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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용산
보리 | 부모님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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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만화가 여섯 분이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신 분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린 책이다. 철거민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충격적인 사건과 다양한 쟁점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1월 20일 새벽 경찰특공대의 강제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철거민 다섯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만화가 여섯이 용산에 모였다. 만화가들은 그분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알리고, 이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려고 만화를 그렸고, 감옥에 갇혀 있는 분들은 면회를 가거나 편지로 이야기를 듣고, 순천향병원 영안실과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등 책, 영상, 현장취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사실성을 높였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만화’라는 장점을 살려서 친숙하게 풀어냈다.

  출판사 리뷰

용산 참사 일 년, 무너진 희망이 책으로 되살아났다.

보리출판사에서 용산 참사 일주기를 맞이하여 만화책 한 권을 냈습니다.
만화책 《내가 살던 용산》은 만화가 여섯 분이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신 분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린 책입니다. 철거민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충격적인 사건과 다양한 쟁점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만화가들이 담아낸 용산 참사 -기획 제작 과정

2009년 1월 20일 새벽 경찰특공대의 강제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철거민 다섯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만화가 여섯이 용산에 모였습니다. 만화가들은 그분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알리고, 이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려고 만화를 그렸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분들은 면회를 가거나 편지로 이야기를 듣고, 순천향병원 영안실과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 영상, 현장취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만화’라는 장점을 살려서 친숙하게 풀어냈습니다. 때로는 유가족들의 목소리로, 때로는 평범한 이웃들의 목소리로, 때로는 희생된 분들의 목소리로 나지막하지만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분들은 폭도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입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달픈 오늘을 견뎌내며 내일을 꿈꾸기 위해, 살기 위해 망루에 올랐던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유승하
1994년에 <휘파람>으로 제2회 새싹 만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과 동화책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먹구렁이 기차≫, ≪김 배불뚝이의 모험 1~5≫, ≪아빠하고 나하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들을 통해 재미난 세상을, 인권 만화 ≪사이시옷≫, ≪십시일反≫, ≪어깨동무≫들을 통해 어울려 사는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저자 : 신성식
한겨레문화센터 출판만화학교 수료<타임버드 동물탐정단>웅진출판‘만화로 아이들 만나記’ <우리교육>‘23세기 바리공주’ <과학쟁이>‘만화과학사신문’ 김지훈 공저 <아이세움>대한민국만화대상 학습만화상 수상.‘무제’ <경향게임즈> 연재‘OO씨의 하루’ <노동자의힘> 연재 ‘남극점 정복하기’ <아이세움>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강

저자 : 김수박
프랑스 녹색당 해바라기상 수상 작가. 김수박은 만화가다. 만화의 강점은 시간을 붙들어두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는 르포만화를 통해 우리가 외면한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내어왔다.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황유미 씨의 이야기를 다룬 《사람 냄새》로 프랑스 녹색당Europe Ecologie Les Verts이 수여하는 ‘해바라기상’을 수상했고, 용산참사를 다룬 《내가 살던 용산》과 《아날로그맨》으로 프랑스 문화계에 이름을 알렸다.2012년 5월부터 지금까지 한겨레신문에 〈김수박의 민들레〉를 연재하고 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사소한 것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하고, 평범한 것의 특별함을 찾게 하고, 아파서 고개 돌린 부분을 마주하게 하며 우리 삶을 이야기해왔다.그동안 쓴 작품으로 《사람의 곳으로부터》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 《빨간 풍선》 《사람 냄새》 《메이드 인 경상도》 등이 있다. www.kimsubak.com

저자 : 앙꼬
1983년 출생 여자. 2002년부터 만화가로 활동하며 단행본 <앙꼬의 그림일기 1,2>, <열아홉>, <나쁜 친구>, <삼십 살> 등을 출간했고,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2012년 <나쁜 친구>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홍모
2010년 부천국제만화제에서 《두근두근 탐험대》로 어린이 만화상을 《내가 살던 용산》(공저)로 일반 만화상을 받았고 2016년 부천국제만화제에서 《내 친구 마로》로 어린이 만화상을 수상했다. 이외에《우주 최고 만화가가 되겠어!》, 《소년탐구생활》, 《좁은방》 등이 있으며 지금은 제주도 바닷가 시골마을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다.

저자 : 김성희
만화가. 1975년에 태어났다. 대학 신문에 만평을 실은 것을 계기로 만화의 길에 들어섰다. 작품으로 『몹쓸 년』 『먼지 없는 방』 『똑같이 다르다』가 있고, 『내가 살던 용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섬과 섬을 잇다』 『빨간약』에 참여했다. 지금은 강릉에 살며, 자신이 소유하지 않는 자연과 이웃의 농장에서 수렵채집생활력을 키우고 있다.

  목차

희망이 다시 피어나길 바랍니다
철거민 _김수박
잃어버린 고향 _유승하
던질 수 없는 공 _신성식
레아호프, 그들이 만든 희망 _김성희
상현이의 편지 _앙꼬
망루 _김홍모
용산 참사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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