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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썰매장
보랏빛소어린이 | 4-7세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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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보랏빛소 그림동화 시리즈 47번째 책 《달밤 썰매장》은 춥고 지루한 겨울을 보내던 동물들이 ‘달밤 썰매장’에 모여 달과 별이 쏟아지는 밤을 배경으로 신나게 썰매를 타는 이야기를 담았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어느 오후, 고양이가 마당의 작은 얼음판에서 미끄러지며 노는 참새를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곧바로 편지를 적고는,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려 보냈다. <달밤 썰매장에 초대한다. 오늘 밤 12시까지 초록 지붕 집으로 오세요. 고양이가.> 고양이의 초대장은 바람을 타고 마을을 지나 깊은 숲속까지 멀리멀리 날아갔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 날씨에 잔뜩 웅크려 지내던 토끼, 다람쥐, 고라니, 곰은 반가운 소식에 힘을 내어 서둘러 길을 나선다. 과연 숲속 동물들은 무사히 썰매장에 도착해 신나는 썰매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현실과 상상이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장면들을 빚어내고, 재치와 반전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달밤 썰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출판사 리뷰

“오늘 밤 12시까지 오세요.”
한겨울 추위를 사르르 녹여 줄
따뜻하고 즐거운 썰매장 이야기


보랏빛소 그림동화 시리즈 47번째 책 《달밤 썰매장》은 춥고 지루한 겨울을 보내던 동물들이 ‘달밤 썰매장’에 모여 달과 별이 쏟아지는 밤을 배경으로 신나게 썰매를 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어느 오후, 고양이가 마당의 작은 얼음판에서 미끄러지며 노는 참새를 바라보았어요.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곧바로 편지를 적고는,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려 보내지요. <달밤 썰매장에 초대합니다. 오늘 밤 12시까지 초록 지붕 집으로 오세요. 고양이가.> 고양이의 초대장은 바람을 타고 마을을 지나 깊은 숲속까지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꽁꽁 얼어붙은 겨울 날씨에 잔뜩 웅크려 지내던 토끼, 다람쥐, 고라니, 곰은 반가운 소식에 힘을 내어 서둘러 길을 나서요. 과연 숲속 동물들은 무사히 썰매장에 도착해 신나는 썰매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요? 현실과 상상이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장면들을 빚어내고, 재치와 반전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달밤 썰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누리 과정 연계
의사소통 영역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자연탐구 영역 - <자연과 더불어 살기>
예술경험 영역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우리도 썰매 탈래요!
숲속 동물들의 한밤중 이동 작전

오늘 밤 열두 시에 고양이네 집에서 썰매장이 열린대요! 이 소식은 마을과 멀리 떨어진 깊은 숲속에서 추위와 배고픔, 심심함에 지쳐 가던 동물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지요. 토끼와 다람쥐, 고라니, 곰은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고양이네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숲을 벗어나 인간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쉽지 않아요. 도로에는 자동차가 쉴 새 없이 달리고, 늦은 밤인데도 사람들의 움직임은 계속 이어지지요. 위험한 순간이 연이어 찾아오지만, 서로 의지하며 고양이네 집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아슬아슬한 위기를 헤치며 썰매장으로 향하는 숲속 동물들의 모험은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해요. 어설프더라도 끝까지 해내려 노력하는 동물들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내지요. 과연 네 친구는 무사히 달밤 썰매장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모험 끝에 마주할 썰매장 장면이 얼마나 짜릿할지 지켜보아요.

달이 둥실! 별이 우수수!
썰매가 하늘 위로 슈웅!
작은 대야를 초월하는 마법 같은 세계

기대를 가득 안고 도착한 썰매장. 하지만 숲속 동물들이 처음 마주한 풍경은 마당 한편의 얼음판과 고무 대야 하나뿐이었어요. 잠시 실망하는 마음이 스치지만, 고양이가 하늘을 가리키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구름이 걷히고 둥근 달과 반짝이는 별들이 마당을 환하게 비추기 시작하지요.
난생처음 보는 신기한 장면에 동물들은 넋을 잃고 하늘을 바라보아요. 그때, 집안에서 잠자던 아이가 창가로 스며드는 달빛에 눈을 떴어요. 놀라운 창밖 풍경에 사로잡힌 아이는 곧 문을 열고 외칩니다. “같이 놀자!” 뜻밖의 손님을 맞아 덜컥 놀란 동물들은 과연 아이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을까요? 이제 동물들의 앞에는 어떤 썰매놀이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고무 대야, 소복이 쌓인 눈, 마당의 수돗가 같은, 익숙하고 소박한 풍경들이 달빛과 별빛을 만나 재미난 상상의 놀이 공간으로 변신해 갑니다. 평범한 일상 틈을 파고드는 장면들을 따라가며, 그림책의 재미에 흠뻑 빠지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더 따뜻한 감동과 재치로 돌아왔다!
<달밤 수영장>을 잇는 두 번째 이야기

전작 《달밤 수영장》에서 햄스터, 돼지, 앵무새, 강아지를 초대해 한여름 밤 물놀이를 함께했던 고양이. 이번에는 숲속 친구들을 위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놀이를 준비했어요. 숲속에 사는 토끼, 다람쥐, 고라니, 곰은 평소 인간과는 멀리 떨어져 살아가는 존재들이에요. 특히 겨울이면 먹이가 부족해지고, 혹시라도 인간의 마을로 내려갔다가는 골치 아픈 동물 취급을 받고 쫓겨나기 일쑤지요.
이렇게 기댈 곳 하나 없이 겨울을 묵묵히 견뎌야 했던 동물들이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네 집에 찾아가 마음 놓고 썰매를 타고, 모두 함께 순수하게 어울려 놀며 추억을 쌓아 가는 모습은 웃음과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놀이가 끝난 뒤에도 모두가 행복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책장을 덮고 나면, 작지만 환한 빛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아롱거릴 거예요. 누구나 함께 썰매를 즐기며 마음을 따스하게 녹일 수 있는 곳, 달밤 썰매장으로 어서 오세요!




  작가 소개

그림 : 간장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면서 오히려 어린이에게 배운다는 생각을 해요. 선과 색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다 보면, 어른인 저도 조금씩 자라는 것 같아요. 제 그림이 다정하고도 엉뚱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면 좋겠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엉뚱한 문방구》 등이 있고, 《오리 부리 이야기》 《요괴술사 노앵설》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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