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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한갑산
한때 피아노 앞에서 쇼팽의 혼과 베토벤의 열정을 소환하던 음대생이었지만,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그래서 지금은 피아노 대신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IT 회사에서 15년째 생존 중이다. 피아노로는 도저히 살아남지 못할 재능을 경영학 학위로 덕지덕지 보수하고, 결국 정유회사에서 IT업계까지 전혀 일관성 없는 커리어로 꽤 오래 살아남고 있다. 세계최고의 전투력을 가진 와이프의 남편, 그리고 잠재적 전투력을 애교로 무장한 딸의 아빠로서 언젠간 월급의 굴레를 벗어나겠다고 매일 상상해 보는 소시민형 직장인. 다음에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모두 돌아보겠다고 선언했다가 와이프한테 쫓겨날 위기에도 처했던 전력의 소유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50세 이전엔 그 꿈을 이룰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저서는 없다. 이게 첫 책이니까. 또 책을 내게 된다면 다음 책의 저서에는 이 책의 제목이 적혀 있을 것이라고 믿는 순진무구한 아저씨. 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바로 옆에서 보기 힘든, 전형적이면서 미묘한 K-40대 남자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피아노 전공) & 경영학 학사 졸업현) 분당IT 회사 재직중
프롤로그
#1. 당신 미친 거 아니야?
#2. 야구는 내 삶이자 인생입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은 이종범입니다]
[박찬호가 나를 메이저리그로 불렀어]
#3. 미국 로드트립, 시카고에서 시작된 첫 번째 이닝
[입국심사는 야구로 프리패스]
[시카고 피자의 맛은 전화로는 전달이 안되더군요]
[MLB] 오늘 하루만큼은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시카고 화이트 삭스!
#4. 밀워키에 낚인 호수 옆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
[밀워키의 그 피쉬맨은 고기도 낚고 나도 낚으려고 했다]
[세계 최고 농구 리그NBA, 농구 코트 위에 펼친10대의 추억]
[MLB] 현존하는 지구 최고의 좌완투수를 직관하다!
#5. KFC의 고향, 켄터키주에서 얻은 감동의 치킨
[켄터키주에서 KFC를 먹으러 한국에서 왔습니다]
[와이프 눈치 보지 않고 프라푸치노 한잔]
[MLB] 재키 로빈슨은 그 당시에 신시내티에서 기분이 어땠을까…?
#6. 브래드 피트, 엘비스와 함께한 미주리 스프링필드
[이 도시에서 제일 유명한 게 뭐냐고? 브래드 피트야]
[엘비스 프레슬리 유령과의 하룻밤]
[MLB] 세인트루이스 시민들의 종교이자 자부심 카디널스.
#7. 미국 로드트립의 상징. US Route 66
[충북 음성의 도로가 아닌 미국적 낭만의 도로 US Route 66]
[MiLB] 김혜성을 비롯한 유망주들의 더 높은 곳을 향한 몸부림
#8. 텍사스 자존심. 바비큐를 향한 질주
[텍사스에서는 맥주를 주고, 나는 불닭을 줬다]
[MLB] 지구 최고의 돔 구장에서 직관한 세계적인 투수들의 명품 투수전
#9. UFO로 가득한 도시 뉴멕시코주 로스웰
[외계인이 건네는 인사 ‘Hello, Human’]
#10.외계인 대신 마주한 지구 최고의 협곡[미국 경찰첫 번째, 미국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은 드라이브][미국 경찰 두 번째, 그게 말이죠, 신고를 받고 당신을 잡았습니다][그랜드캐년보다 깊었던 내 생각의 협곡]
#11.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추억[사각의 링에담겨 있는 초딩의 추억]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향락의 도시]
#12.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다스베이더의 고향
[데스밸리에서 발견한 다스베이더의 고향]
[감당하기 어려운 그들의 일탈]
#13. 시에라 산맥의 그림자 아래, 피아노와 기타가 속삭인 비숍의 하룻밤
[미안해요. 난 동성애자가 아니에요]
[혼자 그렇게 다니면 지루하거나 외롭지 않아요?]
[MLB] 야구가 도시를 이사할 때, 새크라멘토에서 펼쳐진 애슬레틱스의 이야기
#14. 누가 샌프란시스코를 좀비의 도시라고 하였는가?
[샌프란시스코가 그렇게 위험해요?]
[너 피아노 칠 줄 알아?]
[MLB] 이정후 티셔츠와 피자, 커피가 감동을 자아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5. 꼭 한번은 달려야 할 캘리포니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파도야, 너는 퇴근이 없구나!]
[Just do it ? 위대한 나의 아내]
[MLB] 오타니 쇼헤이를 위한 오타니에 물든 LA의 재패니즈 나잇
[MLB]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이정후를 외치다
#16. 다시 LA에서 시작을 꿈꾸며. 이별을 닮은 도시 LA
[안녕. 이별의 도시 LA,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시 올게]
[Epilog] 짧지만 강렬했던 40대 중반에 맞이한 자유, 18박 20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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