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주 먼 옛날부터 생쥐들 사이에는 마법의 치즈산 이야기가 전해 내려왔다. 반짝이는 황금빛 치즈가 끝도 없이 산처럼 쌓여 있어, 누구나 배부를 때까지 실컷 치즈를 먹을 수 있는 곳. 하지만 그 산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느 날, 배고픈 생쥐는 치즈처럼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달을 바라보다 문득 생각한다. 어쩌면 마법의 치즈산이 달에 있는 건 아닐까? 그런데 높이 떠 있는 달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 불가능해 보이는 일 앞에서도 생쥐는 마음껏 상상을 펼치며 로켓을 만들기 시작한다. 과연 생쥐는 마법의 치즈산을 찾을 수 있을까?
『만약 달이 치즈라면?』은 치즈를 찾기 위해 떠나는 생쥐의 엉뚱하고 무모한 모험을 따라가는 그림책이다. 우연히 치즈를 닮은 달을 본 생쥐의 엉뚱한 상상은 하나의 꿈이 되고, 그 꿈은 우주를 향해 떠나는 모험으로 이어진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 앞에서도 상상을 멈추지 않는 마음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다. 결과보다 과정을, 도착보다 출발의 순간을 소중히 그려내며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건넨다.
출판사 리뷰
만약 달이 치즈라면?
치즈를 찾기 위해 떠나는 생쥐의 모험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마법의 치즈산 이야기는 생쥐의 마음속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이 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치즈처럼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달을 본 생쥐는 어쩌면 그 전설이 진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생쥐는 높이 떠 있는 달까지 가기 위해 로켓을 만들기 시작한다.
생쥐의 모험은 엉뚱하고 무모해 보인다. 실패할 수도 있고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 하지만 생쥐는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치즈를 먹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은 생쥐를 계속해서 꿈꾸게 만든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훨씬 멀리까지 갈 수 있다. 어쩌면 그 끝에는 생각보다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불가능해 보여도 마음껏 상상해 봐!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꿈
치즈를 찾아 뒷골목과 하수구를 돌아다니는 생쥐는 너무나도 작고 연약한 존재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 하늘 높이 떠 있는 달은 절대 닿을 수 없는 꿈처럼 보인다. 하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일 앞에서도 생쥐는 상상을 멈추지 않는다. 계획을 세우고 로켓을 만들어 나간다. 설계도를 그리고, 재료를 모으고, 로켓을 만들고, 우주복도 준비한다. 그러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던 꿈이 조금씩 손에 잡히는 모양이 되어 간다.
『만약 달이 치즈라면?』은 상상이 어떻게 마음속에서 싹트는지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그리고 상상은 또 다른 가능성을 불러오고, 그 가능성이 현실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생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한 번쯤 마음껏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엉뚱한 상상이 새로운 꿈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꿈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상상이 이끄는 대로 한 걸음 내딛는 순간, 모험은 이미 시작된 셈이다.
셋, 둘, 하나… 출발!
꿈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
생쥐의 모험에서 중요한 것은 도착이 아니라 출발이다. 마법의 치즈산을 찾았는지보다, 그곳을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한 순간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결과보다 과정을 더 오래, 자세히 바라본다. 생쥐는 열심히 설계도를 그리고, 쓰레기 더미에서 보물을 발견하듯 재료를 모은다. 쇠를 녹이고, 망치로 두드리고, 우주복을 꿰매고, 마지막으로 전기까지 연결한다. 그 모든 과정은 꿈이 단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하나씩 진행된다.
혹시 마음속에 몰래 간직해 둔 꿈이 있다면, 생쥐와 함께 모험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꼭 대단한 꿈이 아니어도, 아직 그럴듯한 계획이 없어도 괜찮다.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이미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꿈은 얼마든지 크게 가져도 된다. 자, 이제 생쥐와 함께 마음속으로 외쳐 보자. 셋, 둘, 하나… 출발!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릭 장
중국 청두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중국 루쉰미술대학교와 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동 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공부하고, 디지털 페인팅과 전통 기법을 아동 그림책에 접목해 아름다운 그림과 환상적인 장면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