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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하루 10분 필사 시간
웅진지식하우스 | 부모님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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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가 된다는 건 낯선 세계 하나를 온몸과 마음으로 껴안는 일. 경이와 행복, 슬픔과 고통이 교차하는 육아의 시간 동안 엄마들은 자주 흔들리고 길을 잃는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멋진 선물이지만 개인의 고유한 삶은 자주 매몰된다. 하나의 우주를 오롯이 키워내는 책임은 천근같이 무겁고, 180도 바뀐 삶의 방향은 낯설다. 혼란과 불안 속에서 엄마들은 수시로 묻는다. ‘이게 맞나? 나는 잘 하고 있는 걸까?’ 그때마다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붙잡아줄 무언가를 간절히 찾아 헤맨다.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눈부신 행복과 깊은 고독 사이에서 때때로 흔들리는 엄마(양육자)를 위한 필사책이다. 베스트셀러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을 비롯해 『삶은 문장이 되어 흐른다』, 『어린이의 말』 등 여덟 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는 엄마로 살아가는 동안 찬란한 행복과 불안, 고립감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다. 저자는 인문, 철학, 문학, 에세이, 자기계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엄마 됨에 관한 이야기에 파고들었고, 깊은 위안과 통찰, 지혜를 준 문장들을 모아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에 담았다.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에는 오은영, 이은경, 서천석, 최승필 등의 널리 알려진 자녀교육서부터, 브레히트, 도리스 레싱, 김애란의 마음을 울리는 문학 작품, 신경숙, 최진영의 진솔하고 내밀한 에세이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목소리로 아이와 엄마의 시간을 조명한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부터 아이를 바른 길로 이끄는 방법, 부모 됨의 진짜 의미를 들여다보는 일부터 아이에게 전해줄 삶의 지혜까지, 삶에 새겨질 소중한 글귀들을 수록했다.

101개의 다정하고 지혜로운 작품을 필사하는 동안 독자는 삶에 관한 깊은 이해는 물론, 엄마로 살아가는 날들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흔들리는 당신에게 다정한 글을 보냅니다”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하루 10분 필사 시간

오은영·서천석의 통찰부터 김애란·신경숙의 감동까지,
인문, 철학, 문학, 자기계발, 드라마에서 만난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등대 같은 문장 101


더 힘껏 사랑하도록,
아이와 나의 시간에
선물하는 101일의 필사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엄마의 삶을 들여다보며 다정하게 말을 건다. 모성이 위대하다는 이야기는 넘쳐 나지만, 정작 엄마 됨이란 무엇이고 엄마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온전히 들여다본 이야기는 많지 않다. 한 존재를 끝까지 책임지는 일은 얼마나 아득하고 무거운 것인지,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과 나 자신이 사라지는 슬픔이 교차할 때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돌봄과 수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인식 속에서 엄마들의 고립감은 어떻게 깊어지는지….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일에 대하여, 그것이 사는 내내 우리에게 끼칠 영향에 대하여, 밝은 면부터 어두운 면까지 따스하고 세세하게 이야기해주는 깊이 있는 문장들을 담았다.

저마다 얼마나 치열한 물음을 품고 엄마의 길을 걸어가는지 알기에 삶의 구석구석에서 찾아낸 좋은 이야기로 믿을 수 있는 이정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인생의 어떤 장면들은 오래 머무를 가치가 있는데, 작가들의 섬세한 사유가 담긴 문장을 읽고 쓰며 그 순간을 깊고 고요하게 누릴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_본문에서

12년차 엄마이자 8권의 에세이를 펴낸 저자는 ‘엄마가 된다는 게 이렇다는 걸 왜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은 걸까.’라는 의문으로 엄마들의 이야기를 찾아 필사하기 시작했다. 필사할수록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저자는 필사를 통해 엄마로 살아가게 될 날들과 엄마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찾았고, 자신을 일으켜준 문장들을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에 담았다.
인문학부터 철학, 문학, 에세이, 자기계발, 드라마, 인터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찾은 감동적인 문장들을 매일 한 장씩 읽고 쓰다 보면, 하루가 더욱 충만해지는 것은 물론 엄마로 살아가는 나날의 의미가 더욱 뜻깊게 새겨질 것이다.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일부터
아이를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까지,
엄마 됨의 모든 순간을 어루만지는 문장들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아이와 함께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감정의 결을 7개의 장에 담고 있다. 독자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마음에 들어오는 문장부터 필사하면 된다. 각 장에서는 저자의 에세이를 통해 해당 장을 어떤 작품으로 구성했는지, 필사하면서 어떤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했는지 밝힌다. 필사할 문장 중 배경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별도의 단상을 통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장은 아이의 다채로운 마음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부터 〈펀자이씨〉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열한 살 지호의 말까지, 아이의 섬세한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2장은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에 관하여 통찰을 주는 작품들을 선별했다. 아이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김주환의 『회복탄력성』,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와 기다림이 곧 양육의 본질이라고 말하는 드라마 〈슈룹〉 속의 대사까지,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면 좋을지 혜안을 담은 작품들이다.
3장은 엄마 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을 장이다. 아이라는 존재에 관해 이야기하는 신경숙의 『요가 다녀왔습니다』, 정지우의 『그럼에도 육아』부터 엄마와 아이의 끈끈한 연결에 관하여 말하는 공지영의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서천석의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등이 수록되어 있다.
4장에서는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에게 자신을 긍정하고 다독여줄 문장들을 선물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 자신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때, 나 자신을 잃고 싶지 않을 때 펼쳐보면 힘이 될 문장들이다.
‘엄마도 그때 이런 마음이었구나’ 싶어 울컥하는 날이면 5장을 펼쳐보길 바란다. 김애란의 『침이 고인다』, 차현지의 『엄마에 대하여』 등 읽고 쓰다 보면 부모로부터 받았던 사랑의 온기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6장은 좋은 어른 됨을 배울 수 있는 장으로, 이경미의 『잘돼가? 무엇이든』, 김소영의 『어린이라는 세계』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7장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등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일깨워 줄 작품들을 필사할 수 있다.

