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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풍자개
중국의 작가이자 화가, 만화가, 예술이론가, 예술교육가, 번역가. 1898년 11월 9일 절강성 석문현 옥계진에서 태어났다. 서당에서 공부할 때부터 그림 솜씨가 뛰어나 ‘어린 화가’로 이름을 날렸다. 절강성 제일사범학교에 입학해 이숙동(李叔同, 홍일법사)·하면존(夏丐尊)의 영향으로 문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27년 제일사범학교의 스승이었던 홍일법사를 따라 불문에 귀의했다. 법명은 영행(嬰行)이다. 이후 국립예술전문학교 교수와 중국미술협회 상무이사, 상해미술가협회 부주석을 역임했다. 1975년 9월 15일 폐암으로 사망했다.
만일 내가 게라면
의족 날개를 단 잠자리
원한의 고리를 끊다
바늘에 꽂힌 나비의 고통
꿀벌의 고투
동요하지 않는 마음
달팽이의 무거운 짐
우렁이의 연약한 생명
개미의 우정(확대경 안에서 본 것이다)
무수한 생명의 죽음
살생의 모순
단순한 삶의 즐거움
채식의 정성
분재의 슬픔
감탕나무 다듬기
매화의 생명력
나무 틈의 풀
못가에서의 참회
생명을 아끼는 마음
상생의 꿈
새끼 참새를 놓아주며
주인을 찾아온 충직한 학
사슴의 모성애
거위 부부의 의리
인자한 마음
양육의 은혜
방생지의 주인
황새의 호소
은인을 찾아서
코끼리의 보답
제비들의 공조
의로운 원숭이
주인을 따라 죽은 사슴
자애로운 스승
황제의 은혜를 잊지 않은 앵무새
감옥 체험
밤중의 양고기
범인을 검거한 개
흰 꿩의 순절
흰 나귀의 순절
용맹하고 지혜로운 개
자식을 위한 복수
은혜 갚은 개
짝을 찾아온 기러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낸 소
황새의 절개
원앙의 사랑
짝을 따라 죽은 기러기
칼을 숨긴 송아지
까치 모자의 정
목숨을 구한 개
화재 소식을 알린 개
자비로운 까치
닭의 보은
나방을 구한 벌
의로운 거위
도둑을 잡은 말
생사를 함께한 기러기 부부
고아를 맡은 고양이
충직한 개의 죽음
물에 빠진 주인을 구한 말
충견의 최후
어미의 목숨을 구한 양
주인을 구한 개
호랑이를 물리친 소
닭이 기른 공작새
억울한 황새
충직한 개의 귀환
주인을 구한 개
주인의 원수를 갚은 개
새들의 연합
호랑이를 막아낸 소
주인을 위해 쌀을 날랐던 개
말의 의로운 호소
기러기의 정절
울다 죽은 새
어미의 가죽
인종의 인자한 마음
자식을 구하려다 죽은 새
갑작스런 재난
기러기 부부의 마지막
메추라기의 경고
물총새 깃털의 경고
자비로운 마음
개구리와 같은 최후
재혼을 거부한 비둘기
짝을 따라 죽은 제비
핏덩이 속의 영혼
효성스러운 강아지들
정절을 지킨 황새
황새 부부의 사랑
잔혹한 요리법
기적적인 탈출
새들이 찾아온 서재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다
상서로운 짐승들의 경고
고요한 관찰
밤나루의 갈매기
봄의 선율
생명의 이치
부채를 거두며
강가의 자비
꾀꼬리의 작별 인사
저녁 풍경
찾아온 나그네
창주를 그리며
바람의 도움
봄의 전령
사람을 피해 날아간 새
한가로운 시골
비 온 뒤 못가 풍경
빈집
봄날의 낮잠
풍랑에 갈라진 원앙
향기를 좇는 벌
봄 누에를 구하다
늙은 어미를 먹이다
그림자는 누구를 향해가리오
바구니 속 생명들
제비의 자식 사랑
평화로운 낮잠
자유로운 경지
평화의 노래
자연스런 귀로
귀로의 피리소리
노을 속의 귀향
비 갠 후
봄 들판의 푸른 꿈
봄 연못의 지혜
천년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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