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0년부터 오마이스쿨에서 인기리에 방송해 온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이 책으로 나왔다. 인문 지식을 머릿속에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밑바탕을 단단히 다지면 통찰력이 생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합적.유기적으로 보고, 그 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도 생긴다. 인문학적 감수성과 사유의 깊이는 우리 삶의 밑바탕을 다져준다.
논술세대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게,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인문학 책이다.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사상의 핵심을 스토리텔링으로 썼다. 최대한 쉽게 풀어 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보는 <잠깐> 코너도 만들었다. 또 원고를 가다듬는 단계에서 인문 초보자, 중학생, 고등학생 들이 먼저 읽어 보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하면 다시 고쳐 썼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책이 되었다.
출판사 리뷰
최진기와 함께하면 인문이 재미있다
10만 가족이 자녀와 함께 들은 인문학 특강이 책으로 나왔다!
2010년부터 오마이스쿨에서 인기리에 방송해 온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이 책으로 나왔다. 이 인문학 강의는 명쾌하고 재미가 있어서 유례없는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끌어 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은 논술세대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게,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인문학 책이다.
“중학생이 2명인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서양철학, 현대철학 등의 강의를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보아 왔어요. 강의 하나로 온가족 4명이 보니 1타 4피죠.
논술 공부요? 우리집에서는 인문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는 것이 바로 논술 공부예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김현숙
인문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을 위한 기초튼튼 입문서
인문 지식을 머릿속에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밑바탕을 단단히 다지면 통찰력이 생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합적·유기적으로 보고, 그 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도 생긴다. 인문학적 감수성과 사유의 깊이는 우리 삶의 밑바탕을 다져준다.
철학부터 사회학, 심리학, 정치철학, 과학철학까지, 가장 핵심적인 사상의 흐름을 제대로 알면 인문의 전체 그림이 보인다.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은 인문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을 위해 가장 쉽고 핵심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아빠의 권유로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원고의 베타테스터로 참여하여 출간 전에 미리 읽게 되었어요. 처음엔 인문학 책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 같아 주저했는데, 책장이 잘 넘어갔어요. 교과서와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 느낌입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 김준서
위대한 사상가들의 핵심 사상을 머릿속에 지도로 새겨 넣는다
고전은 각 분야 최고의 책이다. 웬만한 수준의 책도 경험의 폭과 배경지식이 약하면 읽기 어려운데, 하물며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든 사람의 생각이 응축되어 있는 고전에 바로 들어가다 보면, 겨우 몇 십 쪽을 읽다가 기가 질려 포기할 수 있다. 그래서 멀리뛰기에서 도움닫기를 하는 것처럼, 고전에 제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간결하고 쉬운 설명으로 된 책으로 도움닫기를 하는 것이 좋다.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은 바로 그런 책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까지, 인류 지성사에 크나큰 발자국을 남긴 사상가들의 위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요즘 인문, 인문 하는데, 전 기초지식이 없어 그런가 벽이 너무 높아 보였어요. 하지만 이 원고는 읽기가 쉽고 전체 흐름이 쌈박하게 정리가 되어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한 분야에 입문을 하려면 잘 정리된 쉬운 책으로 먼저 기초를 다진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인문 초보자인 저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 현실 사례가 많아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이지훈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현장감 넘치는 사례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사상의 핵심을 스토리텔링으로 썼다. 최대한 쉽게 풀어 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보는 <잠깐> 코너도 만들었다. 또 원고를 가다듬는 단계에서 인문 초보자, 중학생, 고등학생 들이 먼저 읽어 보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하면 다시 고쳐 썼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책이 되었다.
“중학생인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와∼ 장애인 통합학교에 대해 토론하면서 아이가 존 롤스의 ‘정의의 원칙’을 인용하더라고요. 너무 뿌듯했어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주엽동 서정숙
드넓은 분야로 독서를 넓혀 가는 지렛대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학문이며, 인간을 향해 있다.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은 인문뿐 아니라 수학, 과학, 물리학, 천문학 등 자연과학 분야로 독서를 넓혀 가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이런 독서 경험이 반복되면 세상과 사물에 널리 통하게 되는 ‘통섭의 단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문학의 힘이다.
최진기와 함께하면 인문이 재미있다.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으로 온가족이 함께 인문의 바다에 빠져보자!
