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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몸을 사랑하라
성과 생명에 대한 도전과 기독교 세계관의 답변
복있는사람 | 부모님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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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인간 존재의 개념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인간 존재가 둘로 나뉘었다. 어떤 아기가 수정 단계에는 인간 생명이지만 나중의 어떤 시점까지 인격이 아니라면, 확실히 이 둘은 다른 종류다. 이것은 철저하게 파편화된 이분법적 인간관이다.……이 현대의 이분법을 그리기 위해 한 건물에 두 층이 있는 쉐퍼의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다(서론을 보라). 초기 단계 태아는 하층부에 있다. 여기서 태아는 과학의 실증적 방법으로 인식할 수 있는 생물학적 기관이라는 의미에서 수정 단계에서부터 인간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어떤 도덕적 지위가 있다거나 법적 보호를 보장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나중에, 정의하기 힘든 어떤 시점이 되면 상층부로 뛰어 올라가 인격이 되는데, 이 인격은 전형적으로 인지 기능과 의식, 자기 인식이라는 특정 차원의 측면에서 정의된다. 그제야 비로소 태아는 도덕적·법적 지위를 얻는다.
이를 사람됨 이론(personhood theory)라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가치 분리가 실제로 드러난 결과다. 생물학적 인간이 되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지만, 인격이 되는 것은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으로 정의되는 윤리적 개념이다. _1장 나는 내가 싫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은 육체를 지닌 인간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육체가 경멸스럽고 무가치하다는 말은 불합리하지 않은가? 2세기 순교자 유스티누스의 신학적 통찰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는 이 시대의 사회악을 목격할 때마다 가혹하거나 분노에 차 있거나 비판적으로 들릴 수 있는 비난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인 몸에 대한 긍정적 관점에 기초한 성경 윤리를 드러내려 힘써야 한다. 문화 전쟁에서 이기거나 우리 관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것, 곧 이웃의 유익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 목표다. _1장 나는 내가 싫다

가장 놀라운 부분은 마지막 단계다. 이들은 자신이 겪은 어려움이 내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기에 그 어려움에까지 감사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리는 결론은, 어떤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안락사 후보로 가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긍정적 결과가 자동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고통은 우리를 깊어지게 할 수도 있지만, 분노와 억울함, 후회를 불러올 수도 있다. 핵심은 우리가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향하는지 여부다. 그렇게 되면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갈 수 있다(히 5:8). _3장 친애하는 소중한 유권자께

  작가 소개

지은이 : 낸시 피어시
독실한 루터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젊은 시절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회의하며 진리를 찾아 방황했다. 의문과 회의에 몸부림치던 피어시가 기독교 진리 전반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성찰하게 된 계기는, 스위스 라브리 공동체에서 프랜시스 쉐퍼를 만나면서부터였다. 그곳에서 그녀는 성경의 진리야말로, 종교의 영역뿐 아니라 인생과 전 우주의 궁극적 질문에 대해 답하고 설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적실한 진리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40년이 넘게, 성경 말씀으로 현대 세계의 여러 문화를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그 완전한 진리를 치열한 지성과 성실한 삶으로 증거해 오고 있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철학·음악)과 기독교 세계관 연구의 산실인 기독교학문연구소(ICS)에서 공부했으며,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성서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휴스턴 뱁티스트 대학교에서 변증학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다양한 문화와 각종 사회 이슈 저변에 깔려 있는 세계관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연구원이며, 「피어시 리포트」의 선임 편집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완전한 진리』『세이빙 다빈치』『완전한 확신』(복 있는 사람),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요단), 『과학의 영혼』(SF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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