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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늑대  이미지

피터와 늑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 동화
비룡소 | 4-7세 |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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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36년에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프예피가 글을 쓰고 곡을 붙인 작품으로 이후 많은 지휘자와 삽화가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피터와 늑대>는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요르크 뮐러가 프로코피예프의 원본을 좀더 생생하게 표현한 로리오트의 글에 색다른 아이디어와 생생한 삽화를 덧붙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어른들이나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알려준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CD를 통해 주인공들의 특징을 잘 살려낸 악기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날렵하고 귀여운 아기 새는 플루트, 능청맞고 겁 없는 오리는 오보에, 숲 속의 작은 사냥꾼 고양이는 클라리넷, 인자한 할아버지는 바순, 무시무시한 늑대는 호른, 주인공 꼬마 피터는 바이올린으로 표현했다. 악기 소리만 듣고도 주인공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요르크 뮐러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동화『피터와 늑대』

클래식 음악 동화『피터와 늑대』는 지금까지 많은 지휘자와 삽화가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었다. 이번에 비룡소에서 나온『피터와 늑대』는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요르크 뮐러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생생한 삽화를 통해 또 다른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피터와 늑대』는 1936년에 러시아의 대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프예피가 직접 글을 쓰고 곡을 붙였다. 당시 러시아의 숲 속에는 늑대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프로코피예프는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들었던 늑대 이야기를 토대로 글을 쓰고, 거기에 클래식 음악을 곁들여 독특하고 재미난 음악 동화 형식을 만들어 냈다. 이 작품은 모스크바 아동 극장의 요청으로 만들어졌으며, 1936년 5월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뮤지컬과 연극, 애니메이션, 발레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학과 음악을 멋지게 조화시킨 이 그림책은 그야말로 어린이를 위한 종합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다.

공연처럼 보는『피터와 늑대』
요르크 뮐러는『피터와 늑대』를 아주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만들어 냈다. 마치 무대에서 일어나는 공연처럼 보여주는 것이다. 책을 펼치면 커튼이 드리워진 무대가 나오며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에는 무대 뒤에서 악기를 연주할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등장인물들이 보인다. 드디어 막이 열리고 숲 속 마을에서 한바탕 늑대 소동이 시작된다. 숲 속 들판에 커다란 회색 늑대가 나타나자 작은 새와 고양이는 놀라 나무 위로 재빨리 도망친다. 하지만 없는 오리는 물속에서 나오더니 늑대에게 혀를 쏘옥 내민다. 이에 화가 난 늑대는 오리를 쫓아가서는 오리를 꿀꺽 삼켜 버린다. 문밖에서 일어나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피터는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기로 하는데……. 이제부터 피터와 늑대의 아슬아슬한 대결이 펼쳐진다. 등장인물들이 한 명씩 퇴장하는 후반부에서는 지휘자의 모습이 등장인물들과 함께 보이면서 공연이 끝나 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러고는 공연이 끝나고 막이 닫힌다. 다음 장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다시 무대로 나와 인사를 하고,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꽃을 던지기도 한다. 책을 다 보고 나면 마치 실제 공연을 보고 난 느낌이 들 것이다.

뮐러는 이런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프로코피예프의 원본을 따르기는 하지만 사건을 좀 더 생생하게 표현하고 등장인물의 특징을 더욱 분명하게 부각시킨 로리오트의 글을 선택했다. 또한 작가는 공연의 느낌을 살린 앞뒤 구성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부분도 독특하게 만들었다. 만화처럼 장면을 칸칸이 나누고 말풍선을 만들어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생생하게 전하는 것이다. 깃털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삽화들은 등장인물들의 행동뿐만 아니라 심리까지 담아내어 바로 앞에서 실제 동물들이 나오는 연극을 보듯 빠져들게 만든다. 멀리 때로는 가깝게 잡은 다양한 구도 또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등장인물들의 특색을 잘 잘려낸 음악까지 곁들여 그 감동은 배로 늘어나는 책이다.

오디오북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듣다 보면 클래식 음악도 귀에 쏙쏙!
우리나라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어른들이나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알려준다. 경쾌하고 극적인 클래식 선율이 장난꾸러기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가 하면 피터와 늑대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고조시키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늑대 소리로 겁먹게 만들기도 한다. 바로 주인공들의 특징을 잘 살려낸 악기들의 소리 때문이다. 날렵하고 귀여운 아기 새는 플루트로, 능청맞고 겁 없는 오리는 오보에로, 숲 속의 작은 사냥꾼 고양이는 클라리넷으로, 인자한 할아버지는 바순으로, 무시무시한 늑대는 호른으로, 주인공 꼬마 피터는 바이올린, 첼로 같은 현악기들로 표현하여 그 소리만 듣고도 주인공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 이야기와 함께 춤을 추는 듯한 선율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어느새 각 악기들의 특성과 음색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의 기본 형식도 잘 갖추고 있다. 어린이용 클래식이라고 만만하게 볼 만큼 단순하지 않다. 등장인물들의 주제 선율이 있고, 이 선율들은 극이 진행되면서 때로는 반복되고 때로는 변형 발전되어 이야기에 통일성과 긴박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클래식 음악에 있어서 ‘주제’ 또는 ‘동기’의 의미와 기능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리오트
1923년 독일 브란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로리오트란 이름은 필명으로 가의 문장 동물인 꾀꼬리의 프랑스 말이다. 함부르크 아트 스쿨에서 회화와 그래픽을 전공한 후 방송인, 화가, 만화가, 작가, 배우, 영화감독, 교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Cartoon'이라는 TV시리즈에 출연하여 풍자 만화가이자 예술가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1988년에는 영화 '오이디푸스'의 주연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했다.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1982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100주년 기념을 풍자 콘서트를 지휘하기도 했고, 오페라 연출 및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니벨룽겐의 반지' '로리오트의 축제' '동물의 사육제' 등 음악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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