작가 소개
저자 : 최진기
전 메가스터디, 현 이투스 강사로 사회탐구 영역 점유율 1위의 인기 강사이다. 어려운 환율의 개념과 그 움직임을 쉽고 명쾌하며 재미있게 설명하는 눈높이 재테크 강의로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과 주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스타 강사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동부증권에서 근무했다. 입시학원인 메가스터디에서 사회탐구 영역을 강의하면서 전국 사회탐구 영역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치솟는 환율에 대해 강의한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서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의 동영상 강의는 어려운 환율의 개념과 그 움직임을 쉽고 명쾌하며 재미있게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각종 재테크 사이트부터 블로그, 아줌마 사이트까지 퍼지면서 100만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 KBS 인터넷 방송에서 『최진기의 생존 경제』를 2009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강의는 경제 강의 동영상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매회 20만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경제 공부 열풍을 주도하며 팬층을 확보하였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외래 객원 교수, 한영외고, 김포외고, 명덕외고 논술특강 강사로도 활동했다.
『KBS 성공예감-김방희입니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으며, 최진기 경제연구소 대표이다. 저서로 20주 연속 베스트셀러인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경제 입문서 분야 스테디셀러인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 , 『백치를 철학자로 만드는 로열로드』, 『지금 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 『최진기 선생님의 입학사정관 전략 매뉴얼』, 『최진기의 생존경제』 등이 있다.
2010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을 방송하고 있다. ‘서양철학, 현대사상, 서양미술사, 경제사’ 등 폭넓은 인문지식을 제공하는 그의 강의는 명쾌하고 재미있어서 어려운 인문지식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문학 특강으로서는 유례가 없는 조회수를 보였다.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시즌 1」에 이어 지금은 ‘현대이해의 키워드―현대사상가 7인’, ‘서양철학사 시즌 2’, ‘역사를 바꾼 전쟁사 1, 2편’ 등으로 이루어진「시즌 2」를 인기리에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서선연
인간의 의식과 행동, 정신과정의 매력에 푹 빠져 심리학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논픽션 책을 기획하여 쓰고 있다. ‘유네스코 우리 유산’ 시리즈를 기획하였고, 『돌로 지은 절 석굴암』은 4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어린이도서전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 『세상 밖으로 나온 백제』, 『자신만만 전통과학』, 『호랑이를 탄 엄마』, 『내 몸은 악기』 등이 있다.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에서는 인문 초보자, 청소년 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며 에피소드를 쓰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쓰는 일을 맡았다.
목차
머리말·최진기와 함께하면 인문이 재미있다
1장 생각의 탄생
01 무지를 깨닫는 방법_소크라테스의 산파술
02 현실 너머의 이상적인 세계_플라톤의 이데아
03 중용과 행복을 찾아서_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인간관
[잠깐] 철인 통치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잠깐] 세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_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와 형상
[잠깐]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비슷하지만 다른 답
2장 근대를 열다
04 경험하고, 또 경험하라_베이컨의 경험론
05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_데카르트의 합리론
06 인간은 늑대다_홉스의 사회계약설
07 자연으로 돌아가라_루소의 사회계약설
08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_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
09 순수이성의 명령에 따르라_칸트의 정언 명령
[잠깐] 로크의 자연법 사상과 저항권
[잠깐] 사회계약설의 한계
[잠깐] 존 스튜어트 밀, 벤담을 비판하다
[잠깐] 마이클 샌델의 철길 명제와 칸트
[잠깐] 서구 문화의 두 기둥,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3장 인간에 대한 새로운 발견
10 남아메리카에는 왜 토끼가 없을까?_다윈의 진화론
11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니체의 허무주의
12 히스테리 환자 안나_프로이트의 무의식 발견
13 생존을 위한 이기적인 전략_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잠깐] 진화론을 둘러싼 논란들_ 원숭이 재판
[잠깐] 정치에 악용된 사회 진화론
[잠깐] 인간의 성격 구조_ 이드, 에고, 슈퍼에고
[잠깐] 프로이트의 발달 5단계
4장 생각의 전환
14 지나친 육식이 문제야_제레미 리프킨의 종말 시리즈
15 맥도날드의 세 가지 규칙_조지 리처의 맥도날드화
16 이념 충돌에서 문명 충돌로_새뮤얼 헌팅턴의 문명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