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목회학을 공부하고, 미국 교계의 유력 잡지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산하 <리더십 저널>에서 다년간 편집장을 지내면서 시대와 교계 흐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예리한 필력을 인정받은 스카이 제서니의 신작이다.
스카이 제서니는 힌두교도와 인본주의자,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와 무신론자, 가톨릭교도가 한데 뒤섞인 집안에서 자랐다. 종교 경기장에 너무 많은 '팀들'이 나와 쉴 새 없이 다툼을 벌이는 통에 그는 종교에 지독한 환멸을 느끼게 됐고, 청년 시절 이 지겨운 시합에서 아예 손을 떼기로 작정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예기치 못한 인물이 경기장 한복판으로 걸어왔다. 그분은 그분의 이름을 도용한 문화적·제도적 '팀들'과는 전혀 달랐다. 스카이 제서니는 종교 제도가 아닌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그는 책의 서두에서 "말할 수 없이 부담스러우면서 동시에 말할 수 없이 매력적인 분이었다"라고 예수님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내용의 이해를 도와줄 일러스트까지 직접 그려 가면서, 자신이 종교 게임을 그만두고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한 뒤로 그분께 배운 아홉 가지 놀라운 진실을 열정적으로 밝힌다.
출판사 리뷰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인 건, 다 종교 때문이야!”
“대체 종교가 뭐길래?”
오늘도 종교와 진리 사이,
교인과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서성이는 이들에게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며 이 시대를 “탈종교화”라는 키워드로 읽어 내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와중에도, 여전히 온갖 종교는 성행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이단까지 기승을 부린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마음이 공허한 사람, 교회에는 다니지만 그야말로 일요일에 교회만 다닐 뿐인 사람, 집안 내 종교 갈등으로 마음 고생을 하는 사람, 종교라면 진력이 난 사람, 마음의 안정을 위해 종교 하나쯤은 갖고 싶은데 마땅히 무슨 종교를 가져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나왔다. 비교종교학과 목회학(M.div.)을 공부하고, 미국 교계의 유력 잡지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산하 <리더십 저널>에서 다년간 편집장을 지내면서 시대와 교계 흐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예리한 필력을 인정받은 스카이 제서니가 쓴 《종교에 죽고 예수와 살다》.
‘거짓된 짐’을 다 내려놓고
‘예수의 쉬운 멍에’를 메고 날아오르라
스카이 제서니는 힌두교도와 인본주의자,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와 무신론자, 가톨릭교도가 한데 뒤섞인 집안에서 자랐다. 종교 경기장에 너무 많은 ‘팀들’이 나와 쉴 새 없이 다툼을 벌이는 통에 그는 종교에 지독한 환멸을 느끼게 됐고, 청년 시절 이 지겨운 시합에서 아예 손을 떼기로 작정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예기치 못한 인물이 경기장 한복판으로 걸어왔다. 그분은 그분의 이름을 도용한 문화적·제도적 ‘팀들’과는 전혀 달랐다. 스카이 제서니는 종교 제도가 아닌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그는 책의 서두에서 “말할 수 없이 부담스러우면서 동시에 말할 수 없이 매력적인 분이었다”라고 예수님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내용의 이해를 도와줄 일러스트까지 직접 그려 가면서, 자신이 종교 게임을 그만두고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한 뒤로 그분께 배운 아홉 가지 놀라운 진실을 열정적으로 밝힌다.
“천천히 읽을수록 좋은 책이다”
_스캇 맥나이트(신약학자)
이 책은 종교와 신앙과 하나님을 단단히 잘못 이해하고 있는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무너뜨린다. 분량은 짧지만 논리적 비약이 없고, 저자의 의중을 명쾌하게 전한다. 또한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통해, 책의 메시지를 한층 쉽고 친근하면서도 와닿게 전달하고 있다. 다원주의 종교와 무신론자는 차치하고도, 크리스천들마저도 엉뚱한 방향과 목적을 향해 신앙생활, 종교생활을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신자든 비신자든, 이제 예수와 살라. 예수와 함께 살아 있는 삶을 살라.
작가 소개
저자 : 스카이 제서니
작가이며 컨설턴트이자 목사다. 주 1회 방송하는 유명 팟캐스트 필비셔(Phil Vischer)의 공동 진행자이며 문화와 신학에 유쾌한 대화를 곁들여 지혜를 나눈다. 포스트 크리스천 세대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눈부신 비전을 찾도록 돕는 비영리단체 '메저 더 클라우즈'(Measure the Clouds)와 신앙과 문화의 교집합을 찾는 교회와 대학, 여러 단체들이 누릴 대중매체 자원 개발에 힘쓰는 '스카이 파일럿 미디어'(SkyPilot Media)의 대표이다.2001년 일리노이 주 디어필드 트리니티신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 (MDiv.)를 받았고, 레이크 포르세트 병원에서 원목으로 섬겼다. 오하이오 옥스포드의 마이애미대학에서 역사와 이슬람에 초점을 맞춘 비교종교학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불교, 유대교, 초기 기독교를 공부했다. 일리노이 주 휘튼의 웰스프링(예전 블랜차드) 얼라이언스 교회에서 6년간 교육목사이자 전임사역자로 섬겼고, 2006년 일리노이 주 워렌빌에 두 번째 지교회를 세우는 데 일조했다.지난 10년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편집자이자 경영자로 일했다. <리더십 저널> 편집장, 'Mission Advancement'의 책임자, 그리스도인들이 속한 곳에서 선한 목적을 위해 일하는 이야기를 담은 다년에 걸친 프로젝트인 'This is Our City'의 제작자로도 활동했다.인도계 미국인 아버지와 시카고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다문화적 가정환경이 문화를 넓게 보고 다양하게 경험하게 했다. 이는 그의 교육과 저술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는 아내 아만다와 조이, 아이작, 루시 세 자녀와 함께 일리노이 휘튼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종교 게임을 끝내고 사랑을 시작하다
Part 1. 죽은 종교를 벗다
― 종교, 무엇이 문제인가
1. 모든 사람은 ‘종교적’이다
- 같은 출발점, 그러나 다른 도착지
2. ‘종교’가 세상을 어떻게 망치는가
- 위험, 두려움, 통제의 악순환
3. ‘종교’를 없애면 다 해결될까
- 진짜 문제는 종교가 아니라, 실질적 무신론자
4. 하나님은 ‘우리가 부리기 위해’ 존재하는 분이 아니다
- 내 멋대로 믿는 소비주의의 함정
5. 우리도 ‘하나님께 이용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열심이 우상으로 변질된 사명주의
Part 2. 살아 있는 복음을 입다
― 예수와 살면, 반드시 일상이 개혁된다
6. ‘함께 살자’ 날마다 초대하신다
- 같이 살고 싶어서 오신 예수
7. 진정한 ‘래디컬’ 삶을 살라
- 종교가 아니라 예수로 사는 래디컬한 삶
8. 하나님 손안에서 당신은 완전하게 안전하다
- 종교의 악순환을 끊는 믿음, 소망, 사랑
9. 당신에게 필요한 전부는 사랑이다
- 충분한 사랑의 원천과 함께하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