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물을 찾는 데 누구보다 자신만만한 곰이 등장한다. 쌍안경과 보온병을 챙긴 채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하지만, 정작 주변에서 움직이는 동물들은 번번이 놓친다. 독자는 곰의 시선을 따라가며 장면 곳곳에 숨어 있는 존재들을 발견하게 된다.
벨기에 어린이 도서상 De Boon 최종 후보작으로, 관찰과 시선의 차이를 유머 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집중과 관찰의 즐거움을 놀이처럼 제안하며, 익숙한 장면 속에서 새로운 발견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벨기에 어린이 도서상 ‘De Boon’ 최종 후보!
♣ 독자들 눈에만 보이는 특별한 동물을 찾아라! 쉿! 잠시만요.
지금 동물들을 찾고 있거든요.
동물을 찾는다는 게 쉬울 것 같지만,
그게 또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뭐, 전 정말, 매우 잘하죠.
그런데…… 어? 다들 어디 숨었지?
여기 불그스름한 바지를 입고 쌍안경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는 범상치 않은 곰이 있습니다. 옆에는 여유롭게 보온병도 놓고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곰은 지금 동물을 찾는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운이 없는지, 찾는 동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동물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하지만 난 정말 잘하지.”
(본문 10~11쪽)
이렇게 자긍심에 넘쳐 곰은 동물을 찾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까지 하나하나 공개하기 시작합니다.
“절대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 돼!
자칫 뭔가를 놓치게 되거든.
주변을 주의 깊게 둘러봐!
생각지도 못한 곳들도.”
(본문 12~15쪽)
그런데 곰은 정말 동물을 잘 찾는 게 맞을까요? 곰이 그렇게도 찾고 싶어 하는 동물들이 하나둘 나타나, 곰의 시선을 피해 움직이고 있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데 말이죠.
곰은 과연 오늘 보고 싶은 동물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신만만한 곰의 말대로만 하면 정말 특별한 동물을 찾아낼 수 있는 걸까요?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새롭고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에서는 어떤 특별한 동물을 찾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