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람그림책 171권. 미니카 탐험대, 오늘도 집 안 구석구석을 탐험한다. 멍멍 터널에서는 나란히 나란히 줄을 지어 달린다. 높은 오르막길도 미니카 탐험대에게는 문제없다. 포도랑 사과도 조금씩 가져가고. 자, 이제는 어디로 가서 신나게 놀까? 미니카가 잔뜩 등장해 아이들의 흥미를 채우고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건 물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어린아이들의 정리정돈 습관까지 잡아 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 아이들이 사랑하는 미니카가 잔뜩!시대를 가리지 않고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난감 중 하나가 바로 미니카입니다. <부릉부릉 미니카 탐험대>는 이 미니카를 전면에 내세운 그림책입니다. 일본에서도 그림책 전문 서점 및 아동 도서 담당자들이 그해에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추천하는 ‘MOE 그림책 서점 대상’과 0-2세 도서를 대상으로 한 ‘MOE 그림책 서점 퍼스트북상’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지요.
<부릉부릉 미니카 탐험대>는 경찰차, 포클레인, 청소차 등 언제 어디서나 인기가 많은 미니카가 총 12대 등장합니다. 범퍼와 문손잡이를 비롯해 포클레인에 박힌 나사, 차의 무늬까지 하나하나 섬세하게 그려져 진짜 미니카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요. 색연필로 그려져 따뜻함을 더한 섬세하고 현실적인 미니카를 보며 아직 글자를 모르는 아이도, 책에 관심이 적은 아이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즐겁게 논 다음에는 뒷정리까지! 아이들의 생활 습관을 잡아 주는 그림책그렇다면 미니카 탐험대가 탐험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집 안입니다. 집 안인데 재미가 있냐고요? 물론 있습니다. 높다란 식탁에 다 같이 올라가 사과와 포도를 슬쩍 가져가기도 하고, 선반 밑이나 침대 위까지 갈 수 있는 곳은 자유롭고 즐겁게 돌아다닐 수 있거든요. 피아노 위를 돌아다닐 때는 미니카 ‘음악대’가 되기도 하고, 물감으로 신나게 그림도 그립니다. 집 안의 모든 것이 놀이와 탐험이 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지요.
그렇지만 놀이의 끝은 정리입니다. 탐험대는 충분히 논 뒤, 정해진 시간이 되자 다 같이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놀다가 더러워진 차체를 비누로 잘 씻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 ‘다음에 또 놀아요!’라며 휴식을 취하지요. 자세히 보면 장난감은 장난감별로 서랍장에 정리되어 있고, 헝겊 인형들은 바구니 하나에 모아져 있기도 합니다. 잘 놀고 난 뒤에는 뒷정리까지도 한 세트라는 걸 아이들에게 은연중에 알려줘, 저연령 아이들에게 정리정돈 습관까지 바르게 세워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세키네 도모미
그래픽 디자이너로 의류회사에서 일했습니다. 2009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하여 잡지와 동화책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도넛 가게를 시작했습니다>, <세탁소 구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