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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승려 한시선
개정판
평민사 | 부모님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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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스님들이 지은 시를 흔히 선시라고 하는데, 선시에는 불가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불심이 깊은 독자일수록 더 깊은 뜻을 읽어내고, 깊은 깨달음을 전수받는다. 도를 깊이 깨우친 스님일수록, 더욱 오묘한 선시를 지었다. 함축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시가 되었던 것이다. 일부러 시를 지으려고 하지 않아도, 그 말이나 가르침이 결국은 시의 형태로 많이 전해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문집을 남긴 스님들은 수십 명이나 되었으므로, 그들의 시를 이 한 권의 책에서 다 소개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당대 사회에서 커다란 비중을 지녔던 스님들만 고르다 보니, 조선불교의 중흥에 앞장섰던 보우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 호국불교의 실천을 보여주었던 서산대사와 사명당, 그리고 그 문하의 제자들로 한정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교의적 의미보다는 사회적 의미를 지닌 시도 많이 고르게 되었으며, 사대부들과 주고받은 시들도 많이 싣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선시집과는 다른 분위기의 시선이 된 셈이다.

  출판사 리뷰

스님들이 지은 시를 흔히 선시(禪詩)라고 하는데, 선시에는 불가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불심이 깊은 독자일수록 더 깊은 뜻을 읽어내고, 깊은 깨달음을 전수받는다. 도를 깊이 깨우친 스님일수록, 더욱 오묘한 선시를 지었다. 함축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시가 되었던 것이다. 일부러 시를 지으려고 하지 않아도, 그 말이나 가르침이 결국은 시의 형태로 많이 전해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문집을 남긴 스님들은 수십 명이나 되었으므로, 그들의 시를 이 한 권의 책에서 다 소개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당대 사회에서 커다란 비중을 지녔던 스님들만 고르다 보니, 조선불교의 중흥에 앞장섰던 보우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 호국불교의 실천을 보여주었던 서산대사와 사명당, 그리고 그 문하의 제자들로 한정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교의적 의미보다는 사회적 의미를 지닌 시도 많이 고르게 되었으며, 사대부들과 주고받은 시들도 많이 싣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선시집(禪詩集)과는 다른 분위기의 시선이 된 셈이다.- 머리말 중에서

  목차


[함허당(涵虛堂) 기화(己和)]

신륵사에 노닐며 나옹화상을 생각하다 _ 17 /
나옹화상의 시자 각우에게 야운(野雲)이라는 호를 주다 _ 18 /
희양산에 살면서 _ 19 /
관음사에서 울며 배웅하는 연화와 해신에게 _ 20 /
청헌자와 헤어지느라고 양계를 지나는 것도 깨닫지 못하다 _ 21 /
강가에서 _ 22 /
길을 가다가 _ 23 /
느낌이 있어 _ 24 /
스님을 다비에 부치면서 _ 25

[벽송당(碧松堂) 지엄(智嚴)]

법준 선자에게 _ 29 /
진일 선자에게 _ 30 /
학희 선자에게 _ 31 /
옥륜 선덕에게 _ 32 /
영지소사에게 _ 33

[허응당(虛應堂) 보우(普雨)]

진불암 _ 37 /
수미암에 올라 -숭장로에게 드리다 _ 38 /
꿈을 깨고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_ 39 /
상진(尙震)이 정승께 _ 40 /
선상인과 헤어지며 지어 보이다 _ 41 /
부상인에게 보이다 _ 42 /
창을 열고 봄을 즐기다 _ 43 /
보상인과 헤어지며 _ 44 /
우연히 읊다 _ 45 /
조계 정만종에게 _ 46 /
윤헌납이 보내온 시를 받들어 차운하다 _ 47 /
동지 정헌석의 시에 차운하다 _ 48 /
선교판사를 제수받고 봉은사에서 _ 49 /
선종판사의 직첩을 받고 _ 50 /
상운암에서 자며 _ 53 /
임종게 _ 54

[서산대사 휴정(休靜)]

남해에서 밤에 배를 대다 _ 57 /
숭의 선자가 찾아왔기에 _ 59 /
벗을 만나다 _ 60 /
망고대 _ 61 /
불일암 _ 62 /
가야동 _ 63 /
양봉래에게 _ 64 /
봄을 아쉬워하다 _ 65 /
죽마고우에게 _ 66 /
저택을 지나며 거문고소리를 듣다 _ 67 /
옛 전쟁터를 지나며 _ 68 /
봉성을 지나다가 낮닭이 우는 소리를 듣다 _ 69 /
옛시의 뜻 _ 70 /
죽은 중을 곡하다 _ 71 /
일선암 벽에 쓰다 _ 72 /
회포를 읊다 _ 73 /
그림자를 보고 느끼다 _ 74 /
세 가지 꿈 이야기 _ 75 /
화개동 _ 76 /
고향에 돌아오다 _ 77 /
각행대사 _ 78 /
임금님께서 보내주신 대나무 그림을 보고 _ 79 /
임종게 _ 80

[정관대사(靜觀大師) 일선(一禪)]

