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패배의식과 영적 무기력 속에 머물기 쉬운 오늘,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실패가 아니라 이미 보증된 승리 위에 선 여정임을 강조한다. 말씀은 혼란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길이며, 성령은 그 말씀을 통해 신자를 승리로 이끈다는 점을 중심에 둔다. 인간의 열심만으로는 광야 같은 인생을 건널 수 없기에 무능을 인정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때 신앙은 깊어진다.
승리의 여정을 회복-성숙-승리의 세 단계로 설명하며 익숙한 종교 생활을 넘어 말씀과 성령의 인도 속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으로 부른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절망 속에서도 찬송을 잃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게 함을 일러준다.
“결국 믿음이 이긴다”는 고백처럼 믿음은 추상이 아니라 삶을 움직이고 반전을 일으키는 힘이며, 믿음이 자라면 문제는 작아진다는 메시지를 통해 독자가 다시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결국 믿음이 이긴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이 하나님 손안에 있다는 믿음이
결국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는 능력이 된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패배의식에 젖어 영적 활력을 잃고 있다. 신앙의 연조는 쌓이지만 영적 무기력과 침체 속에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실패를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길은 광야 같아도 실패가 아니라 승리로 채워져야 한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고, 그 승리가 우리에게도 보증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승리의 삶이 ‘영적 기본기’에서 시작됨을 강조한다. 말씀은 혼란스러운 현실을 이겨내는 가장 확실한 길이며, 성령은 말씀을 통해 신자를 승리로 이끄신다. 인간의 열심과 능력만으로는 광야 같은 인생을 건널 수 없다.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때 신앙은 깊어지고 삶은 풍성해진다. 익숙한 종교 생활에 머물지 말고, 말씀과 성령의 인도 속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승리의 여정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그 승리의 길을 회복, 성숙, 승리라는 세 단계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관통하여 시선을 하나님에게로 집중하게 한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이 있다는 믿음으로, 절망 속에서도 찬송을 잃지 않고 고난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게 한다.
“세상은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믿으라. 결국 믿음이 이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추상적인 일이 아니다. 믿음은 큰일을 만들어 낸다. 일을 이루어 낸 곳에는 믿음이 있다. 믿음은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믿음은 반전을 일으킨다. 믿음은 액세서리가 아니다. 믿음이 자라면 문제는 작아진다.”
_ 머리말 중에서
세상 사람들은 절망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 신앙의 길에서는 절망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절망을 경험해야 합니다. 절망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절망 이후가 중요합니다. 세상에서는 절망이 절망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신자는 다릅니다. 우리의 끝은 우리 손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침묵이 하나님의 부재(不在)는 아닙니다. 침묵도 하나님의 임재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응답하실 때가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몰아가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내 뜻대로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주인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요 하나님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설이나 동화 속 인물이 아닙니다. 소문 속에만 존재하는 인물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박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현재형이십니다.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초월자이십니다. 신앙은 향수에 젖어 추억하고 기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으로 돌아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전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일을 간증해야 합니다. 지금 나에게 역사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모든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주어집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복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신앙생활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야 합니다. 칭의(稱義) 교리를 이해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과 회복된 관계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편이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러므로 힘들고 어려운 때 우리는 하나님께 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피할 때 우리의 마음은 평안해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규현
오늘날 패배의식에 젖은 그리스도인이 많다. 영적 침체에 빠져 있거나 영적 전의를 상실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종교적 익숙함에 길들여져서는 안 된다. 말씀과 성령 충만으로 영적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이 책은 회복, 성숙, 승리의 세가지 키워드로 영적 삶의 여정을 돕는다. 패배주의를 걷어 내고 영적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그 절대주권의 신앙이, 모든 것이 하나님 손안에 있다는 믿음이 주어진 고난을 능히 이겨내고 결국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는 능력이 된다.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과 코스타(KOSTA,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척박한 이민목회 현장에서도 행복한 목회를 맛보았던 저자는 지금도 세상의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행복을 목회 안에서 누리며 사역하고 있다.저서로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목회를 말하다》, 《철야》, 《가정을 말하다》,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회복
1장. 침묵도 응답이다
2장. 반드시 이루신다
3장. 진짜를 붙들라
4장. 기도하면 달라진다
5장. 절망 중에도 노래하라
2부. 성숙
6장.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다
7장. 환난 중에 즐거워하다
8장. 하늘의 소망을 굳게 붙들다
9장. 사랑이 마음에 부어지다
3부. 승리
10장. 광야의 시험에서 승리하라
11장.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라
12장.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라
13장. 예배의 일상으로 승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