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삶으로부터 체득하고 사랑하고 고민했던 모든 생각들이 담겼다. 점점 커가는 손자들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시작돼, 점점 맞벌이 부부가 늘어가는 사회 현실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대안까지 생각이 확장되고 파괴되어 가는 자연에 대한 염려까지 이르는 등 저자의 작은 생각의 변화가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모든 변화는 작은 생각의 차이부터 시작된다
총 2부로 이루어진 구성에 저자가 삶으로부터 체득하고 사랑하고 고민했던 모든 생각들이 담겼다. 점점 커가는 손자들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시작돼, 점점 맞벌이 부부가 늘어가는 사회 현실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대안까지 생각이 확장되고 파괴되어 가는 자연에 대한 염려까지 이르는 등 저자의 작은 생각의 변화가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젊은이들이 군에 가면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용돈만 주고 나머지는 전역할 때 목돈으로 주면 제대해서 그 돈으로 복학할 때 등록금으로 쓰고, 사업할 사람은 사업 자금으로 보탬이 되고, 결혼할 사람은 결혼 자금으로 보탬이 되어서 군 복무 동안의 고생이 이렇게 값진 곳에 쓰일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희망이 있다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군 복무에 충실할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젊은이들은 목돈 만들기가 어려워서, 꼭 필요한 데 쓰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이 크겠나 싶다.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하여 공부도 하고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면 보람을 많이 느낄 것 같다. 부모들이 다 해 줄 수 없으니 국가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 주면 더 힘을 내지 않을까? 군대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잘 배워서 사회에 나와 잘 협동하고 교양과 인성으로 훈련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면 삶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 돈의 소중함도 알고 성실한 어른이 되어 가는 지름길이 될 것 같다. (「군대에서 미래를 계획하자」 중에서)
옛 어르신들은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다 보니 3~4대가 공존했는데 지금은 2~3대가 공존하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지금 워킹맘과 워킹대디들은 아기 키우고 살림하고 직장 생활 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쁘게 살다 보니 젊을 때는 잠도 많은데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힘들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다. 부부가 서로 도와주고 같이 아이 키우고 있지만 육아와 직장 일에 시달리다 보니 서로 마음의 여유가 없을 것 같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힘들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이해가 적어지고 오해도 생기고 부부 사이도 벌어지고 있다. 부부가 서로 여유롭게 대화도 하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해야 되는데 그런 여유가 없다 보니 쉽게 이혼하는 경우도 생길 것 같다.
결혼도 본인들이 원하고 하고 싶을 때 해야 되는데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해서 돈 벌어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결혼이 늦어지고, 아이도 늦게 낳고 그러다 보니 아이도 많이 안 낳고 젊은이들이 힘들어한다. 청년들의 잃어버린 10년을 찾아 주어야겠다. 취준생들의 삶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1세 때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엄마 아빠 퇴근 후에 하원하니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까? 선생님들이 잘 보살펴 주시지만 집에서 엄마랑 아빠랑 재롱떨면서 부모의 사랑 듬뿍 받으며 성장해야 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하루 종일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야 하니 어린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다. 엄마 아빠는 하루 종일 아이 생각하면서 일을 해야 하니 마음이 얼마나 불편할까? 엄마, 아빠, 아이가 모두 고생이다.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삶」 중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노심초사 걱정하는 소상공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밤늦게까지 배달을 열심히 해 주신 분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불편을 겪었을 것이다. 몸이 아파서 식당에 못 가고 점심때 직장인들이 식당을 못 갔을 때 배달을 잘 해 주셔서 직장인들도 밥 먹고 일할 수 있었고 아픈 분들도 식사와 약이 배달되어서 빠른 시일에 회복도 잘 하셨을 것이다.
지금도 열심히 배달해 주셔서 모든 국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한다. 가끔 배달하는 분들의 사고와 택배 하시는 분들의 과로사가 기사화될 때 마음이 아프다. 남들은 토요일, 공휴일 쉬고 여행할 때 이분들은 일하고 계신다. 이분들의 근무 시간을 위해서 고민할 때인 것 같다.
사람은 혼자서는 세상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다. 서로가 마음과 힘을 합해서 살아가면 좋은 날도 올 것이다. 모두가 힘을 모아 같이 상생하는 1등 국민이 되면 좋겠다. 어려울 때 서로 마음을 보듬어 주어서 큰 어려움도 잘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코로나 때 새삼 많이 느꼈다.
모든 국민의 불편을 덜어 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세 겹줄이 튼튼한 이유」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성애
1960년 전라북도 익산 출생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 자녀는 사랑을 먹고 자란다
시민의 발 지하철
보릿고개
어르신의 깨끗한 돈
가난한 시절 군대 생활
65세 정년퇴직, 바람직할까
노사연의 〈바램〉을 듣고
몸이 아픈 이의 고초
인구 절벽 시대의 어려움
군대에서 미래를 계획하자
저출산 극복, 삶의 순서를 바꿀까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삶
자녀는 사랑을 먹고 자란다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듣고
국민연금
국민연금 가입은 1세부터
송정미의 〈순종〉을 듣고
십시일반
안익태의 〈애국가〉
소상공인에게 힘과 용기를
전통시장을 살리자
신용카드의 장점과 단점
제2부 / 자연은 우리에게 비타민을 제공한다
세 겹줄이 튼튼한 이유
자연은 우리에게 비타민을 제공한다
송명희 시인의 〈나〉를 듣고
의식주衣食住
60대 어르신과 함께하는 학교 안전
산불 아픔 딛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위하여
손정민의 〈은혜〉를 듣고
결혼휴가
실업급여
모기지 론
제로페이의 문제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듣고
할머니 생신 축하해요
노벨상 자격
여운의 〈과거는 흘러갔다〉를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