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상상력과 재치를 겸비한 작가
데이비드 멜링이 전하는 웃음 가득한 책!
왕자에게 보낸 뽀뽀가 달아났어요. 뽀뽀가 어떻게 달아났냐고요?
방 안을 한 바퀴 돌고는 창문 밖으로 날아간 거예요.
그러고는 무서운 숲 속으로 들어가 버렸지요.
임금님은 당장에 용감하고 겁 없는 기사에게 뽀뽀를 찾아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기사님은 진짜 용감하고 겁이 없을까요?
기사님이 숲 속의 무서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하고 말 거예요.
작가 소개
저자·그림 : 데이비드 멜링
영국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독특한 그림과 표현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 작품으로 1994년 스마티 북 어워드에서 호평을 받았고,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잘 자요, 기사님』『얼음 소년 잭』『엄마처럼 될 거야』『아빠처럼 될 거야』등이 있습니다. 현재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영국 옥스퍼드에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원지인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 몇 년 간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세계의 다양한 어린이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즐거운 공룡 숨바꼭질』『가끔 우리는』『내가 탈 거야!』『길 잃은 아기 사자』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