“우리가 쓰는 문장이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준다”
하루 10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습관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부모 삶에 빛을 밝혀 줄 등대 같은 문장들을 수록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확하게 포착한 날카로운 문장이 있는가 하면, 길을 알려주는 지혜로운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다들 하는 일이라며 엄마인 나의 하루를 당연하게 취급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가 엄마니까 당연하게 해야 한다고 여겼던 일상의 일들을 꼽아보며 엄마인 나를 칭찬해보자.
―이은경,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엄마”가 나의 수많은 정체성 중 하나일 뿐, 나의 정체성 그 자체가 되지 않도록 하면 된다.
―정아은, 『엄마의 독서』

그러니까 이제 다시 나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해.
―도리스 레싱, 『19호실로 가다』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면 좋을지 혜안을 주는 것은 물론, 엄마인 나를 돌보고 보살피는 방법을 일러준다.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제쳐두었던 엄마의 삶 역시 소중하며, 가족을 돌보는 희생 역시 당연하지 않다. 하루에 단 10분,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엄마에게 꼭 필요했던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잊고 있던 나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줄 것이다.

필사하는 글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제게 주어진 엄마라는 시간이 조금씩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드라마의 대사 한 줄을 받아쓰며 기다림으로 채워질 엄마의 생을 예감하고, 아이와 함께 산다는 건 “미래와 살며 미래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어느 시인의 이야기에 밑줄을 치다 마음이 벅차 오르고, 고전을 읽으며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 자신과 함께 더 많은 세계를 껴안는 일임을 깨닫던 순간들이 그랬습니다. 어쩌면 저는 그렇게 문장 속에서 계속 찾고 있었던 것도 같습니다. 엄마로 살아가게 될 날들과 엄마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_「흔들리는 시간에 다정한 글이 있다면」에서

아이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고 함께하며 부모로서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뒤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삶 속에서 부모로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수시로 이렇게 물어야 한다는 것. 아이의 진실한 모습은 무엇이고 아이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부모나 어른의 위치가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사유하고 있는가? 아이를 위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삶의 형태를 애써 상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이를 끊임없이 묻는 것이 사랑임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_「이상하고 아름다운 아이라는 우주」에서

아이를 교육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대신 함께 삶을 배우고 찾아가는 존재로 바꿔 생각하자 육아가 예전보다 덜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어느 날 저는 아베 피에르 신부의 이 문장을 포스트잇에 써서 매일 앉는 책상 앞에 붙여놓았습니다.
“삶이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주어진 얼마간의 자유시간이다.”
_「어떻게 사랑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애희
엄마 경력 12년 차, 육아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중이다. 누군가에게는 선배 맘, 누군가에게는 후배 맘. 그 무엇이든 당신의 다정한 엄마 동지가 되고 싶다.베스트셀러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삶은 문장이 되어 흐른다』, 『어린이의 말』 등 지금까지 여덟 권의 책을 출간하며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글쓰기 모임 〈쓰기의 책장〉, 〈다정다독 필사단〉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다양한 삶을 만나고 있다.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눈부신 행복과 깊은 고독 사이에서 때때로 흔들리는 엄마(양육자)를 위한 책이다. 독자들이 지혜롭고 사려 깊은 이야기를 삶에 새기며 길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가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내내 모은 인생 문장들을 소중하게 담았다. 인문, 철학, 문학, 자기계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찾은, 엄마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 101개가 특정 시점의 육아 고민을 넘어 인생이라는 여정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 KBS와 MBC에서 FM 라디오 작가로 13년간 활동했고, 이후 10년 넘게 에세이 작가로 살고 있다. 문장을 모으고 짓는 일을 오래 사랑해온 사람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읽고 쓰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를 소망한다. 인스타그램 @opening_letterbook

