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싯다르타》를 ‘반가사유상’ 골드 블랙벨벳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판은 깨달음을 향한 인간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사유의 순간’을 모티프로, 한국의 문화유산 반가사유상을 표지 디자인 중심에 담아냈다. 표지는 고급 금박 공법을 적용해 금빛 사유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내지에는 주인공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도표와 지도를 더했다.
《싯다르타》는 인간의 내면적 성장과 진정한 자아를 향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특별판은 동서양의 사유가 만나는 예술적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에디션은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한 점의 예술품으로서 감상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출판사 리뷰
“생각이 멈추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반가사유상으로 다시 태어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사유하는 부처, 반가사유상으로 되살아난 싯다르타
더스토리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싯다르타》를 ‘반가사유상’ 골드 블랙벨벳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판은 깨달음을 향한 인간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사유의 순간’을 모티프로, 한국의 문화유산 반가사유상을 표지 디자인 중심에 담아냈다.
표지는 고급 금박 공법을 적용해 금빛 사유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내지에는 주인공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도표와 지도를 더했다.
《싯다르타》는 인간의 내면적 성장과 진정한 자아를 향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특별판은 동서양의 사유가 만나는 예술적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에디션은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한 점의 예술품으로서 감상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내면의 자아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행하는 어느 고행자의 이야기
이 소설은 행동을 전환시킬 만한 강한 줄거리를 지니고 있지 않고, 긴장이나 자극이 거의 없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자서전적이며 세계관과 삶에 대한 철학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싯다르타》는 세계와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헤세의 시도라 할 수 있다. 즉 작가이자 인간으로서 헤세의 발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단계에 해당된다. 특히 동양철학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 문학에 있어서도 독특한 작품이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헤세는 싯다르타처럼 자기 부모와 그들의 경건한 기독교 전통 신앙과 개인이 지닌 독자성에 대한 시도를 파괴하는 엄격한 학교 제도에 반발하였고, 부모로부터 고요하고 행복한 평온을 받아 보지 못했다. 그는 세상과의 조화 그리고 자지 자신과의 평온을 원했으나, 그의 삶에 있어서 종교적 기반과 교육적 기반은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한 상황을 설명해 줄 수가 없었다.
싯다르타가 자기의 쾌락을 해탈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헤세는 자기의 경험과 세상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초를 구축하기 위하여 종교적 이념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였다. 싯다르타는 강물과 대화와 사고를 통해서 세상 속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발견한다. 헤세 또한 세상과의 조화를 찾기 위해서 자신의 종교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만 했다. 싯다르타는 강을 통해서 그리고 삼라만상이 윤회한다는 사실, 삼라만상이 모든 다른 것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이해함으로써 조화를 발견했다. 헤세는 자기에게 세상과 그의 체험을 보다 더 잘 설명해 주는 신앙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서 조화를 찾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목차
헤르만 헤세의 1911년 아시아 여행
작품 읽기 사전
싯다르타의 인생 여정
등장인물 소개
제1부
브라만의 아들
사마나들 곁에서
고타마
깨달음
제2부
카말라
소인배들 곁에서
윤회(輪廻)
강가에서
뱃사공
아들
옴(唵)
고빈다
작품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