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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아름답다 286호 : 디지털 삶 인공지능 사회
작은것이 아름답다(잡지) | 부모님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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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성형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주제로, 기술 낙관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생태와 사람의 관계를 다시 묻는다. 2012년 ‘로그아웃요일’ 이후 13년,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사회로 급변한 현실을 돌아보며 좋은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를 탐구한다.



1부 ‘디지털 삶 한가운데서’는 디지털 강국의 이면과 인공지능 사회가 가져올 사회·생태적 영향을 성찰한다. 2부 ‘인공지능 사회 문턱에서’는 데이터화된 일상 속 가치, 법과 노동, 예술과 민주주의를 짚으며 기술과 공존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생태환경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가 제안하는
생태적인 디지털 문해력
‘인공지능 시대, 좋은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기술낙관주의가 압도하는 우리 사회에서 거의 40여 년 넘게 이어온 디지털 산업은 무풍지대였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평가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디지털 기술의 시장 효능감에 취해 기술 폭식 현상을 방치하면서 심각한 디지털 ‘기술 독성’의 현실까지 만들어냈다. 더 늦기 전에 한국형 디지털 기술 발전 체제에 대해 성찰하며, 국가 정책인 ‘에이아이 기본사회’의 사회·생태적 영향력을 비판 시각으로 진단하고 조화로운 기술의 상을 찾아야 한다.” - 14쪽, 이광석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 286호는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주제로 다룹니다.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 서비스 시작 시기, 2012년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로그아웃요일’ 특집에서 일찍이 디지털 사회에 대한 성찰을 담은 바 있습니다. 13년이 흐른 한국 사회는 ‘디지털 전환’ 목표 아래 사회와 삶의 모습이 급격히 달라졌고, ‘디지털 폭식 사회’를 돌아볼 사이도 없이 ‘인공지능’ 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술낙관주의로 가득한 우리 사회에서 생태와 기술, 사람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인공지능 사회 문턱에서 좋은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작은것이 아름답다’가 던지는 질문에 기술과 사람의 공존을 탐구해 온 열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갑니다.

286호 1부 ‘디지털 삶 한가운데서’는 ‘디지털 강국’의 그림자를 살펴봅니다. 먼저 한국 디지털 기술 사회의 태생과 문제, ‘인공지능 사회’가 가져올 사회, 생태적 영향을 성찰하며 ‘가볍고 깨끗하고 비물질 신세계’라는 디지털의 이면을 짚었습니다. 효율성 있는 정보 전달자인 디지털 시대, 지식과 경험의 의미와 가치 판단 기준이 돼버린 디지털 주목 과잉사회에서 주목의 문제를 다룹니다. 1부 끝으로 인공지능 확산이 사회적, 생태적 비극으로 끝나지 않기 위한 생태적 인공지능을 제안합니다.

2부 ‘인공지능 사회 문턱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새롭게 찾아야 할 우리 사회와 삶의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모두가 데이터가 되어버린 일상에서 계량화되거나 데이터로 기록되지 않는 경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한 통제와 협력의 균형을 이루는 법제도의 필요성을 확인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가 만드는 새로운 노동의 확산 문제와 지속가능한 일터의 조건,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해 질문합니다. 2부 끝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만드는 민주주의 위기의 실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시민성’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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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호 ‘디지털 삶 인공지능 사회’

빛그림 이야기 : 씨앗 창고 – 권은경
지구 기후위기 문제를 나라안팎에서 기록해온 사진작가는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의 세계종자보관소와 아이슬란드의 혹독한 겨울을 생명의 시작점인 ‘씨앗’을 열쇠말로 담아냈다.

<디지털 삶 한가운데서>
기술 폭식 사회, 좋은 삶을 묻다 -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이티 정책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 전공 교수와 나눈 서면 인터뷰. ‘디지털 폭식 사회’인 한국형 디지털 기술 문화를 돌아보며 인공지능 사회, 좋은 삶의 조건을 물었다.

가볍고 깨끗하고 비물질 신세계라는 디지털의 이면 - 박승옥
에너지민주주의를 위한 대안학교인 햇빛학교를 이끄는 글쓴이가 전하는 디지털에 대한 착각, 그리고 디지털 이면에 담긴 것.

마주침과 부딪힘 사이, 나답게 경험하는 삶 - 김성원
생태전환과 자급자족 삶의 기술과 공예 교육자인 글쓴이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시대, 진정한 지식의 탄생과 ‘경험’의 재발견.

디지털 주목 사회와 주목 불복종 - 김영욱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인 글쓴이는 우리 사회를 ‘디지털 주목 사회’라고 진단하며, 플랫폼 자본 이익에 따라 조작되는 ‘주목’ 문제를 짚었다.

생태적 인공지능을 위해 -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인 글쓴이는 녹색 없는 디지털, 생태계 수용 능력을 벗어난 인공지능 체계에 대한 생태적 비극을 경고한다.

