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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보자기
창비 | 4-7세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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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정겹고 개성 있는 그림을 그려 온 화가 윤보원의 첫 번째 창작그림책이다. 화가의 딸아이가 네다섯 살 때쯤 실제로 보자기를 가지고 놀던 모습을 기억해 두었다가 담아낸 것이다. 친숙한 소재와 익숙한 상황이 다양하게 변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일상 속에서 상상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공감을 사며, 긴 설명 없이 간단명료하게 ‘보여 주는’ 방식의 구성 또한 이 또래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아이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상의 세계가 생기 있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 흥미진진한 모험 끝에 집으로 돌아와 포근한 이불 속에서 잠드는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놀이와 상상이 아이들 성장의 힘이라 믿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드러난다.

  출판사 리뷰

할머니가 가져오신 보자기, 내가 좋아하는 분홍 보자기!
보자기로 무얼 하고 놀까?


화가 윤보원의 첫 번째 창작그림책. 실제로 딸아이가 네다섯 살 무렵에 할머니가 가져오신 보자기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기억해 두었다가 그림책으로 담아낸 것이다. 아이는 보자기 한 장으로 하루 종일 신나는 상상놀이를 한다. 값싸고 흔한 보자기가 아이의 상상 속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드레스가 되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양탄자가 되기도 하고, 높은 파도에 끄떡없는 배가 되기도 한다. 아이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상의 세계가 생기 있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 흥미진진한 모험 끝에 집으로 돌아와 포근한 이불 속에서 잠드는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놀이와 상상이 아이들 성장의 힘이라 믿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드러난다.

드레스로, 날개로, 양탄자로 변신!
보자기 한 장으로 펼치는 신나는 상상놀이


할머니가 가지고 오신 분홍 보자기를 펼쳐 든 아이. 보자기로 무얼 하고 놀까? 보자기를 엉덩이에 대면 살랑살랑 흔드는 꼬리가 되고, 허리에 묶으면 세상에서 제일 긴 드레스가 되고, 고리를 만들어 어깨에 메면 뭐든지 쏙쏙 들어가는 커다란 가방이 되고, 바닥에 펼치면 친구들과 함께 모여 앉는 신나는 소풍 돗자리가 된다. 값싸고 흔한 보자기 한 장이지만 아이의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 맘먹은 대로 변신하는 더없이 훌륭한 놀잇감이다.

아이의 신나는 상상놀이를 그린 『분홍 보자기』는 정겹고 개성 있는 그림을 그려 온 화가 윤보원이 첫 번째로 펴내는 창작그림책이다. 화가의 딸아이가 네다섯 살 때쯤 실제로 보자기를 가지고 놀던 모습을 기억해 두었다가 담아낸 것이다. 친숙한 소재와 익숙한 상황이 다양하게 변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일상 속에서 상상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공감을 사며, 긴 설명 없이 간단명료하게 ‘보여 주는’ 방식의 구성 또한 이 또래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아이는 보자기 한 장으로 하루 해가 꼴딱 넘어가도록 신나게 논다. 꼬리, 날개, 드레스, 돗자리와 같이 작고 아기자기한 것들로 시작한 상상은 어느새 시공간이 확장되며 점점 규모가 커진다. 보자기는 크고 멋진 말이 되어 하늘을 달리기도 하고, 수억 년 전 공룡 알을 감싸던 둥지가 되어 새끼 공룡을 품어 주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양탄자가 되어 드넓은 사막을 건너기도 한다. 또 사나운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건널 때는 든든한 배가 되고, 눈보라 몰아치는 숲을 통과할 때는 초고속 썰매가 된다. 숲, 사막, 바다 그리고 폭우와 눈보라까지 지나면서 한바탕 신나게 노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뿜어내는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마침내 아이가 집으로 돌아와 세상에서 가장 푹신한 이불로 변한 보자기를 덮고 잠드는 마지막 장면은 어린 독자들에게 만족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놀이와 상상의 힘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선

『분홍 보자기』는 어린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면을 단순하게 구성해 반복한다. 매 장면마다 왼쪽 면에는 아이가 집 안에서 보자기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오른쪽 면에는 아이의 상상 속 모습이 그려진다. 현실의 모습은 색 없이 선만으로 간략하게 묘사한 반면에, 상상의 세계는 현실과 대비되도록 화사한 색들로 과장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아이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세계를 생기로운 모습으로 강조하는 이러한 구성은 아이들이 놀이와 상상을 통해 성장한다고 믿는 작가의 마음을 담고 있다.

또한 아이와 늘 함께 등장하는 곰과 고양이는 때로는 친구처럼 아이와 천진하게 놀다가도 때로는 뒤에서 아이를 도와주거나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항상 아이 곁에서 아이의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응원하는 부모의 모습과 은근히 닮아 있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윤보원
1975년 출생. 동덕여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지리산 자락 섬진강이 흐르는 곳에 살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똥'이라는 가게에서 사람들 얼굴을 그려 주기도 한다. 『분홍 보자기』는 딸이 네다섯 살 때쯤 보자기를 가지고 놀던 모습을 기억해 두었다가 담아낸 그림책이다. 앞으로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재미난 그림책을 많이 만들고 싶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전우치전』『으랏차차 도깨비죽』, '킁킁이가 간다!'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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