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지은이 : 정성욱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20대 시절 무크지 『지평』과 『전망』 『시힘』 등을 통해 시를 발표하였으며 부산일보와 동아일보에 시와 시조가 각각 당선되었다. 그는 삼십여 년 동안 출판인으로서 오직 한길만을 고집 그동안 수백 여권의 책들을 기획 출간하였다. 20대 초반에 불가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로 전국의 산사를 찾아다니며 많은 선지식을 만났다.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오지 마을에 책을 보내는 NGO 활동을 수년 동안 했으며, 현재 천호희망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네팔 오지에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을 하던 중 추락사고와 교통사고를 잇따라 겪으며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사유하게 됐다. 시집으로『겨울남도행』이 있고, 이번에 발간하는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는 등단 36년 만에 내는 첫 시조집이다. 산문집으로 『스님의 생각』 『편지』 『얼굴』 『마음꽃』 『산사에서 부친 편지』 등 여러 권이 있다.
1부 역사 앞에서
매월당 김시습 ― 10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詩-김만중 아홉 개의 꿈 ― 11 생사生死 ― 14 겨울 남도행 ― 15 석모도 일몰 백서 ― 16 겨울 벌판에서 ― 17 몸속의 새 ― 18 적막 끝에서 ― 19 마라도 ― 20 그대 간 곳은 ― 21 별어곡에서-어린 단종에게 ― 22 파적破的 ― 23 새하곡塞下曲 ― 24 그믐 끝에서 ― 26 겨울 바다, 그 몇 개의 구도 ― 27 바람에게 ― 29 사리舍利 ― 30
2부 흔들리는 구도
흔들리는 구도 ― 34 새벽 두 시 ― 35 아내의 생일 ― 36 어머니의 치매 ― 37 갈치 ― 38고드름에게 ― 39 서울, 악몽 ― 40 슬픔의 우물 ― 41 가장家長 ― 42 어머니 ― 43 밀물 ― 44 별, 먼 그대 ― 45 산 ― 46 혼혈 ― 47 겨울 김장 ― 48 백일홍 ― 49 인연 ― 50
3부 적음寂音속에서
감자꽃 ― 54 백담사에서 길을 잃다 ― 55 망운암 ― 56 다비-서옹스님 ― 57 암자에서 ― 58 덫 ― 59 적음寂音 ― 60 아우라지에서 ― 61 기도 ― 62 유사流沙 ― 63 겨울 산사 ― 64 암자 ― 65 적석사 범종 ― 66 빙하기 ― 67 환속還俗 ― 68 부처 ― 69 석남사 가는 길
― 70
4부 마음의 감옥
늦은 시간 ― 74 마음의 감옥 ― 75 주막에서 ― 76 실직자 ― 77 첫 눈 ― 78 시인 ― 79 비가悲歌 ― 80 섬 ― 82 단오 ― 83 봄날 ― 84 산다는 것은 ― 85 파종기 ― 86 겨울산 ― 87 가시 ― 89 연어 ― 90 그곳 ― 91 지리산에서 ― 92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