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려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이방인이 올 때마다 종소리가 울리는 마을, 종소리가 울리면 그 이방인의 머리 위로 각각의 색을 띤 연기가 피어오른다. 그렇게 모두 다른 색을 지닌 사람들이 만나 평화롭게 또 다른 색을 그려간다. 갈등과 반목, 오해와 편견, 차별과 소외로 상처받는 무채색의 사회를 돌아보며,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공동체를 꿈꾸게 하는 이야기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마을로 초대합니다
시린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려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이방인이 올 때마다 종소리가 울리는 마을, 종소리가 울리면 그 이방인의 머리 위로 각각의 색을 띤 연기가 피어오른다. 그렇게 모두 다른 색을 지닌 사람들이 만나 평화롭게 또 다른 색을 그려간다.
갈등과 반목, 오해와 편견, 차별과 소외로 상처받는 무채색의 사회를 돌아보며,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공동체를 꿈꾸게 하는 이야기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시린
뷰파인더 속으로 뛰어들어온 낱말을 발견한 후로 카메라는 또 하나의 펜이 되었습니다. 두 개의 펜을 들고 시의 조각을 모으는 여행을 합니다. 어느 날 섬에 왔습니다. 고사리도 모르던 서울 촌년이 제줏말도 곧잘 하는 제주 촌년이 되었습니다. 오소록한 숲길과 오래된 골목 걷기를 좋아합니다. 마실하며 만난 길, 사람, 작은 것들의 이야기를 듣고 쓰며 지냅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진에세이 『괜찮지만 괜찮습니다』, 『로드 판타지』, 『쓰는 마음』, 사진시집 『어멍 닮은 섬 노래』, 사진집 『제주시 중산간마을』(공저), 『서귀포시 중산간마을』(공저), 그림책 『안녕 말몰레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