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채로운 만다라 문양을 즐겁게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만다라를 배우는 컬러링북이다. 여기에 워크북 형식으로 명상법이 더해졌다. 놀랄 만큼 다양한 만다라 문양은 그 자체로 특유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그 오묘함을 안고 색칠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몰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신비와 몰입의 경험은 현대인 누구나 겪는 세상의 번잡함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나아가 만다라를 배워가며 자연스럽게 얻는 깨달음에 명상을 더하면서 오롯이 자신만을 마주하는 쉼과 치유의 세계도 만날 수 있다.
2015년 초판과 2016년 개정판을 선보인 후 이번에 나온 신개정판은 책의 크기를 대폭 키우고 잘 펴지는 제본으로 바꿔 색칠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게 했다. 만다라 역시도 새로운 문양으로 대폭 교체하여 더욱 깊이 있게 만다라의 세계를 만나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현대인의 심리치료, 집중력 향상, 성찰?수양의 만다라만다라(Mandala)는 산스크리트어로 본질(mandal)과 소유(la)가 합쳐 이루어진 글자로, 우주의 본질을 담고 있는 안내도이자 그림을 가리킨다. 보통 원과 사각형을 기본으로 구성되는 2차원의 도형이지만 다차원의 시간과 공간을 복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 신비와 경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주로 인도나 티베트, 네팔 등 불교 문화권에서 그려지고 활용되었지만, 만다라 문양의 특징인 원형을 바탕으로 하는 대칭적 구성은 전 세계 문명 어디에서나 나타나고 있다.
만다라는 현대에 이르러 정신심리의학자인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에 의해 인간 심리치료나 자아 성찰에 유용한 방편임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되었다. 이제 만다라는 심리치료에서부터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성인들의 성찰과 수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만다라야말로 번잡한 현대인을 위한 선물색칠은 단지 즐거움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도구만은 아니다. 색칠에 따라 즐거움의 강도도 거기서 얻는 깨달음의 깊이도 다를 수밖에 없다. 컬러링북 선택에 신중함이 필요한 이유이다.
만다라는 인류의 수천년 지혜로 탄생한 산물이다. 이런 만다라야말로 삶에 지쳐 허우적대는 현대인이 좀 더 깊이 있게 자신을 만나고 삶을 통찰할 수 있는 방편이다. 늘 바쁘고 번잡한 현대인에게 만다라는 쉼과 치유를 안겨주는 선물인 셈이다.
<만다라 색칠 명상>은 선물 같은 만다라에 또 하나의 선물 명상을 더 했다. 그런 만큼 이 책으로 쉽고 편하게 만다라와 명상을 만난다면, 차츰차츰 자신과 세계를 알아가는 지혜를 쌓으며 한층 성숙하고 다채로운 삶이 열릴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변건영
2006년부터 14년째 만다라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우주의 본질을 담은 문양으로 히말라야 티베트 문화권에서 안식과 성찰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만다라를 접하고, 그 오묘하고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만다라에 숨은 치유와 명상, 성찰의 세계를 알아가며 이를 그림으로 재창조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만다라 문양과 색칠 명상 사이트인 ‘마음놀이터’(http://amind.co.kr)를 통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쉼과 안식을 제공하고 있다.고대로부터 히말라야와 티베트에서 마음 다스림과 성찰에 이용되어 온 만다라야말로 번잡과 아픔을 치유하는 가장 확실한 색칠임을 자신의 오랜 경험으로 깨닫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명상까지 더한 색칠로 만다라를 배우도록 했다.컬러링북 『히말라야의 아침』 외 영문으로 출간한 4종의 명상 컬러링북 시리즈가 있다.『Mandala healing time 1』, 『Mandala healing time 2』, 『Himalayas mandala』, 『Meditation at Himalaya』
목차
만다라란?
색칠명상의 장점과 효과
색칠명상 방법
의문점 깊이 들여다보기
색칠명상 페이지 설명
히말라야 만다라 풍경
히말라야 만다라 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