하늘이다. 인생도 그렇다. 슬픔과 고통이 지나간 자리에는 더 단단해진 자신이 남는다. 시인이자 수필가 이점규는 이 책에서 지나온 생의 구름들을 담담히 돌아보며, 그 끝에 남은 햇살과 고요를 노래한다.

젊은 날의 방황, 사랑과 이별, 나이 들어 마주한 허무의 그림자까지, 그 모든 구름은 한 편의 시가 되어 글 속에 스며든다.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인생의 문장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비추는 따뜻한 거울을 만나게 된다. 『구름이 지나간 자리』는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배우고 용서하며 희망을 발견한 마음의 기록이다. 하늘처럼 변하는 마음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출판사 리뷰

구름이 지나간 자리
이점규 시인의 수필집
구름이 지나간 자리는 언제나 맑다.
비를 쏟아내고, 바람에 흩어지고, 해를 가리던 구름이 떠난 뒤
남는 것은 언제나 푸른 하늘이다.
인생 또한 그러하다. 슬픔이 지나가고,
고통이 흘러가면 그 자리에 남는 것은 한층 더 단단해진 나 자신이다.

나는 살아오며 수많은 구름들을 보았다.
젊은 날의 방황, 사랑의 그늘, 이별의 비,
그리고 나이 들어 마주한 허무의 그림자들까지.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나를 적시고 지나가며 한 편의 시가 되었다.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웃음으로 써 내려간 인생의 문장들.

구름이 지나간 자리는 비로소 햇살이 스며드는 곳이다.
그곳에서 나는 새로움을 배웠고,
용서를 배웠으며,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하늘이 늘 변하듯, 마음도 흐르고 변한다.
그 흐름 속에 내가 있었고, 그 흔적을 글로 남겼다.

이 책은 그런 흔적의 모음이다.
구름처럼 흘러간 날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자리에 남은 고요와 깨달음의 기록이다.
누군가 이 글을 통해 자신의 하늘을 잠시 올려다본다면,
그것만으로도 내 삶의 구름은 아름답게 지나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점규
출생: 1960년 4월 9일고향: 전북 김제시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열린동해문학 정회원열린동해문학 작가남양주 시인협회 정회원제5회 장원급제대과수필부문 (금상 수상)2023년 대한민국교육대상열린동해문학 공로상 수상 저서제1집 숲속의 향기제2집 그리움의 달빛제3집 조약돌의 외출수필집 :구름이 지나간 자리월간 열린광장 다수 참여

  목차

목화밭 11
추억의 중랑천 13
종합검진 받던 날 15
개명 18
숭례문 남대문이 불타던 날 21
미친 더위 사냥 23
서울은 포화 상태 26
6학년 6반 29
여름 장마 추억 31
버팀목이 되어준 두 형님 34
그리운 울엄마 37
계엄령 선포 40
이사 42
마음먹기 달렸더라 44
세상에 이런 일이 46
11회 연속 본선행 성공 48
살 빼러 간 거 아니었어? 50

소 팔면 준대요 52
추억 소환 54
트럭은 사랑을 싣고 56
(기행문) 자라섬에 다녀와서 58
흘러간 추억 속의 나의 모습 60
칭찬하나에 달라진 내 인생 63
잊혀져 가는 삼풍백화점 붕괴 65
난생 처음 비행기 타고 여행 일기 66
파출소를 피하니 경찰서를 만난다 69
가난이 준 가르침 72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 74
초가지붕에 불나던 날 78
굴다리 꽃처녀 80
고사리 꺾으며 생긴 일 83
학창 시절 운동화 86
질경이와 나의 어릴 적 추억 89
지금은 트로트 전성시대 92

멧돼지를 만나다. 95
당구 98
기쁠 기회가 오면 최대로 즐겨라 101
인생 터미널 104
때왈과 울 엄마 108
서울 형님 111
간호사는 천리안 114
아버지와 물레방아 116
후회 118
메아리 120
얼굴이 밥 먹여 주냐 122
거짓말 125
우리 아버지 129
거꾸로 132
외갓집 135
북중미 월드컵 16강 기대하면서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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