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른들처럼 두발 자전거를 타고 도로와 들판을 달리는 꿈을 매일 밤 꾸는 조조의 이야기이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조조는 두발 자전거를 타게 된다. 흔들흔들 위태롭게 보이는 조조의 두발 자전거 배우기가 시작된다. 더 이상 어린 아기가 아님을 엄마, 아빠에게 보여 주고 싶은 어린이의 심리와 항상 염려스러운 부모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 내고 있다.
조조는 어린 아기들이나 타는 세발자전거가 더 이상 타기 싫다. 어른들처럼 두발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싶은 것이다.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두발자전거를 선물 받은 조조, 그러나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였다. 못마땅한 조조지만 어쩔 수 없이 자전거에 올라앉게 되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 그런데...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틴 슈나이더
그림 : 에르베 삐넬
크리스틴 슈나이더와 에르베 삐넬은 유아들을 위한 동화를 공동 작업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데젱코?侈罹自瓚? 수상한 <내 쉬통 어딨어>를 비롯해서 <산타할아버지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밥 먹어, 아가야>, <밥 먹기 싫어> 등이 있다.
역자 : 공입분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과 교육학, 디자인을 전공했고, 독일에서 오랜 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어린이 책에 심취하게 되었다. 지금은 어린이 도서를 기획? 편집하면서 어린이 도서 번역 일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