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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만난 눈사람
보랏빛소어린이 | 4-7세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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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겨울잠을 자는 다람쥐에게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까?” 보랏빛소 그림동화 49번째 책 『봄에 만난 눈사람』은 겨울을 경험하지 못한 다람쥐와 그를 위해 봄날의 겨울을 준비한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다. 숲속 동물학교에서 겨울 방학을 앞둔 아이들은 각자의 계획을 세우지만, 다람쥐의 아쉬움을 알게 되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한다.

온천, 썰매, 눈사람, 눈싸움 대신 친구를 위한 선택을 한 동물들. 따뜻한 마음이 모여 탄생한 ‘봄날의 눈사람’은 계절을 넘어서는 우정의 상징이 된다. 겨울과 봄이 맞닿은 풍경 속에서 배려와 연대의 의미를 전하는 그림동화다.

  출판사 리뷰

“겨울잠을 자는 다람쥐에게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까?”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우정을 만나 보세요!

보랏빛소 그림동화 시리즈 49번째 책 《봄에 만난 눈사람》은 겨울잠을 자느라 겨울의 즐거움을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다람쥐와, 그런 다람쥐를 위해 봄날의 겨울을 만들어 낸 동물 친구들의 눈부신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숲속 동물학교!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 방학이 다가왔어요. 원숭이는 뜨끈한 온천을 즐기고, 토끼는 씽씽 썰매를 타고, 청설모는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고, 노루는 눈싸움을 하며 겨울 방학을 신나게 보낼 작정이에요. 그런데 다람쥐만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요. 겨우내 잠을 자야 하는 다람쥐에게 겨울 놀이는 꿈같은 일이었지요. 동물 친구들은 방학 내내 고민한 끝에, 다람쥐를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과연 다람쥐는 겨울을 만날 수 있을까요? 따스한 봄에도 녹지 않는 눈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겨울과 봄이 맞닿은 계절의 아름다움, 그보다 더 반짝이는 우정이 담긴 《봄에 만난 눈사람》은 우리의 마음에 오래도록 녹지 않는 따듯한 추억을 선물할 거예요.

따듯한 마음이 만들어 낸 ‘봄날의 눈사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겨울이 시작됩니다!

“같이 놀면 더 즐겁잖아!”

겨울 방학에는 무얼 하고 놀까요? 따끈따끈 온천에서 먹는 고구마는 정말 꿀맛이에요. 바람을 가르며 씽씽 달리는 눈썰매는 또 어떻고요. 펑펑 눈이 내리면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계절이지요. 그런데 겨울잠을 자야 하는 다람쥐는 겨울을 즐겨 본 적이 없대요. 시무룩한 다람쥐를 떠올리니 동물 친구들은 겨울 놀이를 해도 즐겁지가 않았어요.
다람쥐가 느낄 아쉬움과 외로움에 깊이 공감하는 다정한 마음, 이것이야말로 진짜 우정이겠지요. 단순한 감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결핍을 채워 주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혼자 노는 것도 재미나지만,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순간이 얼마나 기쁜지 잘 알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쓰신 안수민 작가님은 “네 곁에 원숭이, 토끼, 청설모, 노루처럼 좋은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도 친구들에게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길 바라.”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작품을 구상하셨어요. 친구를 향한 순수한 애정이 어떻게 한겨울의 풍경을 봄으로 옮겨 올 수 있었는지, 그 마법 같은 과정을 지켜 보세요.

“눈과 입이 즐거운 봄날의 겨울 놀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동물학교로 돌아온 다람쥐가 가장 먼저 목격한 것은 흰 눈이 잔뜩 쌓인 교실 안이었어요. 봄날의 햇살이 내리쬐어도 녹지 않는 눈사람, 달콤해서 자꾸만 입에 넣고 싶은 눈뭉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옹달샘 등 동물 친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다람쥐를 겨울로 데려다줍니다.
단순히 보는 그림책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설정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새로운 겨울 놀이를 상상하는 계기가 되어 줄 거예요.
봄과 겨울, 두 계절을 넘나드는 찰나의 순간은 안예나 작가님의 섬세한 일러스트로 표현되었어요. 포근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겨울,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 동물 친구들의 설레는 표정 하나하나에 다정함이 묻어나지요. 《봄에 만난 눈사람》에 담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독자들의 지친 마음에도 작은 온기가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수민
“네 곁에 원숭이, 토끼, 청설모, 노루처럼 좋은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도 친구들에게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길 바라.” 엄마와 선생님의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쓴 책으로는 《거미 엄마》,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 베개》, 《까칠 수염 보건 선생님》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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