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말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아이들만의 장난기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
오늘 따라 트레버는 몹시 심심해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참을성 없이 쏘아붙이고 말지요. 다른 식구들이 뱃놀이를 다녀올 동안 벽장이나 깨끗이 치워 놓으라고 말입니다. 트레버가 벽장 문을 \'삐걱\' 열었더니, 산더미처럼 쌓여 있던 장난감들이 \'와그르르\' 쏟아졌어요. 트레버는 되찾아 낸 보물들을 가지고 집 안을 온통 엉망으로 만들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냅니다. 물론, 벽장은 깨끗이 치웠죠!
작가 소개
저자 : 롭 루이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브리스틀 공예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드 웨일즈의 작은 마을에서 양 떼와 함께 살면서 주위에 펼쳐진 자연 경관에서 그림책의 영감을 얻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듯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이 작가는 뛰어난 유머와 재치로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레버가 벽장을 치웠어요> <헨리에타의 첫 겨울>, <제이크의 생일> 외에도 많은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