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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선원
인천 부평구(을)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 국제정치학 박사로, 외교·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내며 ‘노무현의 제갈량’이라 불릴 만큼 전략·협상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과 제1차장을 역임하며 국가안보 전략과 정보정책 전반을 총괄했다.2024년 국회에 입성해 국방·정보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그해 7월 윤석열 정부의 계엄 준비 정황을 세상에 알리고 이를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해제 표결에 참여하는 동시에, 국회에 투입된 군 병력의 출신 부대와 무장 수준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공개해 12·3 내란이 단순 질서 유지 조치가 아님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비선 내란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의 실체를 밝히고, 핵심 인물들에 대한 검증과 추궁을 통해 사태의 전모 규명에 기여했다.윤석열의 계엄 시도 이후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내란 세력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추적하며 사건의 퍼즐을 맞추는 작업을 지속해왔다.이 책은 12·3 내란 사태를 직접 목격하고 분석해온 기록을 바탕으로 ‘그날의 진실’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내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그의 지난한 노력은,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묻는 중요한 증언이 될 것이다.
추천사
책을 펴내며: 책은 몸부림이다!
프롤로그: 바로 그날! 그 자리!
제1장 조용히 다가오는 폭풍
제2장 어둠이 숨을 고르던 밤
제3장 계엄을 경고하다
제4장 밤이 무너진 자리
제5장 결코 물러설 수 없다
제6장 역사에 오점을 남긴 특수전사령부
제7장 내란의 심장부, 수방사
제8장 방첩사의 거짓된 충성 맹세
제9장 그림자 부대, 정보사의 두 얼굴
제10장 그림자 속의 사냥꾼, 노상원과 제2수사단
제11장 양심은 숨었다, 육군본부와 계엄사
제12장 국회 봉쇄의 총대를 멘 경찰청
제13장 내란 가담의 기로에 섰던 국가정보원
제14장 외환유치
제15장 국가안보실과 국민의힘
제16장 부서진 권력의 잔해 위에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에필로그: 그래도 남은 이야기
부록: 2024년 3월부터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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