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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읽는 마음
삼켜진 마음 안에 피어나는 용기와 희망의 꽃
마음서재 | 부모님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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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하루를 버텨낸 사람에게 건네는 조용한 안부처럼, 속도를 늦추고 멈춰 섰을 때 비로소 보이는 마음의 얼굴을 담았다. “밥 먹었어?”라는 한마디, 뜨끈한 한 끼가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순간들을 통해 충분히 애써왔고 오늘도 잘 살아냈다고 말한다. 별일 없는 하루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일을 해내고 있음을 조용히 전한다.

계절과 그 계절 속 음식으로 말하지 못했던 감정을 풀어낸 에세이로, 잘 살아내지 못한 날들마저 하나의 계절로 받아들인다. 억지로 다독이거나 쉽게 위로하지 않고 흔들렸던 시간 또한 자신을 이루는 마음이었음을 보여준다. 잘 사는 법이 아니라 잘 흔들리는 법,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의 태도를 전하며 곁에 앉아 말을 건넨다.

  출판사 리뷰

하루를 버텨낸 사람에게 건네는 조용한 안부
계절을 품은 무지갯빛


삶을 살다 보면 마치 끝없는 트랙 위를 달리는 선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빨리, 더 멀리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리를 끊임없이 재촉합니다. 하지만 인생이 건네는 선물은 대개 속도를 늦추었을 때, 잠시 멈춰 섰을 때 조용히 찾아오곤 합니다. 멈춤 속에서야 비로소 호흡이, 얼굴이, 마음이 또렷하게 보이더군요. 별일 없는데 마음이 축 가라앉는 날, 저를 일으켜주는 건 거창한 말도 멋진 위로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따뜻한 밥 한 끼 그거면 충분했습니다.
“밥 먹었어?”
이 한마디가 저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습니다. 뜨끈한 국 한술, 잘 익은 김치 한 조각, 정성 들여 끓인 라면 한 그릇이 마음의 빈틈을 살며시 메워 주곤 했습니다.
‘다 괜찮다고 오늘도 잘 살아냈다고“
한 끼 한 끼로 삶을 버텨온 당신에게 이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충분히 애써왔다고요. 지금 이 자리에서 숨 쉬며 하루를 넘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이 멋진 계절을 살아내고 있는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삼켜진 마음 안에 피어나는 용기와 희망의 꽃.
《계절을 읽는 마음》은 삶의 여러 순간을 지나며 말로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을 계절과 그 계절 속에 음식들로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마음이 타고 난 뒤 그을린 온도와 삶의 향기로, ’잘 살아내지! ‘못한 날들마저 하나의 계절로 받아들이며, 흔들렸던 시간 또한 자신을 이루는 마음이었음을 알려줍니다. 바쁜 하루 끝,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곁에 두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는 계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햇살처럼 가볍고, 어떤 날은 비처럼 무겁지요.
이 책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온 시간을 억지로 다독이지도, 쉽게 위로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곁에 앉아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
“그동안 잘 견뎌왔어요”
이 책에 담긴 글들은
특별한 사건보다 평범한 하루의 감정에 오래 머물고 밥을 먹고, 계절을 느끼고, 관계에 상처받고, 다시 마음을 추슬러 살아가는 이야기들입니다.
말하지 못하고 삼켜야 했던 마음,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나온 날들,
그 모든 순간이 계절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됩니다.
《계절을 읽는 마음》은
잘 사는 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잘 흔들리는 법, 그리고 흔들린 후에도 다시 일어서는 마음의 태도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계절은 여전히 바뀌고 삶은 여전히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만큼은 오래 남을 것입니다.
지금, 이 계절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이 조용히 곁을 내어주길 바랍니다.

제철 음식을 먹는다는 건 단순히 건강을 챙긴다는 차원을 넘어선다. 그것은 자신을 흐름에 맡기는 일이고, 계절을 몸 안에 받아들이는 행위다. 너무 빠르게 흐르는 삶의 속도 안에서 제철이라는 기준은 자신을 붙잡아 주는 손잡이 같다. 애호박이 풍성한 계절엔 애호박을, 무가 달콤해질 땐 무를, 그렇게 자연의 시간을 따른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삶의 리듬을 회복하게 된다.

나는 아직도 누군가와 무언가를 나눌 때 착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저 그것이 옳다고 믿는 방식일 뿐이다. 자기 안에서 우러나오는 선택이고, 양심에 따라 살아가는 자세인지도 모른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지 못할지라도, 적어도 나라는 사람을 지켜주는 방식임을 안다.

떡국은 나이를 먹는 맛이 아니라, 나이를 받아들이는 연습의 맛이라는 걸 알게 된다.
올해도 잘살아 보자고, 이번엔 조금 더 잘해보자고
스스로에게 조용히 다짐하게 만드는 한 그릇.
어쩌면 떡국은 나이보다 마음을 먼저 끓이는 음식일지도 모른다.
묵은해를 말끔히 씻어내고, 새해를 담백하게 시작하라는 뜻처럼.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삼켜진 일상의 계절
복숭아 철학서
일터는 전쟁터, 점심은 피난처
제철의 마음
마법의 주문
불완전한 행복
맵고 짠 하루에는

제2장 하루가 버거운 당신에게
인생이라는 파도 위에서
욕망의 무게
말의 족쇄
악마와 천사의 속사임
상해버린 관계
인연의 숲에서

제3장 그리움은 볶고 추억은 데우고
사랑은 때론 감자처럼 포슬포슬
수박 그해 여름의 평화 협정
세월이 빚은 단맛
겨울을 담그는 사랑
나이를 받아들이는 맛
익어가는 건 요리만이 아니다.

제4장 마음을 씹고 삶을 삼키며
연필과 문학
서로에게 뿌리내리는 법
새로움과 익숙함의 차이
마음 울타리
질투는 삶의 활력소
말은 입으로, 글은 마음으로
상실의 끝에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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