대둔사에서 _ 83 /
은선암에서 우연히 읊다 _ 84 /
눈멀고 귀먹은 노스님에게 지어주다 _ 85 /
임종게 _ 86 /
비 온 뒤 절간에서 짓다 _ 87 /
도파원으로 돌아가면서 헤어지다 _ 88 /
금강대에 다시 오르다 _ 89 /
보은태수에게 _ 90 /
임종게 _ 91 /
지선객에게 _ 92 /
관선자에게 _ 93 /
칠불암 _ 94 /
통도사에서 _ 9 /
길 가기 어려워라 _ 96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

송암에게 주다 _ 99 /
황해도로 돌아가는 욱산인을 배웅하다 _ 100 /
동화사 상방에서 밤 종소리를 듣다 _ 101 /
백련사 중에게 주다 _ 102 /
바다 건너 일본에 가면서 _ 103 /
호숫가 절에서 벗과 헤어지며 _ 104 /
응상선자에게 주다 _ 105 /
행각승에게 주다 _ 106 /
기축년에 횡액으로 역옥에 걸리다 _ 107 /
황해도로 돌아가는 욱산인을 배웅하다 _ 108 /
전라방어사 원장포에게 드리다 _ 109 /
함양을 지나면서 _ 110 /
북망산을 지나면서 _ 111 /
평양을 지나면서 _ 112 /
원장로에게 주다 _ 114 /
고향에 돌아오다 _ 115 /
임진년 시월에 승병을 거느리고 상원을 건너가다 _ 116 /
왜적의 진영에 다시 들어가다 _ 117 /
허균에게 _ 118 /
도중에서 찬사를 만나다 _ 119 /
강릉으로 잡혀서 내려오다 _ 120 /
영운장로에게 주다 _ 121 /
이빨이 아파서 _ 122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맏아들이 선학에 뜻이 있어 말을 재삼 부탁하므로 지어 보이다 _ 124 /
쓰시마 청학동에서 놀다 _ 125 /
히데요시가 사람 죽이기를 좋아했다기에 _ 126

[소요당(逍遙堂) 태능(太能)]

화답을 구하는 수일에게 _ 129 /
연곡사 향각에 쓰다 _ 131 /
영의정 박순이 부르는 운에 맞춰서 _ 132 /
한장로의 시에 차운하다 _ 133 /
능허자와 헤어지며 _ 134 /
산 속에서 회포를 읊다 _ 135 /
의현법사에게 주다 _ 136 /
가을밤에 우연히 읊다 _ 137 /
계우법사에게 보이다 _ 138 /
나의 죽음을 슬퍼하다 _ 139 /
제목없이 _ 140 /
제목없이 _ 141 /
임종게 _ 142

[중관대사(中觀大師) 해안(海眼)]

계곡 장유가 금산사 장육존상을 읊은 시에 차운하다 _ 145 /
금강산 미륵봉 향로암에서 청허대사를 뵙다 _ 146 /
「남화경」을 읽고 느낌을 쓰다 _ 147 /
무지한 행각승에게 주다 _ 148 /
서로 의심하지 말진저 _ 149 /
산에 사는 가을 흥취 _ 150 /
선을 말하는 사람을 비웃다 _ 151 /
용문산에서 한가롭게 머물며 _ 152

[편양당(鞭羊堂) 언기(彦機)]

산 속에서 우연히 읊다 _ 155 /
해욱선사에게 지어주다 _ 156 /
선객 안연경에게 보이다 _ 157 /
영사의 시에 차운하다 _ 158 /
동림의 시에 차운하다 _ 159 /
윤순찰사에게 화답하다 _ 160 /
우연히 절구 한 수를 읊다 _ 161 /
박장원의 시에 차운하다 _ 162 /
뜨락의 꽃 _ 163 /
신처사에게 보이다 _ 164

[취미대사(翠微大師) 수초(守初)]

산에 살다 _ 167 /
개인 봄날 _ 168 /
의호상인과 헤어지며 _ 169 /
지경상인을 보내면서 _ 170 /
임처사의 그윽한 집에서 짓다 _ 171 /
산 절에 노닐다 _ 172

[월저대사(月渚大師) 도안(道安)]

참의 권중경의 시에 차운하다 _ 175 /
성일의 죽음에 곡하다 _ 176 /
내 뜻을 말하다 _ 177 /
〈용호도〉를 보고 _ 178 /
묘향산에서 우연히 읊다 _ 179 /
집도 없이 곳곳이 산일세 _ 180

[설암선사(雪巖禪師) 추붕(秋鵬)]

초당에서 _ 183 /
한씨 선비를 찾아가다 _ 184 /
깊은 골짜기 _ 185 /
청계 이군수에게 화답하다 _ 186 /
그윽한 곳에 살다 _ 187 /
보영스님에게 주다 _ 188 /
민교리에게 주다 _ 189
기다려도 오지를 않다 _ 190

[초의선사(艸衣禪師) 의순(意恂)]

추사와 헤어지며 _ 193 /
용문사에 이르러 _ 195 /
오언절구 _ 196 /
정양도인 신태희의 시에 받들어 화답하다 _ 197

[부록]

조선시대 스님들의 한시와 선경(禪境)┃조기영 (강원대) _ 201
原詩題目 찾아보기 _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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