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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애의 크레용 이야기 노랑, 연두, 분홍 세트 (전3권) 이미지

소중애의 크레용 이야기 노랑, 연두, 분홍 세트 (전3권)
봄봄출판사 | 4-7세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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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소중애 작가가 그리는 크레용의 이야기 세트이다. 단순히 색깔만을 담는 책이 아닌, 다문화와 취향, 계절과 자연, 이기심과 깨달음이라는 키워드를 전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색깔이 가지는 이미지를 넘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이다.

  출판사 리뷰

1 《노랑 : 크레용의 이야기》
노랑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아이들도 그리고 바다도 그리고 악어도 그려요. 전부 다 노란색이에요. 왜냐하면 노랑이는 혼자 노는 걸 좋아하거든요. 친구들은 색도 다르고 하는 짓도 다르고 떠들기만 해서 같이 놀고 싶지 않아요. 노랑이는 혼자 노는 걸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친구들은 노랑이랑 놀고 싶대요. 어른들도 각자 한마디씩 하죠. 혼자 놀지 말고 친구들하고 놀라고요. 친구들과 함께 그리면 훨씬 재미있을 거라고요. 다른 색 친구가 노랑이랑 놀고 싶어한다고요. 하지만 싫어요. 노랑이는 혼자 노는 게 좋아요.
같이 놀고 싶은 친구들은 노랑이의 온통 노란색인 그림에 덧칠을 해 줍니다. 노랑이의 그림을 망쳐 버렸네요. 노랑이는 화가 나요. 그러다 유치원 차를 칠해 달라고 친구들이 노랑이를 불러요. 심통이 난 노랑이는 처음에 싫다고 했지만 빨강이가 칠하려는 걸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유치원 차는 노란색이거든요. 노랑이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도 괜찮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제 같이 노는 날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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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두 : 크레용의 이야기》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 막바지입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와 겨울 크레용들을 밀어냅니다. 겨울 크레용들은 버티지 못하고 봄바람에 밀려났지요. 봄 크레용 연두들이 우르르 몰려왔어요. 들판에 새싹이 올라오고, 조금씩 꽃도 피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겨울 크레용들이 다시 꽃샘바람과 함께 몰려왔어요. 매서운 바람이 들판을 휘젓고 다녔지요. 겨울 크레용들이 신나게 날뛰는 사이 큰 나무의 작은 나뭇가지가 우드드득 하고 부러져 버렸어요. 겨울 크레용들은 얼른 달아나 버리고, 봄 크레용들은 꽃샘바람에 고개를 숙인 꽃을 다시 안아 주고 묶어 주었어요. 그러다 부러진 나무를 본 연두들은 나무를 감싸고 안아 주었어요. 나무에서 다시 싹이 났지요. 드디어 진짜 봄이 옵니다. 봄은 혼자 오는 것이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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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홍 : 크레용의 이야기》
분홍 크레용은 분홍색이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장 포근하고, 가장 멋있는 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세상이 온통 분홍색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우리 동네부터 분홍색으로 칠합니다. 분홍, 분홍! 유치원 차들도 분홍, 분홍! 신호등도 분홍, 분홍! 다른 아이들은 집이 어디인지, 어느 유치원 차가 자기네 차인지 헤매고, 도로는 빵빵 소리로 혼잡했지만, 분홍이는 모두가 행복해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혼자만의 생각으로 들판까지도 모두 분홍으로 칠하고 있을 때, 해님이 소리쳤어요. 처음에 분홍이는 해님도 분홍색이 되고 싶어한다고 생각했지요. 분홍이는 해님을 향해 올라갔는데, 어, 어, 어…. 몸이 흐느적흐느적 이상해져요. 분홍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세상은 계속 분홍색이 될 수 있었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소중애
초등학교에서 38년간 어린이들을 가르쳤어요. 아동문학평론지를 통해 동화작가가 되었지요. 첫 동화책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를 출판한 후 《노랑》, 《연두》, 《아빠를 버렸어요》, 《엄마를 버렸어요》, 《짜증방》, 《싫어!》, 《수상한 여행 친구》 등 200여 권의 책을 썼어요. 지금은 학교를 떠나 숲속 작은 집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어린이나 학부모님들에게 강의도 함께하고 있지요. 그림책 작가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요.

  목차

1 노랑 : 크레용의 이야기
2 연두 : 크레용의 이야기
3 분홍 : 크레용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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