  목차

프롤로그 흔들리는 시간에 다정한 글이 있다면
이 책의 구성과 사용법

1장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이라는 우주
-너를 정확하게 사랑하기 위하여
01 아이는 사랑을 통해서 배운다
02 엄마는 그러면 안 되지
03 어린이가 보는 어른은
04 아이를 조건 없이 사랑해줄 때
05 그런 우리들도 있었다고
06 아이들과 스파티필룸의 공통점
07 한 번만 더 안아주세요
08 자기 마음을 모를 때 아이들이 하는 일
09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10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는 칭찬
11 감탄하는 태도를 언제 잊게 되었을까
12 아이들도 슬퍼할 수 있어야 한다
13 진정한 대화는 평등한 관계에서만 이루어진다
14 공부가 힘든 진짜 이유
15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놀이가 없다
16 오늘은 얼마나 배울까

2장 어떻게 사랑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흔들리는 부모를 단단하게 지켜주는 문장들
17 아이가 기댈 언덕이 되어준 사람이
18 애쓰는 것보다 그 한 번을 안 하는 것이 낫다
19 누군가가 날마다 상냥하다는 건
20 사랑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면
21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믿음
22 육아의 왕도
23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능력
24 공감이란
25 나의 사랑, 나의 기쁨
26 부엌 선반에 작은 돌멩이를 올려둔다면
27 이해가 느린 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28 아이는 그네에서 뛰어내릴 필요가 있다
29 못하는 걸 잘하게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30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에게 맞서고 이길 수 있어야 한다
31 엄마에게 허술한 면이 없었다면
32 부모가 가르쳐줘야 할 것은 불안이 아니다
33 독서 지도할 때 명심해야 할 7가지
34 세상에 나가면 ‘네가 첫 번째’라고 해주는 사람은 없다

3장 찬란한 행복과 깊은 고독 사이에서
-우리가 꼭 듣고 싶었던 엄마 됨의 기쁨과 슬픔
35 나에게 아기 냄새는
36 세상을 밝히는 존재들
37 혼자 있는 법을 배우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합니다
38 애들이 주는 행복값
39 오직 엄마, 오직 내 아이에게만
40 너에게 하는 말은 결국 나에게 하는 말
41 아이를 내 의도대로 빚어내려는 부담에서 벗어날 때
42 가치 있는 모든 것은 어렵다고
43 아이를 키운다는 건
44 엄마가 굉장히 용감해져야 한다는 뜻이야
45 아아, 이런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인 걸까
46 실은 아이가 나를 품고 있다는 걸
47 언제나 나를 속수무책으로 만드는
48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며 길을 걷는다

4장 당신의 세계는 여전히 아름답다
-더 크고 깊어질 우리의 날들을 위하여
49 부모가 된다는 것은 과정이다
50 고통이기에 앞서 지독한 고독
51 다시 나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해
52 새로운 균형을 잡는 시간
53 엄마인 나의 하루는 당연하지 않다
54 누군가를 항상 사랑할 수 있는 관계란 없다
55 실수하고 실패하는 모습도 소중하다
56 불완전한 내가 진짜 나다
57 엄마에게 허락된 목소리
58 아이들은 부모의 꿈을 칠할 캔버스가 아니다
59 그들은 이 사랑의 깊이를 상상할 수조차 없다
60 엄마가 사라지는 세계
61 엄마가 정체성 그 자체가 되지 않도록
62 나만의 세계를 가꾼다는 것은
63 몸은 돌아가지 않고 나아간다

5장 한 사람의 전부였던 당신에게 안부를 물으며
-부모가 되어 부모를 생각하는 시간
64 해가 지면 밥 짓는 냄새
65 이제는 엄마를 보면 전우애를 느낀다
66 엄마는 자주 딸 같고 가끔 엄마 같다
67 엄마는 고운 흙만 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68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69 사실은 거의 매일 화가 나
70 어머니도 실패하는 존재다
71 당신에게 이름을 찾아주고 싶었다
72 나는 저 사람이 얼마나 밝은 사람인지 안다
73 그런 우리여서 애잔하고 아름답지 않은가
74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6장 언제 어른이 되느냐고 묻고 싶어지는 날에
-아이와 함께하며 삶을 배우는 시간들
75 삶이란 곧 성장이다
76 어른 역시 많은 가능성의 존재들이 아닌가
77 어른이 된다는 것은
78 어른의 책무
79 ‘금쪽이’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80 어린이는 비를 맞으면 안 되는 사람
81 인생에는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82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랑
83 싫은 마음을 완벽하게 숨기기 위해
84 선함을 습득하는 일
85 다정한 마음에 관하여
86 나이가 든다는 것
87 지금은 받을 수 없는 것일지라도
88 나이 드는 일에도 아름다움과 기쁨이 있다

7장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에 관한 문장들
89 네가 하고 싶은 일, 악착같이 찾아봐라
90 나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에 대하여
91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할 시간
92 가장 빛나는 순간은
93 씨앗은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 안다
94 잘 살기 위해서는 의미가 필요하다
95 체념하는 비관론자보다 인내하는 낙관론자가 되기를
96 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바꾸는 일
97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98 최선을 다하라는 흔한 말 대신
99 인생이란 온갖 역설 속에서도 길을 찾아 나서는 것
100 살아보니 아쉬운 일
101 삶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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