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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스미는 차향처럼
이른아침 | 부모님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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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정숙 시인의 신작 시집 《삶에 스미는 차향처럼》이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 멈추어 숨 고르는 마음의 찻자리를 마련한다. 김정숙 시인은 오랜 다도(茶道) 수련의 내면적 성찰을 시의 언어로 옮기며, 차의 향과 인생의 맛이 한데 어우러지는 순간을 고요하게 담아냈다.

  출판사 리뷰

차향처럼 번지는 삶의 온기

“한 잔의 차, 한 줄의 시가 마음을 맑힌다.”

도서출판 이른아침에서 김정숙 시인의 신작 시집 《삶에 스미는 차향처럼》이 출간되었다.이 시집은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 멈추어 숨 고르는 마음의 찻자리를 마련한다.김정숙 시인은 오랜 다도(茶道) 수련의 내면적 성찰을 시의 언어로 옮기며,차의 향과 인생의 맛이 한데 어우러지는 순간을 고요하게 담아냈다.
“차를 마신다는 것은 곧 마음을 비우는 일이며,시를 쓴다는 것은 그 빈 마음에 다시 빛을 채우는 일이다.”

삶을 우려내는 시, 시를 따르는 삶
《삶에 스미는 차향처럼》은 두 개의 부로 나뉜다.제1부 ‘삶에 스미는 차향’에서는 ‘적정의 차향’, ‘나의 찻잔’, ‘차 한 잔에 머무는 우주의 향취’ 등 차와 인간, 자연의 교감을 통해 ‘비움과 충만’의 의미를 탐구한다.
제2부 ‘하이쿠, 혹은 조금 짧은 시들’에서는 짧은 호흡 속에 선(禪)의 깨달음과 감각적 순간을 포착하며, 한 잔의 찻물처럼 맑고 간결한 언어로 마음의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이 시집은 단순한 언어의 향연이 아니라, ‘차의 미학으로 삶을 해석하는 철학시집’이라 부를 만하다.

시와 다도의 만남, 문학적 명상으로 이끄는 시간
김정숙 시인의 시에는 언제나 차향의 여백이 있다. 차를 우리듯 천천히 다가오는 문장 속에서 독자는 스스로의 호흡을 느끼고, 마음의 온도를 되돌아본다.
‘차 한 잔의 고요 속에서 / 나는 나를 다듬어 간다’는 구절처럼, 그녀의 시는 명상과도 같으며, 읽는 이를 ‘존재의 고요’로 이끄는 시적 의식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숙
오랜 시간 다도와 시를 함께 공부하며,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잇는 ‘차와 시의 철학’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그녀의 시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깨달음의 언어로 바꾸어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유의 쉼표를 건넨다. 이번 시집은 “차가 삶에 여유를 주듯, 시 또한 변화를 품은 환희의 순간을 피워내길 바란다”는 시인의 소망이 담긴 문학적 헌사이자, 인생의 명상록이다.

  목차

작가의 말 · 5

| 제1부 | 삶에 스미는 차향

적정의 차향 / 차의 시간 / 유월의 꽃 / 봄비 내린다 / 봄비 오는 날
녹차의 아침 / 차나 한잔 하시게 / 내 감정의 다원 / 나의 찻잔
차 한잔에 머무는 우주의 향취 / 수덕사 길 / 매화차를 마시며
차꽃 / 가을, 차 한 잔 / 매화와 차 / 눈부신 유월의 찻잔
차향으로 피어나는 하루 / 달빛 찻자리 / 차 명상 / 찻잎 위에 내린 아침
차향 / 동다 16송 / 찻잔에 비친 얼굴 / 다식의 오후 / 푸른 숲을 품으며
연둣빛 고요, 그 한 모금 / 소화꽃 / 여름, 파도를 안다 / 기도의 바다
흰 구름 속 나이스샷 / 경주에서 빛난 우리 / 아버지 / 오박사회, 추억의 자리에서
힐링센터 여명 / 보석 같은 봄의 산 / 남매지의 원 / 예정 뜰에 봄
초의문화제, 대흥사에서 / 나는 이런 사람 / 흐르는 강물처럼
내 사랑 금복덩이 / 카시오페이아 / 기다림의 꽃이 피어나네
오도재, 가을에 서다 / 꽃 / 저녁을 부르는 향기

| 제2부 | 하이쿠, 혹은 조금 짧은 시들

눈부신 유월의 찻잔 / 차향 스며 / 능소화 / 봄비 오는 날 / 기다림의 꽃
봄비 내린다 / 양지바른 곳 / 산새 노래 / 녹찻잎 / 정호다완 / 선사와 차
禪 / 노란 꽃창포 / 연록빛 향취 / 봄빛 / 장미 / 숲을 품으며 / 누리가 젖어
해 따실 창가 / 아카시아 향 / 낙숫물 소리 / 연화차 / 모깃불 / 원두막
명상 / 구름 / 소화 / 연분홍 꽃잎 / 갯바위 / 아픈 삶에도 / 길 / 꽃
낙엽의 추억 / 구절초 / 가을은 이쁘다 / 고요한 찻잔 / 꽃무릇 / 차는 나의 벗
차향 스며든 / 차향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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