<인공지능 사회 문턱에서>
마음이 데이터가 되었을 때 - 조경숙
아이티 개발자이자 테크-페미 활동가인 글쓴이가 전하는 데이터가 된 일상과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다운 삶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것.

인공지능은 인간의 협력자가 될 수 있는가 - 소병수
성균관대 법학연구원에서 인공지능 관련 법제도를 연구하는 글쓴이는 ‘윤리적 협력자’로 인공지능을 다룰 것을 강조한다. 유럽을 비롯해 여러 나라들과 한국의 인공지능법을 살폈다.

사람의 일, 인공지능의 일 - 김주희
정보통신기술 시스템 엔지니어로 인공지능 시대 노동을 연구하는 글쓴이가 인공지능 시대의 일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일터의 조건을 역설한다.

녹고 썩고 부스러지고 사라지는 것들의 아름다움 - 우숙영
인공지능 미디어 아티스트와 나눈 서면 인터뷰.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해, 인간다운 삶을 위한 질문에 대한 이야기.

인공지능과 민주주의, 새로운 시민성의 탄생 - 구본권
정보통신기술 전문 언론인이며 디지털 인문학자인 글쓴이가 인공지능과 민주주의의 위기를 짚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시민성’을 제안한다.

* 생태환경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 www.jaga.or.kr
(사)작은것이 아름답다는 1996년 6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펴내며 녹색출판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생태환경문화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이다. ‘종이는 숲이다’라는 생각으로 생태환경잡지를 재생종이로 펴내며 숲을 살리는 재생종이운동을 이끌고 있다. ‘해오름달’, ‘잎새달’ ‘맺음달’ 같은 우리말 달이름 쓰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일상을 위해 ‘맨발로 흙 밟는 날’, ‘나무 껴안은 날’, ‘꿀벌 지키는 날’ 같은 ‘작아의 날’을 제안하며 생태감성을 일깨우는 녹색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 <아틀라스> 시리즈 한국어판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간 29년을 맞이한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2025년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

“이제 지구 자체를 하나의 씨앗 창고로 바라봐야 해요. 이 행성이야말로 함께 지켜야 할 마지막 저장소니까요. 우리가 보존하는 것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생명이 지속할 수 있는 조건 그 자체입니다.” - 80쪽 (권은경, 씨앗 창고 - 빛그림 이야기)

“생태, 인간, 기술을 가로지르는 사고의 확장된 지평과 물질과 비물질 논리 사이 권력 관계를 독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과제는 더 많은 이들이 동시대 기술의 생태주의적 얽힘을 깨닫고, 이로부터 우리 기술 문명을 생태기술과 공생기술의 방향에서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를 뿌리부터 다시 고민하는 일입니다.” - 23쪽 (이광석, 기술 폭식 사회, 좋은 삶을 묻다)

“지식은 단순히 정보의 나열이 아니다. 지식은 특정한 사건, 행위, 문제의 해결을 경험하며 몸과 마음, 생각을 통해 재구성하고 쌓으며, 개인 경험의 맥락 속에 깊이 뿌리내리는 과정이다. 진정한 지식은 직접 손과 발로 부딪히고, 오감으로 느끼며 얻어지는 ‘겪음’의 과정에서 탄생한다.” - 36쪽 (김성원, 마주침과 부딪힘 사이, 나답게 경험하는 삶)

  작가 소개

지은이 : 작은것이 아름답다
1996년 6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펴내며 녹색출판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생태환경문화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이다. ‘종이는 숲이다’라는 생각으로 생태환경잡지를 재생종이로 펴내며 숲을 살리는 재생종이운동을 이끌고 있다. ‘해오름달’, ‘잎새달’ 같은 우리말 달이름 쓰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일상을 위한 ‘작아의 날’을 제안하며 생태감성을 일깨우는 녹색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 지구환경보고서 <아틀라스> 시리즈 한국어판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ww.jaga.or.kr

  목차

빛그림 이야기 1 : 씨앗 창고 - 권은경

디지털 삶 한가운데서
14 기술 폭식 사회, 좋은 삶을 묻다 - 이광석
26 가볍고 깨끗하고 비물질 신세계라는 디지털의 이면 - 박승옥
36 마주침과 부딪힘 사이, 나답게 경험하는 삶 - 김성원
48 디지털 주목 사회와 주목 불복종 - 김영욱
56 생태적 인공지능을 위해 - 김병권

빛그림 이야기 2 : 씨앗 창고 - 권은경

인공지능 사회 문턱에서
82 마음이 데이터가 되었을 때 - 조경숙
90 인공지능은 인간의 협력자가 될 수 있는가 - 소병수
98 사람의 일, 인공지능의 일 - 김주희
108 녹고 썩고 부스러지고 사라지는 것들의 아름다움 - 우숙영
118 인공지능과 민주주의, 새로운 시민성의 탄생 - 구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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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아틀라스, 지구를 살리는 지도를 펼치다
130 새책, 밑줄 긋다 142 읽새 통신 147 작아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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