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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소운
사라지는 말들보다 아무 말 없던 순간이 더 오래 남았다.불쑥 내민 손,먼저 닿는 표정 하나,들키고 싶은 눈빛.그런 마음에 대해 쓰기 시작했다.애써 이름 붙이지 않아도 괜찮았던 마음들은 머뭇대던 밤 아래 숨겨두고 싶었다.『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 『여름으로 지어진 곳』 『싱그러운 슬픔 안에서』
1부 일렁임
아이스 오렌지 마멀레이드
첫눈에 구름 한 컵
초록 팔레트
조금만 가까워지고 싶어요
쓰다만 봄이 더 좋을 때
무언의 손짓
연록 빛 소원
안녕이 누적된 봄에는
아주 단 마음
하고 싶은 말이 쌓이면
2부 하품
완성되지 않기로 한 마음
고요한 마음이 쏟아질 때
바나나 빛 눈이 내리면
봄에도 눈에 내린다고 했어
Pale Blue Eyes
숨은 오후
남빛 아래 여름 한 입
오래 바라본 창문
파란 레몬 사탕을 입안 가득 물고
물에 담긴 사과
우린 지금 달에 착륙한 거야
여름 속에 안겨서
눈부신 틈에 핀 뭉게구름
숨길 수 없는 마음 앞에서
3부 풍덩
여름에도 눈이 내린다고 했어
살구머핀
시시한 사랑이어도
손톱달
흰 파도
그냥 보내는 겨울 편지
사라지지 않는 소라
등껍질에 담고 싶어
소란스러운 마음을 붙잡고 계속해서 고개 드는 일
어제 네 꿈을 꿨어
눈이 육각형인 걸 알고 있는지 물었다
풋눈이
마음이 영원하지 않아도
책을 떠나보내며: 나무를 키우는 마음
출판사의 말
하얀 응원
수빈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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